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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합시다 "지성체의 존재는 우주에서 무슨 의미를 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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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re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5건 조회 925회 작성일 04-12-29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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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스테리에 관심 가진지도 이제 꽤 되었는데요.
여기 론건맨에서 정말 많은걸 보고 들었네요. 제대로 알고 기억하는것은 얼마없지만^^;

그동안 봐왔던 ufo관련, 외계인, 혹은 로드라던가 초고대 문명에 관한 자료들.
그뿐아니라, 불가사의에 대한 것들이나 지금 현제 일어나는 발견이나 발명들,
이런것들을 모두 접해 나가면서 점차 들던 생각과 의문이 있어서
요원님들과 생각을 나누고 싶어 이렇게 적어봅니다.

일단은
제가 생각하는 주제에서 제일 커다란 요지는 아무래도

'인간이란 무엇인가?'

아니면

'지적인 생명체는 과연 왜 존재하는가?'

이런 것인데요. 참고로
저는 창조론도 믿지않고 진화론의 고전적인 (원시인류에서 현생인류로 진화했다) 란것도 전부 인정하진
않습니다. 첨에 말한것 처럼 여러가지 자료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인간이란 존재는(나도 사람이지만)
그 어떤 현상보다도 신기하다. 라는 시각에서 출발합니다.

일단
수많은 초고대 문명이 존재했음을 시사하는 유물들을 보니까 또 기존의 고고학계나 역사학계에
대해서 자세히는 몰라도 그 실체를 조금식 알게 되면서,

우리가 고정적으로 주입되어 알고 있는 역사적혹은 과학적인 지식(상식)을 무작정 맹신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거슬러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 않는한 지금 존재하는
역사는 그 어떠한 사실이라도 100퍼센트 진실을 말하고 있을 수는 없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나요;;)

그러고 보니까 세상 모든게 투명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란것도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증명이 되고 입증이되었는지 과정조차 모르고 그저 들었거나 보아서
알뿐이고 또 그 정보란것이 세상살다보면 겪게 되는 기막힌 우연적인 현상으로 진실이 왜곡된
체로 드러난 걸지도 모른단 것이죠.

결국 이제껏 제가 알던 지식을 배제하니 순수한 의문이 남더군요.

우주는 무엇이고, 사람은 무엇인가

'진짜 진짜 진짜로!! 왜 생겨난 것일까?'

어느날 갑자기 지구라는 행성에서 (왜 생겼는지 조차 모르는 광대한 우주공간에서) 태어나.
자신이 자신인지 조차 자각하지 못하는 유아시절을 거져 자신을 느껴보니 나는 인간 이었다.
말도 할수 있고 두발로 걸어다닐수 있었다. 나를 낳아준 부모도 있고 피를 섞은 형제도 있었다.

제 경우가 이렇습니다.
더불어 점점 나이를 먹다 보니까

사회란곳에서 살기 위해 장래를 생각해야하고, 언제나 생물임을 잊지 않도록 갖은 욕구와 충동이
넘실 대었고, 세상 여러가지 보니까 가슴이 답답하거나 괴롭거나 기쁘거나 행복하다라는
인간으로서도 정말로 복잡하기 짝이없는 일들을 항상 수행해야 하는 처지에 있었습니다.
(그것만 생각해도 인생 다 가죠.. --;;)

이 세상이 '어떻게' 생겨난것인지를 알기 위해 사람들이 열을 올리고,
또 사람의 존재에 대해서 깊은 사유를 통해서도 갖은 사상과 철학이 난무하지만.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정말로 생명체는 왜 생겨 났고 그중에서도 지적 수준이 있는 생명체는 왜 필요한걸까요?



'지구상에 있는 모든 생물들 중에 가장 유별난 존재는 인간이란 존재다.'
생물적인 기본 능력만 따지 자면 인간은 사실 별것 아니죠. 육식동물처럼 힘과 무기를 가지지도
않았고, 초식동물처럼 태어나자마자 뛸 수있는 생존에 필요한 진화를 선택하지도 않았다.
그럼? 생각을 해서 해쳐 나가면 된다. 지능이 무기다. 분명 그렇죠.

근데 에초에 신이 인간을 창조했다면 그러한 배려를 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그동안의 제 고정 지식(^^;) 을 빌린 견해로 신에대해선 회의적인 저로서는

물질이 점차 진화? 혹은 많은 물리 화학적 반응을 거치며 생명이 탄생하고 하는 그 일률적인
시스템이 지구라는 행성을 만들고 그 척박할지도 모르는 환경을 견디기도 어려운
인간이라는 존재를- 인간이 머리를 쓰면 살아갈수 있다- 라는 전제 따윌 미리 생각하고 만들었을리는 없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냥 지구라는 행성이 만들어지면 그 안에서 알아서 잘 살아갈 동물(사자 호랑이 개 토끼 소 참치 붕어등등;;)
식물(나무 풀 파 양파 고추등등;)곤충(바퀴,메뚜기,나비,잠자리)들 정도면 충분히 발전적인거 아닐까요?


오히려 지능이 있는 인간이란 종은 지구, 혹은 그 뿐만 아니라 지구가 아닌 곳에서라도 기본적 생체 유지가
가능하면 얼마든지 번성하고 살아 갈 수 가 있다. 왜냐면 지들이 머리를 써서 자기들에게 불편한 점은
과학력으로 개선해 버리니까;;

만약 외계인이 지구에 아주 먼 시간전에 (사실 외계생명체에게 우리가 가지는 시간개념은 소용없을듯;;)
돌아다니다가 인간종이 살만한 환경이 있는 행성을 발견하고 자신들만의 사정으로(우호적이거나 혹은 자신들을위해)
인간을 심어 놓고 잠깐식 들리면서 머리 쓰는 법을 일러주고(미개인이 보면 신이겠죠--;) 지금은 지켜보거나
조금식 개입하고 있다..... 고 치더라도 그 외계인은 도대체~ 우주에 왜 생겨났냐는 것이죠.


태초에 우주에 물질이 라는것이 출현 하고 공간에 물질이 있으니까 현상이 생겨나고 하는것은
알겠지만, 그 물리적 화학적 현상이 어째서


살아 숨쉬는 생명체를 탄생 시켰는가.

그중에서도 그저 사는게 다가아닌 동물과는 다른 '생각하는것이 최대 생존무기인 지성체'를

만들어 냈는가?

지성체의 존재는 우주에서 무슨 의미를 가질까?


말이 길었지만
저로서는 참 궁금 하네요.

"도대체 인간(지성체)이 우주에 존재하는 목적이 뭐냐?!"

유치하지만 이말이 딱 제 기분을 표현해주는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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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근준님의 댓글

이근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물질이 있으면 반물질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 관점에선 비지성체가 있기 때문에 지성체가 생겨난게 아닌가 합니다.

어둠이 있으므로 빛이있듯이 말이죠 음양설하고 비슷한건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신의 생각을 읽어들일수 있는 전파탐지기가 우리 두뇌라고도 생각하고요.

그것이 우주에 커다란 발전을 도모할수 있고 신이 혼자있기 심심해서 일꺼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어쨌든 창조설이 맞다는 고정적인 생각을 하는건 아니지만요.

우주가 자신을 지배해줄 인격체를 만들어 놓은건 아닐까요?

그래서 이 우주가 끝나더라도 또다른 우주를 만들수 있을 여지를 남겨두는 쪽으로요.

말하자면 우주도 생각이 있다는 결론에 저는 도달합니다.

아니면 커다란 우리가 모르는 우주적인 법칙에 의해 그렇게 되었다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우주가 들어놓은 보험이 우리 인류(지성체)가 아닐까요?

조규석님의 댓글

이근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도 토론 참가해도 될런지....

우선 하나 마나한 이야기 부터하면 지성체?라는건 우리 인간이 인간을 구분하기 위해 만든 단어 아닐가 합니다만 ....자연계에서 어느 생물이 지성이든 건성이든 대자연은 구분안할거라 생각합니다

질문을 제 방식으로 바꾸어보아씀니다
"인간이 존재하는데 목적을 정하고 존재해야하는걸가?"

고양이가 쥐를 잡아먹을때 "자연계에 쥐의 포화에서 생태계를 조율할 목적으로 잡아먹을가요?
다른 생물에게는 그들의 삶의방식이 있고 인간에게는 인간의 삶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
그거로 충분하지 안을가요?

창조나 진화?는 잘모르게씁니다....
전 그냥 적응 혹은 변이 이런단어가 더 맘에듬니다

기술혁명 이후로 발전이라는 단어에 너무 민감한것은 아닐가 생각해봄니다

기술은 발전하는걸가?
인간은 발전하는걸가?
생물은 발전하는걸가?

고대의 형태랑 가장 유사한 현 생물중 하나가 상어 입니다만
쥬라기 시대의 상어는 지금보다 수십배 이상 더 커다는 말이 있더군요(물론 확인불가능)
지금보다 월등한 자연계에서의 힘을 포기하고 지금의 상어가 된게 발전일가? 진화일가?

**그냥 잠깐**창조론은 전 조물주가 너무 특정 피조물에 편파적이고 무책임해서 싫어합니다
                  진화론은 너무 기계적입니다...그리고 비약이 너무 심합니다 마치 무슨 퍼즐마추기
                  하는가  봄니다..그리고 너무 유치합니다....높은 곳에 먹이 먹기위해 목이 길어지는
                  기린이라니....그걸 우성열성의 진화라니....

"삶" 이 전부가 아닐가 합니다
우주...혹은 자연계에서 아무런 의미는 없을 검니다
인간이기에 인간에게 "존재함"의 의미를 주는것 뿐이죠

음..마치 운명론을 이야기하는 기분입니다...
운명론에 "우연"과 "필연"이라는 개념은 가장 핵심인데
"우연에 의해 발생되는 순간 그건 이미 필연"이 되버리는 거죠
.

"인간의 목적은.....삶" 이되게군요

편광진님의 댓글

이근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어쩌면
인격체라는 존재가 우주에서 가지는 무게는 사실 없는것일 지도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전에 리처드 도킨스라는 사람이 쓴 이기적유전자라는 책에 대해 본적이 있는데(책을 읽어보진못했음;)
자세한 내용은 둘째 치더라도 그 안에 이런 내용이 있더라고요.

“40억 년 전 스스로 복제본 사본을 만드는 분자가 처음으로 원시 대양에 나타났다. 이 고대 복제자의 운명은 어떠했는가? 그 복제자는 절멸하지 않고 생존기술의 명수가 됐다. 그러나 그 복제자는 오래 전에 자유로이 뽐내고 다니는 것을 포기했다. 이제 복제자들은 거대한 군체 속에 떼지어서 로봇 안에 안전하게 들어 있다. 그것들은 원격 조정으로 외계를 교묘하게 다룬다. 그것들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창조했으며, 그것을 보존하는 것만이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유일한 이유이다. 그것들은 유전자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우리는 그것들의 생존 기계이다.”

이 사람의 견해가 옳다라는 확신은 할수없는것이겠지만^^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40억년전에 나타난 유전자.    그이전 생성된 지구라는 행성.  그이전에 우주라는  공간.


공간이  있는 가운데  그공간의 에너지는  항성혹은 행성을 만든다(혹은 필요로한다)

행성이  있는 가운데  그 행성의 에너지는  유전자를 만든다.(혹은 필요로 하거나 만들지 못한다)

유전자가 있는 가운데  그 유전자는  생명체를 만든다(혹은 필요로 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유지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물질이라는 것은 그 어떤 것이든 간에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적합한 환경이란것을
지닌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

생명체라는 것은 우주라는 공간이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꼭  있어야 하는 요소가 아닐까?

이런 추측이  드네요;

이 드넓은 우주에서  생명체가 어느 정도로 존재하고  그 생명체들이 어떤 영향력을 가지는지는
알 도리가 없지만..





서재옥님의 댓글

이근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기생수 라는 만화책을 보면 모든 생물은 태어날때 어떤 명령을 듣고 태어난다고 하죠....
만에하나 인간을 제외한 모든 생물은 그 명령에 따르고 있는데 인간만이 태초의 명령을 잊은채
살아가기 때문에 자연의 섭리를 역행하고 자연을 파괴하며 멸망이라는 길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김용국님의 댓글

이근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는 창조론과 진화론 둘다 믿는 사람입니다

저는 종종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윗분 말씀대로 신은 혼자있기 너무 고독한나머지.. 우주를 창조하고 인간을 만들어 냅니다

신은 자신의 모든능력과 기억을 봉인한채 한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이 느낄수있는 증오.분노.사랑.등등

모든걸 느낀후..다시 신으로 돌아갑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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