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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지 않는 코텐포르스트의 쇠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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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건 조회 2,028회 작성일 02-08-14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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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괴이한 쇠기둥은 드레이크와 콜로시모, 그리고 데니켄의 세 사람을 비롯하여 수많은 독일의 고대 연구가들이 한결같이 보고하고 있는 것이다. 그 쇠기둥이 있는 장소도 사막이나 잉카의 산속이 아니라 유럽문명의 한복판 서독의 수도 본의 서쪽 교외에 있다.
그 곳에는 포텐포르스트라는 거리가 있는데 그 거리의 변두리에 한 개의 쇠기둥이 박혀 있다. 땅 위에 드러난 것은 한변이 20센티, 높이 1.5미터의 말뚝처럼 박힌 쇠기둥인데 매우 오래된 것이다. 데니켄에 의하면 14세기에 기록된 이 고장의 고문헌에 이 쇠기둥이 이 거리의 '경계표'로 기록 되어 있다고 하지만,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훨씬 더 오래된 것이며, 이 지역은 옛날 고대 로마의 영토였는데 그 때에도 이 쇠기둥이 박혀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한 오랜 역사를 말해 주듯 이 쇠기둥의 표면은 풍화되어 꺼칠꺼칠하다. 그런데 바로 여기에 쇠기둥의 수수께끼가 있다. 이 수수께끼는 이 기둥이 풍화는 되어있을망정 조금도 녹이 슬지 않았다는 것이다.
쇠라는 것은 매우 산화하기 쉬운 금속으로서 아무리 건조한 기후대인 지역일지라도 1년만 방치해 두면 녹이 슬고 만다. 녹은 차차 속으로 침투해 들어가 50년도 못 가서 푸슬푸슬해지고 이윽고 모조리 부서져서 흙이 되고 마는 법이다. 풍화기에 앞서 전면적인 산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돌로 지어진 고대유적은 수 없이 많지만, 풍화된 채로 남겨진 철제유적이란 것은 거의 없다. 남태평양의 여러 섬에는 고대의 석조기념물이 많이 남아 있지만 태평양전쟁 중 그곳에 버려진 미군이나 일본군의 대포 따위는 아예 형체도 알아볼 수 없으리 만큼 녹슬어 부서져 버린 실정이다.
그렇게 산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오늘날 텔레비전 송신탑의 철골 따위에는 페인트를 칠하기도 하고, 시계의 뒷면에는 크롬도금따위를 하여 스테인레스 스틸로 가공처리하게 되어 있다. 열차의 레일처럼 항상 마찰을 받고 있는 것은 예외이지만, 그 이외의 철제제품은 산화를 방지하여 내구성을 갖게 하려면 반드시 특수한 가공처리를 해야만 한다.
그런데 이 쇠기둥은 페인트도 칠해 있지 않고, 오늘날의 스테인레스 스틸도 아니다. 또 표면이 풍화된 것을 보면 표면이 연마된 일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몇 천년 동안의 풍우를 견디며 비록 풍화는 되었을망정 조금도 산화되지는 않고 있다.
왜 그런지 그 이유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세계 제일의 기술수준을 자랑하는 나라들도 이러한 초 스테인레스의 제조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그들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 쇠기둥은 지면에서 약 25미터의 깊이 까지 박혀 있음이 측정되었는데, 무엇 때문에 그렇게까지 깊이 박혀 있는지 그 이유부터 알길이 없다.
오직 알 수 있는 것은 그것이 오늘날의 과학을 훨씬 능가하는 고도의 기술로 제조되었다는 것과, 또 이것을 만들어 지하 6층의 깊이보다도 더 깊은 곳까지 박을 수 있었던 그 누군가가 고대 로마 시대나 그 이전에 이 곳에 틀림없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뿐이다. 이와 동일한 녹슬지 않는 쇠기둥은 인도의 델리에도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베를리츠의 상세한 조사보고가 발표되어 있다.
이 쇠기둥은 지름이 약 40센티며 길이는 7.25미터인데 그 중 75센티가 땅 속에 묻혀 있으니까 땅 위로 솟아 있는 높이는 6.5미터이다.
이 쇠기둥에 새겨진 글씨를 보면 4세기 굽타왕조의 다크왕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쇠기둥을 분석해 본 결과 인도 유황성분도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이 역시 현대의 제철기술로도 불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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