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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황금 도시 잉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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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6건 조회 2,038회 작성일 01-01-0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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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죽었다.
잉카 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투파크 아마루가 스페인의 정복자들에 의해 처 형을 당하였다.

수많은 잉카인들은 왕의 죽음을 슬퍼하면서 하나 둘 황금과 보물을 가지고 는 더 깊은 산속으로 피신을 하였다.

1500년대 초 스페인 군인들은 오늘날의 페루인 잉카 제국에 첫발을 들여놓 았다.

이곳에서 정복자들이 본 것은 황금으로 만든 온갖 보물들과 귀중품들 이었다.

황금에 눈이 어두운 침략자들과 황금을 지키려는 잉카 제국 사이에는 처절 한 전쟁이 시작되었다.

1572년 6월 24 舅픈일이었다. 그러나 침략자들인 스페인 군인들이 잉카제 국의 수도인 발카밤바의 성문을 밀고 들어갔을 때 그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 다.

거리에 인적이라고는 없었고, 불에 타버린 도시만이 눈앞에 펼쳐질 뿐 이었다.

잉카의 마지막 황제인 투파크 아마루와 그의 마지막 추종자들은 이미 아마 존의 깊은 밀림 속으로 도망간 뒤였다.

그러나 수소문 끝에 황제는 스페인 의 군인들 앞에 결박이 된 채 끌려 나왔고 끝내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처형을 당하게 되었다.

황제의 죽음 소식을 전해들은 잉카의 백성들은 하늘 을 우러러보 瓔통곡을 하였다.

잉카인들은 많은 죽음을 당하면서도 그들의 수도가 어디인지를 정복자들에 게 알려주지 않았다.

잉카인들이 항복을 하면 그들이 가지고 있던 많은 보물들이 자기들의 소유 가 될 것으로 믿었던 정복자들은 오히려 아무것도 가지지 못했다.

잉카인들 이 모든 보물을 가지고 어디론지 깊은 산속으로 숨어버렸기 때문이었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잉카인들 가진 보물을 찾으려 잉카인들이 숨어들어간 도시를 찾아나섰다. 그러나 잉카인이 숨어들어간 도시는 어느 누구 앞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잉카인의 뗍嗤력수도인 빌카밤파를 찾아나선 것은 20세기에 들어와서이다.

새로운 문명이 발달을 하면서 옛날 문명을 찾으려는 노력이 여기저기서 나 타나기 시작했다. 1909년, 미국의 젊은 탐험가인 하이럼 빙엄이 최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빙엄은 깎아지른 절벽과 밀림을 지나 마침내 잉카인의 새로운 유적지를 찾 는데 성공했다.

초케퀴라오라는 곳으로 잉카인이 살던 도시임은 틀림없었 다. 그러나 여러 가지 자료와 흔적으로 보아 잉카인의 마지막 도시는 아니 라는 것이 일반적인 설명이었다.

여기서 더 산속으로 들어가서 발견한 곳이 바로 마추피추라는 곳이다. 공중에 떠 있는 페루의 옛 도시 마추피추는 변함없이 짜릿한 매력과 수수 께끼를 동시에 던져주고 있었다.

빙엄은 그후에도 몇차례 더 잉카의 마지막 도시를 찾기 위해 탐험을 하였지만 끝내 찾아내지 못하고 결국은 포기하고 말았다.

1964년에는 전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고고학적인 유적이 안데스 산중에 서 발견되었고, 이로 인해 한동한 잠잠했던 잉카인의 마지막 도시에 대한 이야기들이 다시 오르내렸다. 그러나 이 유적 역시 앙키인의 마지막 도시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 膚沮癡잉카인의 유적으로 보이는 도시만 해도 몇개가 된다. 초케퀴리오, 마추피추, 그란파하텐, 에스피리투팜파...... 이 가운데의 도시가 잉카인의 마지막 도시일 수도 있다. 그러나 당사자들 인 페루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유는 아직도 이러한 폐허의 유적이 몇군데 더 있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 발굴이 되지 않 은 폐허의 유적이 더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많은 사람들은 목숨을 아끼지 않고 잉카인의 마지막 도시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그러나 그들이 살았던 흔적만 있을 뿐 그들이 마지막으 로 살았던 도시라는 것을 증명할 만한 증거는 나오지 않고 있다.

특히 지금 까지 발견된 어느 도시에서도 잉카인이 가졌던 많은 보물들이 발견되지 않 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잉카인들이 숨어들어간 곳은 어디일까? 그리고 그 귀중한 보물과 문화재들은 다 어디에 숨겨진 채 사람들에게 보 여질 날을 기다리고 있을까? 언제쯤 시원한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나타날까.

아니 어쩌면 영원히 어디 선가 잠을 자고 싶어할 지도 모를 일이다. 잉카인들이 살았던 발달된 문명의 도시. 이것이 지구상에 남아있는 또하나 의 불가사의인 것이다.

잉카인들이 숨어들어간 곳은 어디일까?

그리고 그 귀중한 보물과 문화재들은 다 어디에 숨겨진 채 사람들에게 보 여질 날을 기다리고 있을까? 언제쯤 시원한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나타날까.

아니 어쩌면 영원히 어디 선가 잠을 자고 싶어할 지도 모를 일이다. 잉카인들이 살았던 발달된 문명의 도시. 이것이 지구상에 남아있는 또하나 의 불가사의인 것이다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5-3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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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권기원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기여 잉카인들이 고도의 문명 을 가지고 있다면 왜 스페인 님들에게 정복당하고
마지막황제 가 처형 당한걸까요
잉카 문명은 정말 로 찬란했던 걸까요?
정말 궁 금 합니다?

박드림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윗님아 바보세요? 스페인들은 전쟁같은걸 많이 해서 무기 그쪽으로 발전햇던거구
잉카인들은 그게 아닌 문화 적으로 발전했으니까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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