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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 텍스트의 원시 태양계 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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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3건 조회 3,149회 작성일 02-08-04 05:16

본문

제카리아 시친의 주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상입니다.
(리얼 플레이가 있어야 볼수 있습니다.)







윗 동영상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에 대해서 간단하게 부연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첫부분에 등장하는 사람은 바로 "제카라이 시친"입니다.

"제카리아 시친"이 주장하는 내용은 바로 원시 태양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가 주장하는 것들은 모두 수메르 텍스트에 근거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 수메르의 창조의 서사시라는 점토판 고대 문서에 의하면.. 원시 태양계에

대해서 묘사되어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수메르 텍스트에서 특이한 점은 최초 원시 태양계에서 지구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당시는 일정한 간격의 궤도를 돌지는 않았으나

순서는 지금과 흡사한것으로 보입니다.

텍스트에 의하면 당시의 태양계는

태양(압수) 수성(몸무) ,금성(라하무) ,화성(라흐무) 티아맛트, 목성(키사르), 토성(안샤르)

천왕성(아누), 해왕성(누딤무드)

순서로 잡고 있으며 여기에서 명황성(가가)은 해왕성의 자손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메르 고대문서에 의하면 천왕성과 해왕성 등의 위성들을 모두 그들의

자손 즉 그들에게서 떨어져 나온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지구는 없습니다.

원시 태양계 상태에서 서서히 행성들이 형성되어졌고 일정한 틀을 갖추어

가던 도중에 "마르둑"(또는 니부루) 이라는 행성이 태양계의 내부로 침투해 들어갑니다.


(마르둑 : 수메르 텍스트에서는 마르둑(니부루)이라 표기 되어 있는 이 정체 불명의 행성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일명 planet-x 라 명명한다. )

마르둑(planet-x)이 외행성 궤도에서 내행성 궤도쪽으로 침투해 가는 중간에 토성과

목성에 근처에서 약간의 파편이 찢겨져 나기지만 큰 문제 없이 곧바로 "티아맛트"와 충돌을

합니다. 티아마트는 절반으로 갈라지고 한쪽은 산산 조각이 납니다.

이로써 티아마트 행성의 절반은 파괴되고 이때 티아마트의 위성 킹구도 파괴됩니다.

불타는 타이마트의 나머지 절반은 더욱 태양에 더욱 가까운 궤도 쪽으로 이동을 하게 되고

다시 새로운 틀을 갖게 됩니다... 바로 이것이 훗날 지구가 된다는 것입니다.



%%%수메르 텍스트의 특징은 해왕성과 천왕성의 위성들을

모두 그들 각각의 자손으로 보고 있지만.. 바로 우리가 하늘에서 쉽게 볼수 있는

달은 지구의 자손으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달은 분명히 지구의 주위를 돌고 있음에도.. 초고대 수메르 점토판은 달을 독립된

천체로 보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원시 태양계의 생성 배경에 달이 등장하지 않고 있으며

또한 달의 생성에 대해서도 언급이 없다는 것입니다.

명왕성을 독립된 행성으로 보고 있지 않고 위성으로 간주한다는 것도

특이합니다.



ps: 믿거나 말거나.



동영상 출처 : http://mars-earth.com
추천2 비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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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종태님의 댓글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카인의 표적님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와전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우선 시친이 상기의 해석을 내놓던 전후 과정을 잠시 되집어 봐야 겠습니다.
시친이 주석을 붙인 수메르의 텍스트로 보이는 원전은
'바빌로니아 주신인 마르둑 신을 찬양하는 창조설화'입니다.

오늘날 <에누마 엘리쉬-enuma elish>로 알려진 이 텍스트는
<창조의 서사시 epic of creation>로 불리기도 하는데, 전부 7장, 약 1000행으로 되어 있다.

1845년~1851년 사이, 영국의 고고학자 오스틴 헨리 레이어드-austin henry layard경은 이라크 일대를
탐사하던 중 앗시리아 수도였던 니네베 유적 발굴사업에 동참하게 되었다.
그 결과 수 많은 문서가 소장됐던 아슈르바니팔 왕의 도서관을 찾게 되었는데,
발굴된 문서 중에는 구약성서의 창세기 중 천지창조 설화와 윤곽이 유사한
일곱 장 문서를 발견하게 됐다.
이것은 옛 바빌로니아어로 씌어진 아카드 시대의 택스트로서,
어떤 특정신이 천지와 인간을 포함한 지상의 생명을 창조했다는 기록이었다.

뒤이어 영국의 고고학자 킹-L.W.KING은 1912년 이 7장의 문서를 신이 6일동안 창조를 끝내고 제 7일 에는 휴식을
취했다는 이야기에 비유하여 <창조의 일곱 문서판>이라고 명명했다.
이것이 바로 에누마 엘리쉬이다.
그러니까, 시친이 그 문서를 처음 번역한 것은 아니었다.
시친이 한 것은 문서 속의 신들을 행성들로 보고 재해석 한 것이었다.
과감하게도 이 신들의 탄생을 태양계 행성의 생성으로, 신들의 투쟁을 제 5행성의 폭발과
지구와 달의 기원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해석했다.
이런 방법이 정상적인 방법인지는 감히 비판할 능력이 없어 못하겠다.

다만, 추론하건데, 시친이 그런 해석을 감행한 이유로,
고대 기록에는 별을 의인화하여 신이나 영웅의 이름을 붙이는 문법이 자주 등장하고,
고대 바빌로니아 기록에 니비루라는 별의 기록이 수없이 많았으며
에누마 엘리쉬에 신이 행성으로 보라는 암시가 담긴, 특별한 시구가 있었는데,
특별한 감각에다가  용감하기까지 했던 시친의 성정으로 그런 해석이 거의 필연적으로 진행된 듯 하다.

시친에게 강력한 암시를 줬던 시구는 아래와 같다.

니비루 별이여
그는 하늘과 땅의 교차로를 차지 하리니
다른 별들은 그의 위와 아래를
지나쳐 가지 못하리라

니비루 별이여
그는 중앙의 자리를 차지하리니
다른 별들은 그에게 경의를 표하리라

니비루 별이여
그는 피곤함을 모르는 자이다
티아마트의 한 가운데를 관통하리니
'관통함(CROSSING)'이 그의 이름이 되게 하라
그는 별들의 중심의 위치를 차지하는 자이다.

시친의 혁명적인 해석이 맞을 수도 있다고 보고, 고대 바빌로니아의 기록에 있는 니비루를 살펴보면
이 니비루 별은 3천 6백이라는 긴 주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니비루의 근일점은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에
원일점은 태양에서 명왕성까지의 여섯배가 넘는 먼 외계 우주에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수메르인들은 이 니비루별을 관통하는 별이란 뜻 외에도 가로 지르는 별이라고 이름 붙였다.
'신들의 세계를 가로지르는 별' '천지를 가로 지르는 별'이 그 예이다.
그런 까닭에 이 '신읭 별'은 고대 세계에서 신앙과 천문학의 중심이 된 것이다.

중동의 고대 기록에는 이 별에 대한 기록이 수 없이 많다.
셈(SEMITIC)문자에 나타난 이 열두 번째 행성을 가리키는 부호는 +자, 곧 타우(TAU)인데
이것은 '징조(SIGN)'라는 뜻이다.
실제로 고대 중동에서는 이 별이 3천 6백 년마다 주기적으로 접근하는 때를 대격변과 새로운 시대의 도래의
징조로 생각해 온 기록이 아주 많다.

니비루 행성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고대 기록의 진실에 대한 토론과 함께,
과연, 니비루가 있다면, 우리가 발견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와
숫자 3600이 고대 기록에 그렇게 자주 나오는데, 도대체 그 반복적 의미와 상징성은 무엇일까?
과연 니비루와 같이 공전하는 행성이 있다면, 그 곳에 누군가 살 수도 있을까? 하는데 쟁론이 불 붙는다.

이에 대한 재미있는 논담이 많이 있긴 하지만, 멘트의 틀에서 벗어나는 것 같아 생략하기로 한다.

다만, 시친이외의 다른 학자들이 12번째 행성에 대한 존재 여부에 대해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뭘까 하는 의구심은 품어봄직하다.
태양계의 생성에 담겨 있는 파격의 미가 지식인들을 고민하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해할 수 없는 금성의 자전 방향.
등을 절대 보여주지 않고 지구를 돌고 있는 달.
화성의 빙하기
누워서 돌고 있는 해왕성
그리고, 행성을 이루지 못한 파편들이 모여 있다는  소행성대
태양계가 리드미컬한 질서 속에 만들어졌다기보다는, 강제적이고 거친 힘이 가해졌거나,
평화롭던 태양계에 폭풍같은 야만의 힘이 휩쓸고 지나간 흔적이 분명히 있는 것 같지 않은가?

추정되고 있는 니비루의 궤적을 보면 정말 터무니 없는 것 같지만,
어떤 물리적 존재의 도입은 태양계의 일그러진 모습을 설명하기 위해 필요한 것 같다는 지적인 압력을
줄곧 느껴오던 터에
고대 문서 속에 추론에 적합한 대상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시친이 주장하는 형태의 니비루는 부정하는 입장이다.
그 궤도가 태양에 속한 행성의 궤도로 보기에는 너무 부자연스럽다.
행성이 아니고 비발견된 혜성이라면 모를까.
그리고 니비루의 존재가 행성이 아니고, 우리 태양계의 또 하나의 항성,
그러니까, 우리 태양계가 쌍성계라고 가정해보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라고 본다.

창조의 서사시는 어쩌면, 신화에 근접하는 기록일지 모른다.
원시 태양계가 형성되어 있을 때, 지구가 없을 때, 그 까마득한 옛날에,
과연 이 태양계 속의 어떤 행성에 태양계의 역사를 관찰하고 기록할 지성이 있었을까? 하는
근본적인 의구심이 가시질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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