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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전구와 파라오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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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2,771회 작성일 02-07-1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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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전구와 파라오의 빛

보수적 학자들의 연구태도를 보면 중세 암흑기를 떠올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새로운 자료는

사회의 전통적인 관념에 부합될 경우에만 수용된다. 모순될 경우에는 여지없이 거부된다

------------- 제임스 쉐르츠 --------------------------------

빛이 있으라!

피라미드의 내부는 무척 어둡다.. 여기에서 한가지 의문점이 있는데.. 피라미드의 내부를 어떻게
밝혀서 벽에 상형문자와 그림을 새겨 넣을 수 있었냐는 것이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벽에 상형문자와 그림을 새겨 넣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돌덩어리를 캄캄한
묘혈 속 제자리에 집어넣기 전에 환한 바깥에서 새겨 넣었을까? 그건 가능한 일이다. 그랬다면
운반하는 과정에서 부딪혀 손상을 입지 않도록 예술적으로 조각된 그 돌판을 먼저 철저히 포장
해야 했을 수도 있다. 천장을 덮기전에 벽에 작업을 완료한다음에 피라미드를 봉했을 수도 있다.

이처럼 지상 피라미드는 나름대로의 상상을 가지고 있다면 조명 없이도 벽에 문자와 그림을 그려
낼 수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지하 통로의 조명문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많은 피라미드가 땅을 파서 만든 지반 위에
서 있으며 룩소르의 "왕들의 계곡" 무덤들도 태양빛이 들어올 수 없는 뒤엉킨 굴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동굴형 무덤의 벽과 천장에 아름다운 색의 현란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그렇다면.. 조명기구를 이용해서 어둠을 밝히고 작업을 했다는 이야기 인데 어떤 방식으로 조명을
밝혔을까? 예술가 옆에 횃불을 든 사람이 서서 빛을 밝혀주었을까? 아니면 기름 램프나 양초를
사용했을까? 거울을 이용한 태양빛으로 그 캄캄한 어둠을 밝혔을까?

페터 크라사와 라인하르트 하베크도 <피라오의 빛>이란 책에서 같은 질문을 던졌다. 크라사와
하베크는 횃불이나 기름 램프, 양초를 사용했다면 그을음이 나왔을 것이고 그 검댕이 벽과 천장에
묻었을 것이라는 점을 상기시켜 주었다.. 물론 우리나라의 고구려 고문 벽화에도 천장에는 그을음
이 보인다.

이처럼.. 조명의 흔적들은 남기 마련이다.. 아니면 윗글에서 언급했던 바 그림과 문자를 넣고 난 다
음에 구조물을 쌓았다는 사고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주변 배경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왕들의 계속의 지하나 피라미드에서는 그런 추측이 쉽게 되지 않는다..특히나 주위 환경상
으로 조명이 없이는 도저히 작업을 할 수 없는 곳에서도 전혀 그을음이나 다른 방법의 조명을 했다
는 어떤 흔적도 발견되지 않기 때문이다.

거울?.. 역시 어렵다 당시의 철 거울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일반적으로 철 거울은 각도가 꺾일 때
마다 분산이나 흡수를 통해 빛의 대부분을 상실한다. 철거울로는 암흑을 밝힐 도리가 없다.

크라샤와 하베크는 결론적으로 우주비행사협회의 협회지 <고대의 하늘들>에서 엽기적인 가설을
내세운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전기 조명법을 알고 있었다."

황당한 이야기 같지만 지금부터 그것을 밝혀보일 것이다. 위의 황당한 느낌을 주는 주장은 결코
낯설은 주장이 아니다. 1820년 던마크인 H.C, 에르스텟은 전자 흐름의 영향을 처음으로 발표했
다. 마이클 페러데이는 에르스탯의 연구를 계속 발전시켰고 1871년 토마스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
했다.

자.. 이것이 바로 현대의 전기 조명법의 발명이다. 하지만..고대 이집트인들이 전기 조명법을 알고
있었다는 황당한 주장이 결코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이제부터 유물로서 알아 보도록 하겠다.


전구를 최초로 발명한 사람은 에디슨이 아니다.

egypt4.jpg


이라크 바그다드 국립박물관에는 18cm의 기구가 전시되어 있다. 그 기구는 용기 화병, 구리 실린
더 그리고 녹슨 철봉으로 이루어져 있고 녹슨 철봉에는 타르와 납 찌꺼기가 붙어 있다. 1936년 독일
의 고고학자 빌헬름 쾨니히가 바그다드 근처에서 파르티아족(기원전 3세기부터 서기 3세기까지 이
란의 고원지대에 국가를 이루고 살았던 종족)의 주거지를 발굴하던 중 발견한 물건이다.

쾨니히도 이 이상한 유물이 전기를 생산하는 일종의 베터리일지 모른다고 추측했다. 물론 주변의
사람들은 코웃음을 쳤으나 이후에 경악을 금치 못하게 된다. 연구결과 그의 이단아적인 추측이 사
실임에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화병 안에는 길이 12센티미터 직경 2.5센티미터의 얇은 구리판 실린
더가 있었다. 그 실린더는 주석과 납의 합금으로 땜질되어 있었다. 실린더의 바닥은 구리로 막혀
있었고 안쪽은 타르르 봉해져있었다. 화병의 위쪽 끝 부분에서도 실린더는 타르 마개로 봉해져 있
었다. 그리고 그 마개를 통해서 구리와 절연되도록 11센티미터 길이의 철봉이 실린더 내부로 들어
가 있었다. 여기에 산성 혹은 알카리성 용액을 채우면 직류전기를 얻게 된다. 이탈리아의 갈마니
(1737~1798년)도 이런 방법으로 배터리를 만들었다.

1957년, 미국의 피츠필드에 있는 제너럴 일렉트릭사의 고압실험실에서 F.M 그레이는 그 유적에 전
기가 흘렀고 또 그 전기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그는 그 기구의 정확한 모형과 황산동 용
액을 사용하여전기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쿠유트 라부아의 폐허 언덕에서 발견한 유물
과 티그리스의 셀레우키아 그리고 그와 이웃한 크테시폰에서 발견된 유사한 유물들이 전기 배터리
임이 밝혀졌다. 이집트인들도 이런 배터리를 사용했을까?

룩소르에서 북쪽으로 70킬로미터 떨어진 덴데라의 지하 납골당에 있는 오래된 벽화 조각도 크라사
와 하베크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덴데라의 사원은 하토르 여신을 숭배하는 사원이다.


파라오의 빛

하토르 여신의 덴데라 사원은 고왕국 시대에도 잘알려져 있는데 이후에 점차 의미를 상실해 가다
가 프톨레마이오스 시대에 재건되어 오늘날에 관경지로 사랑을 받고 있다. 고대 이집트의 신앙체
계를 보여주는 덴데라는..12개의 주요 동물과 수학적, 천문학적 기호를 갖추었다. 이후에 19세기
에 15만프랑에 루이 18세의 손에 들어갔고 오늘날에는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덴데라의 연대를 연구한 천문학자들은 유적의 연대가 기원전 700년경으로 추정하지만 오늘날에는
기원전 3733년까지 올라간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음 덴데라의 유적을 보자..


egypt2.jpg


egypt3.jpg

확실히 전구의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egypt5.jpg


1한 사람이 2풍선모양의 물건을 들고 있다.3뱀이 들어있다.4소켓으로 들어간다.5.전선이나와
6작은상자로 이어진다.공기의 신이 앉아있다.7.양팔에 도구를 들고 있는 원숭이


lightl.jpg


그림을 잘보자 저들이 가리키고 있는 벽화를 향해서 전구로 추정되는 물체를 들이대는 모습이 인상
적이다.. 만약에 저것이 전구가 아니라고 치자.. 그러면 상상할 수 있는것이란 항아리 정도이다.. 그
러면 항아리를 뒤짚어서 그 속에 뱀을 항아리 내부의 공간에 꼬불꼬불하게 매달리고 항아리라 생각
되기도 힘든 저 좁은 주둥이에 연꽃으로 막은 다음에 인간 세명이 밑에서 받치고 벽화를 향해서 들
이밀었단 말인가?

무엇 때문에??(이 부분에서 보수적 학자들은 전통적인 관념에 맞추어서 어떤 소설을 쓸지 모르겠
다.. 하지만 정직한 보수적 학자들은 그냥 수수께끼의 그림이라고 결론의 종지부를 찍을것이다.)


저것은 전구임에 틀림없다.

단지 기존의 전구의 모습을 이집트인들이 그들의 원시적인 사고와 시각으로 표현한 당시의 물건
의 모습이다. 원시적 사고로 물체를 표현하다 보면 사물의 의인화가 심해진다......

즉.. 전구의 필라멘트를 뱀으로 표현한 것이 그런 맥락이다. 당연한 것이다. 상자위의 공기의 신 역
시 마찬 가지다.. 전선과 전구사이에 받치고 있는 세명의 신들 역시 마찬가지다..

이집트인들은 전구를 사용하면서도 과학을 몰랐다. 그들은 원시적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사용방
법에 대해 개괄적으로 알았고 그것을 사용하는 것은 바로 신의 도움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을
했던것이다.

[참조 : 다음글은 김진영씨의 고대문명의 수수께끼에서 발췌한 빛과 뱀에 대한 내용 입니다.

요가 Yoga 문헌에는 쿤달리니 Kundalini 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척추 하단에 뱀처럼 또아리를
틀고 앉아 있는 영적인 에너지로 알려진 것이다. 명상이나 고행을 함으로써 이 에너지가 깨어나면
어떤 경우 강렬한 빛을 내는 막대기가 정수를 뚫고 치솟는다. 곧 기다란 막대기 모양의 에너지 광선
이 두개골에서 위로 치솟는데, 둥글게 뭉쳐서 잠자듯 숨어 있던 에너지 기운이 막대기처럼 꼿꼿하
게 변하며 빛을 발하며 상승하는 현상은 또아리 튼 뱀이 기다란 막대기처럼 펴지며 땅을 기듯하
다. 이러한 체험을 얻은 사람은 깨달음을 얻었다..

이러한 쿤달리니 증상의 체득 과정에서 생기는 강렬한 빛과 뱀같은 변신 현상 , 이것이 신비속에
감춰진 생명 에너지의 실상이라고 옛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믿어 왔다. 뱀은 신성한 동물이며 빛과
뱀은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는 신념이 있었던 것이다.]

이집트인들이 필라멘트를 뱀으로 의인화 한것은 바로 그들의 보편적 믿음이 승화된것에 불과한
것이다.

전구의 크기가 유난히 큰것은 전구에 대한 강조를 하기 위함이다. 전구를 다루는 자가 벽화를
새기거나 뒤에서 시중을 드는 사람보다 더 크게 표현된것도 "신의 물건"을 사용하는 입장에서
강조가 된것으로 보인다.

고위층들이나 왕을 일반 평민보다 더 크게 그리는 것은 고대 벽화에서 흔한일이다..
고구려의 고분 벽화에도 높은 직위에 있는 자들은 주변을 수호하는 신하들보다 훨씬 크게 그려져
있는 것을 알수 있다. 이로 생각건데 실제 당시 이집트인들이 사용하던 전구는 그림처럼 크지는 않
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전구가 크게 그려진것은 그것이 신의 물건이기 때문이다. 적어도 그들의 믿음속에는 ...

요한계시록의 요한을 생각해보자.. 그의 절대적 신이 21세기 탱크를 요한에게 보여주었을 때..

요한은 이렇게 표현하고 그릴 것이다.


그것은 마치 불을 내뿜는 뿔달린 괴물이다..


그렇다면 누가 저 전구를 만들었냐라는 것이다.. 그리고 어떻게 이집트인들에게 주었느냐가
역시 관심사가 될것이다.


다음 그림을 보자

egypt6.jpg

드예드 기둥을 표현한 그림이다. 절연장치로 추정된다.


egypt7.jpg

절연장치? 그것이 가능할까? 그렇다. 고왕국 시대에도 존경하는 드예드를 위한 사제가 따로 있었
으며 프타 신까지도 "존경하는 드에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드예드는 일상적인 물건이 아니었고 특별한 사람들만 취급할 수 있었다. 그런류의 기둥은 가장 오
래된 피라미드, 즉 사카라의 조세르피라미드 밑에서도 발견되었다. 학자들은 온갖 상상력을 동원
하여 이집트인들의 사고방식을 이리저리 엮어내고 소설을 쓰고 있지만 현대에도 카고 컬트가 있다
는 걸 생각하지 못한다. 드예드 기둥은 명백히 카고 컬트 현상이다.

구약의 예언자 이사야의 말이 생각난다.

너희가 두 눈을 꼭 감고 있으니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구나.

고대 이집트인들이 하나의 절연체는 물론이요 신들이 남기고 간 많은 물건을 또는 버린 것들 마저
도 저들은 신성한 물건으로 간주했다. 그리고 그 형태상으로만 모양을 흉내낸 기둥이나 물건을 만
들었던 것이다.

다만 앞서 초고대 문명의 자료에서 거론했지만.. 왜 유독 신전의 유물..즉 그들에게 기술을 전해주
었다는 몽학선생과도 같은 전수자들이자 마법을 부렸다는 권능을 가진 초고대 신들의 모습이 마치
우주인처럼 비추어 지는가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


그림출처 : 스핑크스의 눈 삼진기획

일부 내용 참조 : 스핑크스의 눈 저자 에리히 폰 데니켄 p.249~255
고고학의 기밀문서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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