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때 공감.. > 초고대문명

극히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간은 스스로가 세상을 창조하고 있음을 알지 못한 채
세상을 창조하기에 그 세상이 어떻게 자신에게 펼쳐졌는지 이해하지 못하여 그것을
우연이라 부르며, 도저히 자신이 불러왔음을 인정할 수가 없다.
너희는 우주의 주인이기에, 우주는 언제나 너희를 주시하며 너희에게 귀 기울이고 있다.
너희가 우주를 창조하는 도구는 생각, 말, 행동 이 세 가지이며, 우주는 그것을 거역할 수
없는 강력한 명령으로 받아들인다. 그 힘의 크기는 생각<말<행동 으로 나타난다.
너희가 우주를 움직이는 명령은, 그것이 생각이든 말이든 행동이든 "나는 _ _ 하다."
또는 "나는 _ _ 이다."라는 것처럼 너 자신의 현재를 선택하고 정의하는 형식으로
이루어 지는데, 그것은 너희의 세상에는 너희가 생각하는 것과 같은 시간(과거,미래)은
없으며, 오로지 현재만 있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는"이라고 할 때 모든 우주는 일시에 긴장하며 너희의 다음 선택을 기다린다.
그 다음의 선택(생각,말 또는 행동)이 예를 들어 "행복하다"라고 하면, 온 우주는
한 순간도 지체 없이 완벽하게 너희가 행복하게 느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놓는다.
사실 그것은 이미 만들어져 있던 것으로 너희가 명령을 발하는 동시에 그것을 현실로
불러다 놓는 것이다.
너희의 선택은 언제나 둘 중에 하나이다. 그것이 무엇으로부터 비롯되었던 오로지
사랑이냐 아니면 두려움이냐.

너희는 너희들 각자가 직면한 세상이 너희들 스스로 창조한 것임을 깨닫지는 못하나,
너희 중 다수는 나름대로 자신의 세상을 바꾸고자 노력한다.
현실의 너희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여 너희의 미래모습을 그려보고, 그러한 모습에 닮아
가고자 나름대로 방법을 찾아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다.

하지만 그러한 방법은 썩 효과적인 것은 못 된다.
우선, 현실을 받아들이는 너희의 자세가 올바르지 못하다.
현실은 절대 우연히(재수없이 또는 행운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너희의 영혼이 그것을 원하여 불러왔으며, 깨닫지 못하나 참된 뜻이 숨어 있으니,
너희는 너희의 뜻대로 세상이 창조되었음에 우선 감사해야 한다. 그 어떤 경우에도.
현실을 부정하고 벗어나려 하는 한 그 현실은 끝끝내 너를 따라다닐 것이다.
"나는 괴롭다"라고 생각,말,행동으로 너희의 현실을 정의하면,
우주는 그것을 명령으로 받아들여 그 즉시 그에 꼭 맞는 현실을 너희에게 제공한다.
그리고, 되고자 하는 자신을 미래로 설정하는 이상 그것을 실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거듭 말하지만 미래란 없다. 그러한 생각은 오히려 현실이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정의
하는 결과가 되며, 우주는 그 명령에 따라 현재 그렇지 못한 현실을 만들어낼 뿐이다.

보다 효과적 방법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현재의 너 자신(또는 너의 현실)이 불만스럽다면, 너의 어떤 선택이 그러한 현실을 불러
왔는지 관찰하고, 그 의미가 무엇인지 살피고 인정한 다음. 너희의 선택을 바꾸어라.
너희가 되고자(미래의 자신을 정의) 하지 말고, 이미 되어 있음을 깨달아라.
네가 부자가 되고 싶다면, "나는 부자가 될 것이다"라고 자신의 미래를 정의하지 말고,
"나는 부자다"라고 너의 현실을 정의하라.
너희가 "나는 부자다"라는 생각은 너희로 하여금 부자로서 말하게 하고 행동하게 하여,
우주가 너희가 부자인 현실을 불러올 것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믿음을 필요로 한다.
만약 믿음이 없다면 너는 너 자신을 속이는 것이며, 우주는 그것을 놓치지 않는다.

사실, 너희가 믿음을 갖기란 대단히 어려워 보인다.
오죽하면 예수가 너희에게 "너희가 겨자씨 만한 믿음만 있어도 능히 태산을 움직일 수
있느니라"라고 했을까? 예수의 말은 조금도 거짓이 없었다.
베드로 조차 믿음을 갖게 되자 스스로의 능력으로 물위를 걸을 수 있었으나, 그 믿음이
흔들리는 순간 물속으로 빠져 버렸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너희에게 보다 쉬운 또 다른 방법을 만들어 두었다.
그것은 세상을 창조하는 보통의 방법, 즉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순서를 반대로
뒤집어서, 먼저 행동하고, 말하고, 생각하는 것이다.
행동이 우주에 대한 가장 강력한 명령이며, 말은 그 다음이며, 생각이 가장 약하다.
너희가 부자이고 싶으면 먼저 부자들을 관찰하고, 부자처럼 행동하라.
그러한 행동은 그에 맞는 말들을 너희에게서 쉽게 불러낸다.
그리고, 그러한 행동과 말은 너희의 생각을 바꾸게 된다.

너 자신이 네가 임하는 우주의 주인(창조주)임을 명심하고, 언제나 사랑으로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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