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답글 부탁해요...이거에 대해선 어케생각해요? > 초고대문명

이런 이야기 어쩌면 그럴 수 도 있겠다 싶은데도....

그거 아세요?

이런 이야기 오리엔탈리즘의 하나라는 사실..........

서양인으로써 신비하고 이해가 가지 않는 동양이 말이죠...

자신들만의 것이라고 믿는 현대 과학으로는 이해불가능....

게다가 문화진화론이나 인종주의적 시각에 물들어있는 서양인들에게

동양의 문명이 고대 세계에서 가장 진보(사실 이런 단어조차 문화우월주의의 유산이기는 하지만)

된 것이엇다는것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사실이었을때

결국 이해할 수 없는 동양인들의 문명=인류가 아닌 외계에서 온 문명 이라고 설명하게된....

어떤 책에서 이런 이야기를 읽었죠...

저는 그 당시만 해도 이런 외계문명설에 굉장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틀림없이

그럴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어떤 책의(제목은 기억나지 않습니다만)이런 글을 읽었을때 그 충격이란.......ㅡㅡ;;;;;

전 역사학도인데 이길로 들어선 이유가 동양의 위대함과 동양역사의 왜곡된 부분을 꼭 찾아내겠다ㄴ

는 결심에서 였거든여.......

그런데 이 글이-외계문명과 초 고대 문명설이 오리엔탈리즘의 일부분이라는-정말

틀리지 않는 이야기라는 것이에요.........

물론 이러한 이야기는 역사적으로 아주 오래 전부터 이야기 되어 왔지만 말이죠

외계문명이야기가 본격적으로 거론된 것은 근대이후라는 점을 볼때

그당시 다윈의 진화론, 문화진화론과 전체주의 식민주의 인종주의 민족주의등의

이데올로기가 맹위를 떨치던 때였구,

서양의 과학기술 진보가 동양을 현저히 앞지르던 시기였다는 거져

과학혁명, 산업혁명은 유럽인들에게 굉장한 자부심을 가져다 주었어요

인종적으로나 시대적으로나 말이죠

근대 이전의 시기는 어딘가 완성이 되지 않은 비문명의......(민주주의와 자본주의 과학이 없었던)

시대라고 생각했던거에요...

그렇다면 이런 이론이 생기겠져...

근대 이전의 신비하고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사회=미개한 비 문명의사회
근대 이후의 과학, 이성의 시대=문명의 시대

근대 이전을 지배=동양
근대 이휴를 지배=서양(유럽)

이꼴~~동양=신비,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 이성적이지 않은, 비문명적인

그런데 발견하다 보니깐 이게 아닌거에요

고대 동양의 많은 문명들은 너무나 과학적이고 선진적인데 이것이 지금의 과학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것을 모두 신비주의 로 돌려버리고 어쩌면 이 세상 것이 아닌 외계인이 전해준 문명일지도

모른다~고 주장하기도 하고

이랬어도 정치적으로는 여전히 비문명적이며 미개하다 민주주의 같은 것도 없었고

민중들은 억압속에서 살았고 정체 되어있는 사회이다.

여전히 동양은 그렇고 그래서 우리 대단한 서양인들이 해방시켜줘야한다.

이겁니다.

으아~~~열받네

사실 다른것은 다믿어두

고대 문명의 외계문명설은 정말 믿고 싶지 않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외계문명설은 우리 인류의 능력을 넘 비하하는 것 같아요

이제까지 우리 인류가 건설한 문명이 외계, 또는 이전 초 고대문명의 정보를 바탕으로

건설된것으로 우리가 창조한것이 아니라 하면 너무 비참해지는 걸요........ㅠㅠ

그보다 유에프오가 플라즈마라는 설이 더 공감이 가네여

악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 김문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 + 카테고리변경되었습니다 (2006-11-19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