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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석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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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년의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1건 조회 1,665회 작성일 03-08-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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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주 석굴암이 오파츠 적인 측면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어떤점에서 그런지 자세히좀 알고 싶습니다..

2.그리고 싸이드 스토리로 어릴때 들었던 이야기인데..
박정희 가 석굴암을 방문 한다고 해서
관리인이 내무 물청소를 해서
많은 파손을 입었다고 하던데..
이것도 사실인가요...

3.현제 습기가자꾸 차는 문제는 해결책이 없을까요...ㅡ.ㅡ

먼 질문이 이래 많아 지는지..
그냥 1번질문 답변좀 부탁드림니다...^^



***** 김문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 + 카테고리변경되었습니다 (2006-11-1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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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류진열님의 댓글

소년의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것은 말이죠..음...쉽게 설명을 하자면
오늘날 발명 혹은 실행이된 인공물이
시대에 맞지 않은 먼 옛날에서도 쓰였다거나
뭐 이러거에요 그러니까 즉, 시대에 걸맞지 않은 인공물?정도이죠
어느 책에서 봤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강철민님의 댓글

소년의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오파츠]는 정확한 발음은 잘모름..
그시대에 존재하지 않아야될 물건 이라는것이죠.
간단히 예를 들자면...
오십년전 제작된 팬티엄4컴터라던지..
머 그런거지요...ㅡ,.ㅡ;;
허접한 예...
석굴암도 오파츠적인 측면이 있다고 하던데.
그래서 질문 한것이람니다..ㅡ.ㅡ/

이정권님의 댓글

소년의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석굴암은 본래 4개의 채광창을 가진 구조로 통풍과 채광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만들어지 구조물이었습니다. 아침해가 떠오르면 햇살이
불상의 얼굴에 비춰지도록 되어있었다죠.
일제강점기에 여기저기 손상이 되어있던 석굴암을 일제가 보수한답시고
기본설계를 무시하고 석굴암 외부를 콘크리트로 발라버렸죠.
그래서 점점 내부에 습기가 차고 파손이 시작된것입니다. 그후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외벽과 외벽사이가 비는
격벽을 외부에 설치했는데 이것 역시 한술 더떠서 석굴암의 파손을
부추기고 있다지요.
그래서 지금은 내부에 기계를 설치해 습기를 제거하고는 있습니다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안되겠죠.

석굴암은 처음 만들어질때 기술상의 난제로 계속 무너져 내렸는데
설계자가 이를 슬퍼하여 울고있으니 한밤중에 신이내려와 하룻밤
사이에 지었다는 설화가 있더군요.

김동훈님의 댓글

소년의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마자요 그거때문에 내부가 점점 파손돼고 있죠 그리고 채공창도 시멘트로 발라버리고 석상위쪽에 둠형의 지지대도 보수한답시고

시멘트로 발라버려서 점점 파손돼고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누가 더 자세히 알고게신분 글좀 남겨주셨으면 함니다.

강철민님의 댓글

소년의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러쵸 생각만 해도 답답한 일입니다..
석굴암은 세계문화 유산으로도 등록된걸로 아는데..
아쉽게도 뾰족한 해결책은 아직 못찻고 있는거 같습니다..
근처에 강물의 길을 바꿔서 그렇다는 의견도 있는거 같구..
현대과학기술로도 해결이 안된다.....랄까요..ㅡ.ㅡ
저도 정확히는 잘모르겟습니다..
잘아시는분이 글좀 남겨 주시길..

박형우님의 댓글

소년의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오파츠(Out-Of-Place ARTifactS) 입니다. 그리고 TV에서 본 바로는 (석굴암이 아니라 팔만대장경 같은데)
어떻게 문화재가 원래 상태로 보존될 수 있는지 신기할 정도라고 합니다. 주변의 구조가 통풍과 채광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돼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만드는 게 쉬운 게 아니라서 미스테리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 증거로, 현대에 와서 아무리 전문가가 뜯어고쳐도 옛날의 기술은 따라갈 수가 없다고 합니다.

김학준님의 댓글

소년의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KBS 역사스페셜에서 석굴암의 (거의)모든것에 대해 나왔습니다. 입구의 모양도 본래의 것이 아니고, 채광은 부처 상 앞 바닥쪽의 돌에 반사된 빛이 내부를 은은히 비치게 되고, 석굴암 돔을 둘러싼 시멘트를 벗겨내야 습기문제가 해결된다고 합니다.

이덕연님의 댓글

소년의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 아실랑가 모르겠지만 또 있습니다. 바로 성덕대왕신종을 걸어 놓던 고리지요. 그걸 잊어먹은 적이 있는데요....우리나라가 강철에서는 세계에서 알아주는 나라입니다. 근데....안걸린데요.걸었더니 휘어진다더군요. 지금은 엄청나게 고생해서 연결했는데 지금도 끊어질까 조마조마.그런데 신라인들은 그엄청난 종이 1300여년을 버틸정도로 만들었단 말입니다. 대단하지 않나요?이런것도 오파츠 아닐까요?아 참고로 다들 아시겠지만 어리신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성덛대왕신종은 에밀레종입니다.

이덕연님의 댓글

소년의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 글고 1은 아닐거구요. 당시 신라의 기술력은 아마도 동서양을 통틀어서 다섯손가락안에 들겁니다. 50미터짜리 목탑을 세우던나라니까요(황룡사지9층목탑)
또 돌을 다루는 기술은 백제도 뛰어났죠. 잔무늬청동거울은 지금도 현대의기술로는 못만든다죠.아 황룡사지9층목탑도 복원불가능 돈이아니라 기술력이없ㄷ네요...말이될까?글고 2번은 저도 들어는 봤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어요.
3번은 어덯게 예전상태로 복구를 싵킨다면 어떻게 안될까요?ㅡㅡㅓㄴ번에 석굴암 복원시킨 미니어쳐를 보니 습기가 사라지던데 지금은 미니어쳐가 한계라던가?아 이 우민한 후예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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