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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짜미드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건 조회 1,812회 작성일 05-12-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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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1

고대 이집트에서 미라와 함께 매장된 파피루스 두루마리나 피라미드 묘 벽면에 새겨진 비문을 통칭해서 사자의 서(死者의 書)라고 부른다. '사자의 서'는 대부분 다채로운 색깔의 삽화가 곁들여지고, 파피루스 두루마리에 적혀 관 속에 넣어졌다.

고대 이집트 인들은 내세에 이르는 과정에서 오시리스 신이 중심적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였다. 죽은 자를 심판하는 재판관 오시리스는 42명의 배심원을 거느린다.

검사인 호루스 신, 서기관인 토트 신, 안내자이자 저울을 다는 아누비스 신과 죽은 이가 죄를 범했다고 판명될 경우 벌을 주는 아마메트 신(악어의 머리, 사자의 갈기와 하마의 다리를 하고 있음)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자가 내세로 들어갈 수 있는가를 판명하는 재판이 열린다.

우선 양심을 상징하는 죽은 이의 심장 무게를 저울에 단다, 그런 다음 죽은 이는 신들과 배심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42개의 죄악에 대해 하나하나 결백을 선언해야 한다.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도둑질을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사람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재판의 끝에 재판관이 '죽은 이의 결백 선언'을 하면, 죽은 이는 오시리스의 왕국에 들어가 영원한 삶을 살게 된다.

옥좌에 앉에 홀을 들고 있는 신이 오시리스입니다. 그 앞에 호루스 인간은 죄인이고 다음은 따오기 머리의 토트신, 다음 저울 밑에 아메마트신과 저울을 재고 인간을 데려오는 아누비스신입니다..

오시리스 [ Osiris ]
오시리스는 그리스식 발음이고, 이집트어(語)로는 우시르(Usire)이다. 오시리스는 땅의 신 게브(Geb)와 하늘의 신 누트(Nut)의 아들로 누이동생 이시스(Isis)와 결혼하였고, 성(城)의 주인이자 동생 세트(Seth)의 아내인 네프티스(Nephthys)는 여동생이다.

후에 형의 지위를 노린 아우 세트(악의 신)에게 살해되어 몸이 갈기갈기 찢겨졌다. 이시스가 이 몸조각을 모아 신비한 방법으로 부활시켜 저승에 가서 왕이 되었는데, 이 신화는 그리스 작가 플루타르코스(Plutarchos)의 《이시스와 오시리스에 관하여》(XII∼XX)에 상세히 기록되어 전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오시리스의 몸은 녹색으로 표현되는데, 이는 녹색이 재생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또 머리에는 2개의 깃털이 달린 장식을 쓰고, 양손에는 갈고리와 도리깨를 들고 있는 미라 또는 벽화 형태로 나타난다. 죽은 신을 애도하고 그 재생을 기원하는 오시리스 신앙은 예로부터 성행하여 이집트 전역에서 숭배를 받았다.

이집트의 신들 가운데 제1위의 신으로 불리며, 제5왕조(BC 2400?) 때부터는 파라오(왕)도 죽은 후에는 오시리스로 간주되었다. 또 사람이 죽은 후에는 모두 오시리스가 된다고 믿었고, 메마른 땅에서 작물을 키워내는 작물의 신으로도 여겨졌다. 오시리스·이시스는 로마 등지에서도 신봉되었는데, 그리스신화에서는 술의 신 디오니소스와 동일시되었다. 실제로 오시리스가 머리에 쓴 깃털 장식 사이에는 술병이 놓여 있다.

호루스 [ Horus ]

죽음과 부활의 신 오시리스(Osiris)와 그의 아내이자 최고의 여성신인 이시스(Isis)의 아들이며, 사랑의 여신 하토르(Hathor)의 남편이다. 이시스가 오시리스를 부활시켜 주문의 힘으로 잉태해 태어났다. 유년시대에는 '유아(幼兒) 호루스'라 하여 땋은 머리 외에는 머리카락이 거의 없는 갓난아기 모습 또는 이시스의 무릎 위에서 손가락을 빠는 모습 등으로 표현된다.

원래는 매우 허약하였으나, 이시스의 마법으로 각종 위험이나 병을 물리칠 수 있었고, 성장해서는 오시리스로부터 병법을 전수받아 결국 아버지의 동생이자 원수인 세트를 죽이고 통일 이집트의 왕이 되었다. 이후 곳곳에 신전을 세우고, 통일 이집트를 평화적으로 다스리면서 이집트 왕들의 화신으로서 영원히 이집트에 머물렀다. 이 때문에 이집트의 모든 국왕들은 누구나 '살아 있는 호루스'로 불렸다.

오시리스·이시스와 함께 이집트에서 최고신으로 숭배를 받았다. 왕자 또는 신의 아들로 표현되기도 하고, 때로는 저승에서 오시리스 앞으로 사자(死者)들을 이끌어 영혼의 무게를 재는 일을 감독하는 감독관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보통은 태양·하늘의 화신(化身)으로서, 매[鷹]의 머리를 가진 신으로 표현된다.

그러나 고대 이집트에는 20여 명이나 되는 호루스신이 존재했는데, 일종의 태양신으로서 그리스신화의 태양신인 아폴론과 동일시되었다. 대개 매나 매의 머리 모습을 한 신으로 표현되는데, 신들마다 약간씩 성격이 다르다. 이 가운데서도 호루스라 하면 일반적으로 오시리스와 이시스의 아들을 가리킨다.
이 호루스를 수호신으로 하는 노모스(nomos:州)만도 이드푸·히에라콘폴리스를 비롯하여 7개나 되었다고 한다. 노모스는 상·하 이집트에 널리 분포되어 있었고, 여러 신들의 속성을 흡수하여 이집트신화에서 가장 복잡한 성격을 지닌 신으로 불린다.


토트 [ Thoth ]
토트는 이집트어(語) '타후티(Djehuty)'를 그리스어로 음역(音譯)한 것이다. 원래는 달의 신으로, 달력의 계산을 주관하는 신으로 생각되었다. 나중에는 과학·예술·의학·수학·천문학·점성술 등 지식과 지혜를 탄생시킨 학문 일반의 신이 되었다. 또 언어와 글을 발명해 서기(書記)·통역의 신으로도 불렸다.

우주의 조화신으로서 말[發話]를 통해 스스로 탄생하였는데, 모습은 흔히 사람의 몸과 이비스새(따오기 종류)의 머리를 가진 서기관으로 표현되며, 이비스새와 비비()는 이 신의 성수(聖獸)로 알려져 있다. 또 태양신 라(Ra)와도 관계가 깊어 라의 심장이자 혀로 여겼고, 《사자(死者)의 서(書)》의 오시리스 신화 속에서는 사자의 심판 때 명부의 신 오시리스 앞에서 사자의 심장을 저울에 달아 그 무게를 기록하는 역할을 하였다. 또 눈금을 새긴 갈대를 들고 시간의 순환을 상징하는 달 모양의 원반을 쓴 모습으로 표현되기도 하는데, 이때의 토트는 시간의 측정자를 의미한다.

스스로 탄생한 것 외에 출생이나 신분에 관해서는 여러 기록이 전해진다. 《피라미드의 서》에는 라의 맏아들, 대지의 신 게브(Geb)와 하늘의 여신 누트(Nut)의 아들, 사랑과 여성의 신 이시스(Isis)와 남매지간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보통 지식과 지혜의 신, 정의의 신 등으로 불린다. 그리스신화에서는 제우스의 아들이자 전령의 신인 헤르메스(Hermes)와 동일시된다.

아누비스 [ Anubis ]
아누비스는 이집트어(語) '인푸(Inpou)'를 그리스어로 발음한 것이다. 피라미드의 여러 문서에는 태양신 라(Ra)의 넷째아들로 되어 있으나, 후대에 와서는 오시리스(Osiris)와 네프티스(Nephthys:세트의 아내)의 아들로 나타난다. 저승으로 향하는 문을 열어 죽은 자를 오시리스의 법정으로 인도하며, 죽은 자의 심장을 저울에 달아 살아 생전의 행위를 판정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리스·로마 시대에는 죽은 자를 저승으로 인도하는 헤르메스(Hermes)와 동일시되어 헤르마누비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오시리스가 동생인 악의 신 세트(Seth)의 손에 살해되었을 때, 그 시체를 베로 감아서 미라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 후로는 장의(葬儀)를 주관하는 신이 되었다. 검은 표범 또는 개의 머리에, 피부가 검은 남자의 모습 또는 자칼의 머리를 한 남자의 모습 등으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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