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 부처의 보석 > 초고대문명

        저도 그런 이야기를 어렸을 적에 제 형으로부터 들었습니다.  해가 뜨면 반사된 빛이 너무 강해서 제대로 쳐다보지 못 할 정도였다고 하더군요.  저는 일본인을 무작정 증오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 증오심은 상당히 무서운 것이죠.  현재의 일본인들이 무의식 중에 한국인을 혐오하거나 증오하는 것은, 백제의 난민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본토 회복의 꿈을 키우며 후손들에게 물려 준 것 때문이고, 일본인들이 외쳤던 대동아 경영의 배후에도 그런 의식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오옷! 이거 이거 정말 영광입니다!

론건맨에서 인정하는 분이 제 글을 정말 감사합니다!

        어릴적 담임선생님에게 들었던 말인대
진짜인지 궁금하군요. 주먹만한 다이아라고 들었는대..흠;;

        그런대 밤에 보석빛이 보이나요?

          빨간 탁구공의 비밀 같은 얘기군요.. 솔직히 그냥 얘기인 거 같습니다.. 어쩌면 사실일지도?

        신라인들의 지어 놓은 석굴암 구조를 보면 정확한 계산으로 기하학 적인 모양을 이루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처님이 바라보시는 곳이 동해쪽이죠. 거기서 햇빛이 비쳐 들어오면 다이아에 반사된 빛이 그 석굴암 둘레를 비추게 됩니다. 반사가 되는 것이죠. 이쪽에서 반사된 빛이 다시 저쪽으로 반사가 계속 되어서 결국엔 다이아 하나에 반사된 빛이 석굴암 내부 전체를 비추게 되는 것이죠. 그 보석은 일본놈들이 빼가서 지금은 모조품을 박아 놨습니다. 당연히 반사 안 되죠..ㅡㅡ 그리고 지금은 석굴암 내부를 견학할 수가 없다네요.

        일제 강점기때 석굴암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선 보석을 훔쳐간 띠발놈들
 마야님 처럼 보석이 석굴암을 밝게 해주었대요 그런데 보석울 훔쳐가니 빛은 커녕 아무것도 안들어오니 결국은 조명등으로

        원래 부처상의 미간사이에는 보석을 박아넣는것이 부처님에 대한 극진한 예의의 표시로 알고 있습니다. 주먹만한 다이아인지는 몰라도 보석이 박혀있었다는 것은 확실한것 같네요.

        ㅎㅎㅎ 검은달님 욕은 삼가 해주세요 ^^

        그거뺀넘 부처님께 엉덩이맞는다....

        저도 학교다닐때 들었습니다.
침몰한 배 찾아내면 좋을텐데...
언젠가는 가능하겠죠?

        침몰했다는건 조금은 뻔한 소문으로만 들리네요
보석이 박혀있었다는것은 뭐라 할말이 없지만요^^;;

      그거 비슷한거 봤는데요..,, 어딘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아무튼 석굴암은 아닙니다.하지만 어떤 아주 큰 부처조각상 이마에 , 반짝이는게 있는데, 그게 다이야라고 합니다. 그거 부르는게 값이다라고하는.

      하하 역시 벌을 받은게지

            마자여..ㅋㅋㅋ

            다이아?우리나라에 다이아가 생산됐었나..??캐기도 어려울텐데;;;

            음냐 그 가운데 조각상만이 아닌걸오아는데....그러니까 그  주위의 작은 조각들도 다이아를 박아넣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쪽에서 해가뜨면 그 빛이 가운데 조각상을 비추면 그 빛이 다이아를 통해서 반사되고 그 빛이 반사되는곳에!작은 조각상의 다이아가 있었다는겁니다. 그리고 또다시 그다이아는 그빛을 바사를 하고 머 이런식이죠. 그런대 여기서 중요한것은 당시에도 자신들이 원하는 빛의 굴절이 나올정도로 다이아를 제련할 수있었다는 말인데...도대체 누가?

      다이아몬드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엇는지 자세히는 말할 수 없지만 예로부터 금강석이라는 말이 있었으므로 아마 채광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다이아몬드의 제련은 1cm의 오차도 없는 석굴암 내벽의 조각보단 쉬웟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런 어이없는 뜬 소문을 두둔해주면 진짠주 알아여.
그랬다더라....는 식의 내용은 ....
전설의 고향이져..
주위를 환기 시킬 수는 있어두
도대체 말한사람이나 주워 들은 사람이나 사실을 모르지 않습니까?

그리구,
일본은 그런 근거없는 것으로 욕할게 아니라
조선을 강점하구 대부분의 조선인을 압잡이루 만들어서
민족이 분열되구 갈라지게 만들었다는 역사적사실루 비난해야될껍니다.
이런걸루 욕하믄 게들이 한국인 바부취급해여.....

우리의 것이라는 자부심과 근거없는 과장은 구분되었으면....좋겠네요.

      그 뒤부터 석굴암이 파손된다기 보다는 일제가 콘크리트였나 시멘트였나 바르고 하면서 파손되기 시작한 거 아닌가요?

      불교유적들은 탑중간이나 조각아래에 중요한것을 놓습니다. 일제시대에도 석굴암 본존불 아래에 뭔가 있을거 같아서 기울여 봤다고 들었습니다. 결국 그때 뒷부분에 균열이 생기고 그부분을 시멘트로 메웠지요...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전..석굴암 부처의 이마의 보석이 아침해를 받아서 빛나면..반사되는 빛이 문무왕 수중릉을 부추도록 되어 있었다고 들었었는데..

      다들..잘못 알고 계시는거 같아서..몇글자 적어봅니다.
본래..석가모니상의 미간에 있는 보석은 딱히 다이아몬드라고 정해져있진 않습니다.
만일 다이아몬드라고 가정을 한다면 국내에 있는 딜,ㄴ 부처의 미간엔 다이아가 박혀 있어야는데..아직 그런경우는 없었고..학계에 보고된 바 또한 없습니다.
또 통일신라시대에 해상교역이 발달해서 다른 나라와의 교류에서 다이어를 구입했었는지 이것또한 의문입니다.
다이어는 가공한 상태의 물건이 대단히 휘귀해서 나라와의 교역에 쓰일만큼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석굴암이 자꾸 무너진다는건..맞는데 여긴 이유가 있습니다.
처음에..1910년 경 일본 우체국 배달부가 경주 산기슭에 허물어져가는 동굴속에 부처가 모셔져 있다는 소문이 난뒤로 세간에 그 존재가 알려진겁니다.
그래서 일본인이 허물어져 가는 석굴암을 보수를 했는데 보수과정에 중요한 문제 하나를 간과하고 보수 (석가모니 상 아래 물이 흐르는 현상)하는 바람에 습기가 차고 해서..몇번 보수를 하고..또 일본총독이..석굴암을 완전 해체해서 지금의 서울 경성에 옴겨 올려고 하는 과정에 완전해체되고 해서..원래의 원형을 복원못해서..오늘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박통때 또 한번의 보수과정을 거쳤으나 그때도 정확한 고증에 맞게 복구를 하자는 의견과 그때 문화부의 실세와의 의견 불일치로 인해서..
대충 보수를 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석가모니상 엉덩이 부분의 균열이 생긴건..
어느 도적이 혹시 복장유물이 있지 않을까 해서 정으로 쪼은걸 보수하는 과정에서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석굴암에 관해 더 자세한 걸 알고 싶으신 분은 유홍준씨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2편을 참조 하시길 바랍니다.

      보수했다기보다는 일제강점기에 분해해서 다시조립한겁니다.
구조가 원래모양에서 변경되서 조립이 된겁니다.
그래서 습기가차고 문제가 생긴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조립과정에서 여러문화재가 유출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말은 저도 들었지만 석굴암 불상의 파손은 자연적인것이 아니지 궁금합니다.

      양종확님의 댓글 넘 잘 읽었네요..실제로도 그랬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