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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궁극적 목적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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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크엘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935회 작성일 03-12-0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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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쓴 허접몽상가 다크엘프입니다.

아래글에서 깨달음에 대해 생각해보니 인간삶의 궁극적인 목적에 대해 원론적인 의문이 들더군요

이런 의문으 답을 구하기 위해 직업적으로 연구하는 분들이 성직자분들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쩌면 일반적인 사람들이 사는 인생의 경로는 뭔가 잘못든 길이란 생각도 드는데요

태어난후 학교다니고 직장잡고 일하고 애기낳고 기르고 늙어서 죽고 다시태어나서 같은 생을 살고

우주의 나이로보면 인간의 삶은 진짜 찰나입니다. 그사이에 이런것만 하다가 죽는 것은 우리가

태어난 목적이 아닌듯하는 생각이 문득듭니다. 물론 인간이라는 종족의 번성하도록 유지하는 이런일이

하면 안되는 나쁜일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빠진듯한 게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원론적인 의문을 풀기위해 아래글에 이어서 더추리해볼께요


우선 꼭 텔레파시가 아니더라도 깨달음과 같은 궁극적인 것을 가르칠수 있는 의사소통법이 등장하면

아래썼던 글처럼 교육을 통해 모두가 깨달음의 경기에 오를수있습니다.

한마디로 인류모두가 부처 예수님과 같이 조물주가 원하는 최고의 피조물이 될수있는것입니다.

그럼 모두 성인(최고의 피조물을 그냥 줄여서 성인으로 쓸께요)이 되면 인간사회는 큰변화가 생깁니다.


인간은 집단생활을 시작과 동시에 모두가 행복하고 평등하게 하는 사회이론을 만들기위해

연구하고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또 이런 사회이론의 적용에는 많은 시간이

걸림으로서 아직까지 최상최적의 이론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가까이는 사회주의가 실패했고 지금의 자본주의 역시 실패라고 봅니다.

상업의 비정상적인 발달과 발전이란 허울좋은 이름의 이유아래 무의미한 경쟁을 하므로서

부에의한 계층이 생겨나고 부의 하층민들은 피해를 보고있습니다.

궁극적인 평등에 위배가 되는 것이지요

모든사람이 완벽한 평등이 어떻게 가능하냐고 하시는 사람이 있을진 몰라도

아직 만들지 않아서 없는 것이지 언젠간 인간이 그런이런을 만들것입니다. 완벽한 사회이론을요

헉 논점이 다른데로 벗어났네요

아무튼 사회주의나 자본주의같은 사회이론들 계속 실패하는 원인은 인간의 권력욕 재물욕등과 같은

욕망으로 인해 기득권자들이 계층을 만들어서 실패하는 것입니다.

(사회주의는 공산당이 서열을 만들었고 자본주의는 부에 의해 계층이 만들어졌구요)

이런것을 막을 방법은 규제나 법으로 막는 사후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규제나 법망을 피해 계속적을 욕망을 성취하려고할태니까요

근본적으로 막아야합니다. 아예 그런 사악한 욕망을 갖지못하게 하면됩니다.

그래야 완벽한 사회이론을 만들수있을태니까요

근데 어떻게 욕망을 없애나는 분이 계실것입니다. 그건 불가능한것아니냐고요..

여기서 위의 예기와 합쳐집니다. 바로 모든 사람이 성인이면 이야기는 바뀝니다.


성인!!- 인간적인 욕망을 초월한 존재입니다. 죽으면 재물 권력 명예가 쓸모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갖기 위해 매달리는 중생들과는 다른 분입니다.

모든사람이 성인이 되면 방대한 정신문화 시스템에 힘입어 완벽한 사회이론을 만들수도 있고

아니면 아예 무위자연으로 돌아갈수도 있습니다. 어느쪽으로 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모든 사람이 성인이 되고 모두 영생하면(아래 제가 쓴글을 읽으면 이해감)

인간은 시간을 초월한 존재가 되어 욕심이 없는(부질없는 것인지 아니까) 세상에서

모두가 행복하게 살수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이것이 유토피아 바로 천국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조금 더 크게 보면 우리를 만든 그 누군가가 우리 스스로 이렇게 되기를 바라며

이렇게 될때까지 기다리고 잇는 지도 모르겠네요

또 문명의 순환이 생기는 이유는

하나의 문명이 끝날무렵에 조물주가 그문명은 유토피아로 도달하기 실패했다고 판단하면

기존의 문명이 끝나고 새로운 문명이 시작하는 RESET버튼을 눌러서 이런 순환현상이

생기는 지도 모르겟네요


그럼 우리의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조물주의 바람과 같다고 해석하면 답이 나올듯하네요

작게는 세상을 살면서 고통이라는 자양분을 소화해서 깨달음이라는 영혼의 열매를 맺는것이고

크게는 이런 영혼들이 모여서 서로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완벽한 사회이론하의

집단을 구성하는 것이 아닌가하네요


헉!! 쓰다보니 무슨 사이비 교주같네요

아시죠?? 제가 쓴 글은 소설처럼 그냥 재미삼아 읽으세요

^^

그리고 쥔장님 제가 글을쓰다보니 초고대문명과 조금씩 논점이 이탈하는 글을 쓰는 것같은데요

아래글과 이어진다는 측면에서 다른곳을 옴기시거나 지우지는 않으셨으면 좋겟네요

저아래 처음 글을 썼을땐 잘모르고 '초고대 문명'에 올렸다가 옮김 당했는데 그건 죄송합니다.

제가 잘몰라서그런거니까 넓은 아량을 봐주세요



***** 김문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 + 카테고리변경되었습니다 (2006-11-1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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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하라님의 댓글

서홍룡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엘프님...정말 동감합니다...
그런데...님이 말한 그런 세상이 오면...제 생각엔 과학이나 자기개발이...딱 거기서 멈춰버리진 않을까요?
엘프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다 부질없는것임을 잘 알기때문에...허접한 질문 죄송합니다;;

선장님의 댓글

서홍룡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인들이 주류를 이류는 사회가 온다면, 그 사회는 지금의 지구보다는 훨씬 더 개성이 넘칠거 같습니다.
다른 이의 손가락질을 두려워해야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야말로 만화속에나 있을법한 캐릭터의 성인들이 많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흔히 우리들이 "영"의 영역의 반대라고 생각하는 "물질"적인 부분도 급성장할듯 합니다.
"명상"을 좋아하는 성인도 있고.."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성인..
"요리"를 좋아하는 성인.. "여행"을 좋하는 성인.. "초첨단 기술??"을 좋아하는 성인도 있고..
자신이 좋아하고 잘 다루는 물질(유,무형의 물질,활동)을 통하여
외부세상,다른 이들과 관계하는 것을 그들은 사랑할 듯합니다.

백문석님의 댓글

서홍룡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했던 다큐중에 한부분이 떠오르네요
지구 멸망후에 인간이 이주해서 살아야할 제2의 지구를 찾는 사람들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그들중한사람이 이런말을 했습니다.

'인간은 지금 종말의 시대에 살고 있는것이 아니라 창세의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는 그런 역사적인 시대에 살고 있는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해야 된다'

이렇게 말하면서

'나는 이 넓은 우주에 인간이 유일한 지적생명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만에 하나 인간이 유일한 지적 생명체이고 전우주에서 지구만이 유일하게 생명이 살고 있는 항성이라면 인간은 이 생명의 씨앗을 온우주에 퍼뜨릴 의무가 있다'

라는 말을 하더군요
저야 살아온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먼지는 몰르겠지만
현재 우리에겐 삶의 목적이 종족번식이라는게 동물적이고 하등한 생각일지 모르지만
전 우주적인 관점에선 어쩜 우리 인간의 종족번식만큼 거대하고 중요한 프로젝트는 없을듯하네요
몇억년이 걸릴지 모르는 생명의 씨앗 퍼뜨리기 프로젝트
우리는 그것을 위해 맨날 학교 가고, 회사다니고, 애낳아 기르고, 빨래하고, 밥하고 그러면서 조금씩 발전하는거 아닐까요?

이규원님의 댓글

서홍룡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평소에 하던 생각과 비슷합니다.
카르마나 윤회에 대해서도 그런 식으로 받아드린다면 상당히 편해지지요.
적극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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