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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드라 쿱타의 쇠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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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837회 작성일 02-08-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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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영광을 과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사원안에는 힌두교 사원에서 강탈(?)해온 가장 유명한 전리품이 있는데, 바로 쇠기둥인데, 뒤쪽으로 서서 깍지를 끼우면 소원이 이루어진 다는 전설(?)이 있는 이 쇠기둥의 기원은 4세기로, 쇠기둥의 명문에 의하면 굽타왕조의 챤드라왕을 기념하고, 비슈뉴신의 사원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지역에서 다른 4세기 당시의 유물이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것은 모스크 건립당시 외부로부터 이동되었을 것이라는 추측만이 나돌고 있다. 1500여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녹하나 슬지 않는 것도 신기하지만, 그것보다 더 놀라운 것은 당대에 거의 순도 100퍼센트의 가까운 철을 어떻게 추출해 냈느냐는 것이다. (현재 이 쇠기둥은 철책에 의해 보호되고 있어 손을 끼워볼수 없다.)


출처 : http://www.trimutri.pe.kr/html/know_india/7world_add/02QutabMina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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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에 너무 광적인 집착으로 인해서 하늘을 불빛을 보고 모두 ufo로 보인다는 모 회원의

고백으로 인해서 이제 부터는 반론도 같이 올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스테리를 미스테리로 간주하지 못하고 과거에 모 학생이 솥뚜겅도 ufo로 보인다는 말을 듣고 한때

미성년자는 출입 금지시키자는 건의가 있었던적도 있었습니다..)



반론

이것이 녹이 슬지 않은 것은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이 철기둥이 매우 순도가 높다는 것입니다. 녹이 슬기 위해서는 촉매가 필요한데 그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인도의 금속제련 기술이 매우 뛰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백년전의 유럽의 철을 발견한 사람들도 거의 같은 결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일은 사실 외계의 기술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The Corrosion and Oxidation of Metals: Scientific Principles and Practical Applications" (St. Martin's Press, 1960, pg. 508), 에서 Professor Ulick Evans 는 고대의 철이 어떻게 부식되지 않았는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간단히말해서 현대의 철은 석탄을 이용해서 제련하는데 이 과정에서 황이 나오게 되는데 고대에는 황이 없거나 적은 물질을 사용했기 때문에 좀더 부식에 강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지역의 공기도 매우 깨끗해서 오염물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는 철을 조금 짤라내서 현대의 공업지역 (오염된) 으로 옮겨오자 고대의 철은 바로 빠른 부식이 관찰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에반즈 교수의 책을 보고 또한 아래의 참고 문헌을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J.C. Chaudari, Joswa, 1957, Vol. 5, No.1 K. Daeves, Stahl und Eisen, 1940, Vol. 60, pg. 245. J.C. Hudson, Nature, 1953, Vol. 172, pg. 499. [ed. note: see data at end of this compilation-j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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