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독 글자... 저는 이런걸 보면은 암호가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2차대전중에 국가간에 암호전쟁이 일어 나고 서로 풀기 위해
일류 수학자나 언어학자까지 동원하여서 풀으려 했지요. 그것은 어디까지나 현인류가 만은 암호이니 이른 시간안에 풀렸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고대인의 문자는 지금의 우리로선 해독하기가 난해할 것 입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저 비밀스런 글자들이
낱낱히 파헤쳐서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겠지요. 그 날이 기다려 지는 군요...

      위의 사진 두 장의 출처는 http://www.world-mysteries.com/sar_9.htm 입니다.

      보강자료로 크레타섬 지도와 파이스토스 주변 상세도를 올렸습니다.(10/29)

      섬이 마치 여자가 누워있는듯 하네요 ^^

      저런 미해독 글자는 꽤 많이 남아있는것으로 압니다만......해독된것중에 도로파족에 관한 이야기는 꽤나 흥미로운 부분이 있죠...

      사실 전 도로파 디스크는 초고대문명 관련 근거로 좀 의심스럽다고 생각하는 중입습니다. 오래 전부터 그 내용은 접했구요, 단지 론건맨이 들어와서 사진자료만 더 보았습니다.

일단 도로파 족이라 제시된 사람(부부)사진의 복색이 그냥 동부 티벳인 복장입니다. 또 디스크 표면에 새겨졌다던 문자 탁본도 전혀 보이지 않았구요, 그걸 해독했다는 치 푸 테이 교수의 프로필, 한자 표기, 해독문 등이 믿을 만한 사이트나 책에는 전혀 보이지 않더군요.(가볍고 황당한 가십거리 다루는 사이트들에만 엉성한 스토리만 드문드문 올라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좀더 깊이 파볼 생각이지만, 어쨌든 도로파족 디스크 건에 관해서만은 좀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럼 아직도 해독이 안된건가요?...지금은 컴퓨터도 엄청 발달했을텐데..모든 문자 집어넣고 돌리면 해독이 될법도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