4대 문명설은 진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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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02회
작성일 06-03-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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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리스 문명의 모태가 되는 에게 해 문명이 오리엔트의 영향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은 거의
정설로 믿어집니다만.... 오리엔트 문명과 전혀 관계가 없는 유럽 문명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고대 유럽을 지배한 켈트 족은 오리엔트와 다른 이질적인 문화를 가졌습니다.
켈트족의 종교와 문화, 기술은 상당한 수준으로 발달했는데, 고대 그리스인들의 기록에도 나올 정도죠!!
켈트 족은 그리스의 북쪽의 마케도니아 지방으로 자주 침공와서 그리스인과 전쟁을 많이 벌였죠!!
흑해 주변에 사는 스키타이인도 상당히 발달한 문화를 가진 민족이었습니다.
또한 이탈리아 반도에도 그리스 인이 진출하기 이전 부터 상당한 수준의 문명이 갑자기 나타납니다.
북이탈리아의 켈트, 중부의 에트루리아, 라틴 족 등은 이전부터 동부 지중해의 그리스와 오리엔트 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었는데...갑자기 불쑥 나타납니다.
그리스 인들은 난생 처음 보는 이탈리아인을 야만인 취급하긴 했지만~~
그래서, 얼마 전에는 다뉴브, 라인 강에도 고대 문명이 있었다는 설이 생겼다던데..
확실하진 않지만, 그렇게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답니다.
이런 사실을 보면 세계 4대 문명설에 대한 신뢰가 조금 흔들리는 듯하다는...
세계 최초라고 알려진 동부 지중해 문명이 몰랐던 서부 지중해의 새로운 문명이 있었다니...
인류 문명이 미개한 원시 시대로부터 차츰 진화한게 아니라면?
초고대 문명이 실존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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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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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기록에 나온다고 상당한 수준이라기 보단 추운 북유럽쪽에서 사는 켈트인들이 바지를 입었다든지 하는 단편적인 기록들입니다
스키타이나 켈트등 다 비슷한 인종이고, 수렵과 목축을 업으로 사는 사람들이였기 때문에
강력한 왕도 없었고 그냥 부락을 형성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후대에서는 켈트인들이 로마의 문명을 받아 들이게되죠 이는 정복자의 강요때문이 아니라
더 나은 문화에 흡수되었을 뿐입니다 초고대 문명이라 보기엔 그렇다 이거죠
세계 4대문명이 최초의 문명이라기 보단 4대 문명이 큰줄기를 이루는 바탕이기때문에 중요한거죠
그 외에도 문명이 없었겠습니까? 아프리카에 작은 부락에 문명이 있었다 한들
세계문명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면 별 의미를 부여해서 역사서에 몇대 문명에 편입하기어렵겠죠..
그냥 상식적인 견해에서 쓴거라.. 부끄럽네요..누구나 다 아는 얘기를...
유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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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세계 4대문명이 존재하던 그 시기에 이미 20개가 넘는 문명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4대문명을 정할 그시기에는 서양인들이 몰랐을 뿐이였지요.
바람의호랑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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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강의 문명의 보스니아에서 발견된 피라미드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요?
마니머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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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역사는 무엇이든지 그내용을 100% 밝혔다고 감히 말하기 어렵지요.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