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에게는, 코끼리, 사슴, 기린 등이 특별하게 보이지 않지만, 어쩌면 그들은 특별할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진화론에 따르자면 자연선택의 원칙 하에서 우연한 변이가 후손에게 전달되어 목이 유난히긴 기린이 지금의 모습을 띄게 되었다.' 라고 저는 배웠고 지금까지도 아!그럴듯해, 라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진화론의 진실여부를 판당하는 데에 한가지 맹점이 발생합니다. 바로 '현존하는 생명체'의 존재를 규명하는 차선책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지요

만약,날카로운 뿔이 여러개 달리고,꼬리가 캥커루만한, 호랑이 크기의 개가 존재한다면 우리는 그 개를 우리의 잦대에 맞추어 규명해야 합니다. 지금 그렇듯, 날카로운 뿔이 천적에 대한 유용한 무기가 되었고, 큰 몸집에 균형을 잡기위해 커다란 꼬리가 필요했다. 하는 식으로 말이지요

그렇다면, 지금 이시기에 생존해 있는 생물들 중에 인위적으로 탄생된 생명체가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볼수 있습니다.
지금 보고있는 낯익은 동물들도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본다면 참 기묘한 생김이니까요 (우리인간도 마찬가지지만)
어쩌면 우리는 다른 문명의 잔재를 보면서도 모르는 것 일수도 있을 것 입니다.

아아, 쓰고 보니 좀 그렇군요 눈탱이 짓만 하다가 글 올리려니... 그려려니 해주십시요
제가 생각한 것은 약간의 증거가 내밀어진다면 바로 무너져 버리는 것 이지만, 그냥 이런 생각도 있다, 정도로 봐 주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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