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미스터리] 안데스의 뇌수술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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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5건 조회 2,424회 작성일 02-08-26 01:08본문
[유적미스터리] 안데스의 뇌수술 유적
페루 소도 북방 300㎞ 지점에 있는 차빈은 고대 안데스 문명의 한 중심지였다.
해발 3,150m 고지대인 이곳에서는 "차빈 양식"의 토기와 돌조각이 발견됐다.
돌을 쌓아 만든 신전 지하 예배실에는 재규어를 의인화한 "란손"신상이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학계가 놀란 것은 기원전 1000년에 이미 이들이 뇌수술을 했다는 사실. 여기에서 발견된 구멍이 뚫린 수많은 두개골을 연구·분석한 결과 머리에 구멍을 뚫은 후에 적어도 5∼10년은 살았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 석기시대 전쟁무기는 당연히 돌. 돌에 맞아 부상한 병사들을 치료할 때 우선 머리에 박힌 돌조각을 제거할 필요가 있었고, 이들은 "투미"로 불리는 나이프 등으로 수술을 했다는 것. 이 수술요법은 출혈없는 머리 부상자의 뇌를 절개해서 뇌에 고여 있는 피를 뽑아내는 데에도 활용됐다고 한다.
수술 때의 마취에는 카인의 원료가 되는 코카잎을, 지혈제로는 뼛가루와 코카잎을 함께 사용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출처:굿데이뉴스
페루 소도 북방 300㎞ 지점에 있는 차빈은 고대 안데스 문명의 한 중심지였다.
해발 3,150m 고지대인 이곳에서는 "차빈 양식"의 토기와 돌조각이 발견됐다.
돌을 쌓아 만든 신전 지하 예배실에는 재규어를 의인화한 "란손"신상이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학계가 놀란 것은 기원전 1000년에 이미 이들이 뇌수술을 했다는 사실. 여기에서 발견된 구멍이 뚫린 수많은 두개골을 연구·분석한 결과 머리에 구멍을 뚫은 후에 적어도 5∼10년은 살았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 석기시대 전쟁무기는 당연히 돌. 돌에 맞아 부상한 병사들을 치료할 때 우선 머리에 박힌 돌조각을 제거할 필요가 있었고, 이들은 "투미"로 불리는 나이프 등으로 수술을 했다는 것. 이 수술요법은 출혈없는 머리 부상자의 뇌를 절개해서 뇌에 고여 있는 피를 뽑아내는 데에도 활용됐다고 한다.
수술 때의 마취에는 카인의 원료가 되는 코카잎을, 지혈제로는 뼛가루와 코카잎을 함께 사용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출처:굿데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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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상진님의 댓글
투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참...어찌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과학이 더 쇠퇴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여...
화성님의 댓글
투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그런거같아요...
광년이님의 댓글
투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맞아여.. 가끔씩 민간요법으루 암을 이겨낸 사람들두 있구...
민간요법의 미스테리두 알고 싶은데... 말두 안되는 거 많잖아여... ^^;;
김현진님의 댓글
투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그렇죠... 문화의 발전이 계속 상승되었다고 생각하는건 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발전된 부분도 있겠지만 그에반해 퇴화되고 잊혀진 기술도 많을 것입니다...
뭐시여님의 댓글
투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예전 다큐메타리 보면 뇌수술 한다고하긴 했는데..사망자가 더 많았던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