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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카 평원의 수수께끼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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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346회 작성일 01-01-05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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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우리들은 이곳에서 조상 대대로 살아왔지만 이 거대한 그림이 무 엇을 의미하는지, 왜 그려졌는지 그리고 언제, 누가 그렸는지 알 수가 없 습니다."
페루 사막 근처에 사는 인디언 추장은 이렇게 말을 했다. 마리아 박사는 더 이상 할 말이 없었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 그림은 무엇인가. 사막에 이렇게 거대한 그림을 그린 이유가 무엇일까? 그리고 저 이상한 새와 짐승 그리고 알 수 없는 도형들 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의문의 꼬리가 계속 이어졌다. 라이헤 마리아 박사는 이 그림의 생각에 잠 을 잘 수가 없었다. 그녀는 이곳에서 평생 이 거대한 그림들을 연구하며 살 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림을 그린 재료는 한결같이 조약돌인 것 같았다. 마리아 박사는 몇년 동 안 페루 사막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탐사를 하였다.

이상한 그림들은 그녀가 탐사를 하는 곳마다에서 나타났다. 모양도 짐승이나 도형만 있는 것 이 아니었다.

삼각형이나 사각형은 물론 지그재그, 별모양 등 자그마치 100 여 개가 넘었다. 놀라운 것은 그림의 갯수가 아니라 평원에 그려진 그림의 크기이다. 작은 것은 30미터에서 큰 것은 300미터가 되는 그림까지 있다.

이러한 그림들을 보려면 자그마치 300미터의 높이에 올라가야만 한다.

학 자들의 연구에 의하여 이 그림은 최소한 1500년 전에 그려진 것으로 밝혀졌 다. 그린 사람들은 페루에 살던 나스카족. 비도 오지 않는 더구나 황량한 해발 400미터의 모래 벌판에 그들은 왜 이런 그림들을 그려 놓았을까.

그림이 그려진 면적만도 500평방킬로미터에 달하니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경탄을 자아내게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아직도 이 그림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어느 가설도 이 나 스카족의 그림을 명쾌하게 풀어주는 것은 없다. 미국의 코랄 게이블스 국제 탐험가 협회의 줄리안 노트와 짐 우드맨이 주장한 가설이 그래도 많은 사람 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그들은 나스카족의 토기를 연구한 결과 토기에서 비행선과 같은 이상한 그 림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보았다. 나스카족이 공기보다 가벼운 물질로 기구를 만들어 타고 하늘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 보며 거대한 그림을 그렸을 것이 라고 주장을 하였다. 이들은 실험까지 하여 箏읓정도 신빙성이 있음을 증 명해 보였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많은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삶을 던져가며 이 나스카 평원의 그림을 연구했으면서도 그저 그랬을 것이라는 단순한 추측만 무성하 다는 것이다. 그들이 왜 이런 그림을 그렸는지는 아직도 수수께끼일 수밖에 없다.

현재 남아 있는 것은 오로지 황량한 사막에 거대한 그림 밖에 없으니 까 말이다.

별자리를 표시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종교 의식을 치르기 위해 그린 그림 이라는 설도 있고, 천문대의 역할을 했다는 설, 외계인들이 나스카족과 접 촉 하기위한 그림이라는 설 등 연구하는 학자마다 갖가지 가설들이 우후죽 순처럼 쏟아져 나왔다. 어느 가설도 맞았다고 할 수 없고 또 틀렸다고 할 수도 없다. 그래서 불가사의라는 말이 생겨났는지도 모를 일이다.

오늘도 칠순이 넘은 독일의 라이헤 마리아 박사는 이 나스카 사막에서 그 림들을 하나하나 살피며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시원스럽게 그림들의 수수 께끼를 풀 날을 기대하면서....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5-3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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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성훈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ㅡ,.ㅡ;; 그건또 무슨 개풀 뜯어먹다가 목이찢어져 피가나와 목이 막혀 질식사하는 소리? 사진없어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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