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제왕 "호빗족" 진짜로 있었다 > 초고대문명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초고대문명

반지의제왕 "호빗족" 진짜로 있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458회 작성일 05-08-28 08:33

본문

인도네시아 과학자가 1일 자카르타에서 호빗족 정도 크기의 인간 두개골을

들어 보이고 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동부 플로레스섬의 석회동굴에서

인도네시아-호주 공동조사단에 의해 발굴된 인류의 '작은' 조상 '플로레스맨'은

키가 약 1m 이며 몸무게도 25kg 정도에 불과하다. 이 유골은 현재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고고학 사무소가 소장하고 있다.

반지의제왕 "호빗족" 진짜로 있었다

(::키 1m 신종 인류화석 印尼 동굴서 발견::) 지금의 인류와는 전혀

다른 신종인류의 화석이 인도네시아 외딴 섬에서 발견됐다.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호빗족처럼 키 가 1m 정도에 불과한

이 인류는 인간의 진화경로가 생각보다 훨 씬 다양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영국 과학전문지 ‘네이처’는 28일 호주·인도네시아 합동조사 팀이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쪽에 위치한 플로레스섬 동굴에서

약 1만8000년전에 생존했던 새로운 인간조상의 화석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뇌용량이 현생인류의 30% 가량인 380㏄에 불과하고

키 도 1m 밖에 안되는 이 여성 화석은 과거 인도네시아에서

발견됐 던 자바원인(原人)의 후손으로 추정되고 있다.

종래 학설에 따르면 인간은 약 700만년전 원숭이와

공통조상으로 부터 갈라져 초기인류인 원인(猿人)이 됐고,

200만년전에 자바원 인, 북경원인같은 호모속(屬)이 등장했다.

여기서 진화한 네안데 르탈인 등 구인류와 크로마뇽인 등

신인류중 사피엔스종에 해당 하는 신인류가 현재 인류로 연결된다.

뇌용량은 진화에 맞춰 커 졌다는 것이 통설이었으나

신인류 등장후에도 한동안 공존했던 이 번 화석이 발견됨에 따라

외진 곳에 고립된 생물은 특수한 진화 과정을 밟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인간조상이 존재할 수 있음이 입증됐다.

연구팀은 이번 탐사물이 최근 50년간 가장 주목할 만한

인류화석 이란데 공감하고 지명을 본떠

‘호모 플로레시엔시스’라고 명명 했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Total 160건 7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sunjang.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