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파시와 영생에대한 허접한 생각1 > 초고대문명

아래글쓴 다크엘프입니다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많은 님들이 답글남기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저자신도 긴글올리는 님의 글은 읽기가 귀찬아서 바로 뒤로 버튼 누르고마는데

이렇게 끝까지 읽으셔서 감솨합니다

아래글에 이어서 더 글썼어요

그럼 계속이어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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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전에 이런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외계인을 만났는데 UFO를 타고 외계인의 도시를 보고 그들의 문명에 대해 많은 이야기도 들었다고합니다

이런류의 이야기는 여러분들도 많이 들어보셨을꺼에요

근데 외계인이 이야기한 것중에 저의 흥미를 끈것은 그들의 영생입니다

자신들은 사후세계를 이치를 밝혀내서 죽은후에도 생전의 지식을 잃지안고 다시 태어난다는 겁니다

그리고 인구증가를 막기위해 지금이 인구외의 새로운 외계인은 탄생시키지 않는다는 겁니다

뭐 이런예기는 뻥일 수도 있습니다

근데 제가 여기서 건진것은 영생의 의미입니다

영생- 영원한 생명 영원한 삶

이것은 인간이 오래전부터 꿈꿔온 것입니다

진시황도 그랬고 우리나라의 왕 아니 전세계의 지배자 뿐만아니라 귀족 일반평민까지

모두들 바라고 그것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고 지금도하고있습니다

하지만 그들 모두가 간과하고 넘어간 것이 있습니다.

육신의 영생과 삶(영혼)의 영생과는 서로 무관할수있다는 것입니다

정말 사후세계만 컨트롤가능하면 다음생에 다시 현생의 지식을 가지고 다시태어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찍히 육신의 노화는 막을수없습니다.

의학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120살이상은 불가능하다고들하십니다.

장기의식기술 인공장기등의 의학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어느정도의 한계는 있기마련입니다

새육신과는 비교자체가 무의미한것이지요

여기까지 예기하면 사후세계컨트롤은 너무 허무맹랑한 거 아니냐는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하지만 종교적지식이 조금만 있으시면 예기를 풀수있습니다

불교나 도교에서는 평범한 인간은 윤회를 하고 '깨달음'의 경지에 오르신분들은 환생을 하신다고합니다

그럼 환생과 윤회의 차이는 무엇이냐???

환생은 죽은후에도 정신이 혼미해지지 않고 자신의 맘대로 자신이 원하는 생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고

윤회는 죽으면 정신이 혼미해져서 자신의 선택권없이 어떤 힘에 의해서 (우리나라에선 저승사자나 염라대왕)

다시태어날 생물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뭐 착하게 살았으면 다시 사람 아니면 동물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도력이 대단한 고승은 죽을때 앉아서 죽는것이 정신이 죽을때도 멀쩡하기 때문이라고합니다

일반인은 죽을때가되면 정신이 혼미해져서 저승사자에게 끌려가는 것이고요

그럼 문제는 '깨달음'입니다

깨달음만 알면 사후세계 컨트롤의 열쇠를 찾을 수있는 것입니다.

그럼 깨달음은 어떻게 얻을까요? 뭐 참선 기도 수행 등 이런것으로 한다고 하지만

일반인이 하기엔 상당히 어려운 것입니다. 그많은 성직자중에 깨달음을 안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깨달음의 경지에 오른 스승에게 제자가 깨달음이 뭐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스승은 '내가 깨달음을 말하면 그깨달음은 깨달음이 아닌게 된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의 요지는 깨달음을 말이라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손가락이 가리키는 쪽을 봐야하는데

손가락의 끝만 보고 깨달음은 보지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로 말의 도구적 한계로 인해 깨달음의 전파가 불가능하고 스스로 찾을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너무 길어졌네요 다음예기는 다음 쪽에 쓸께요

한페이지가 넘길면 님들도 지루하실듯 ^^



***** 김문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 + 카테고리변경되었습니다 (2006-11-1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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