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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동산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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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3,652회 작성일 02-07-1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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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동산을 찾아서..


에덴 동산이 과연 있을까? 한때의 많은 시각은.. 신화에 불과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에덴동산의 위치가 불분명하며 심지어는 그것과 관련된 종교를 믿는 사람들도

에덴동산이 실제적으로 있었느냐라는 것에 대해서는 무척 회의적이다

단지 신화속의 모습일 뿐이며.. 때로는 천국에 있다는 논리를 전개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에덴의 어원부터 규정짖기 힘들다.. 일반적으로 에덴의 어원은 기쁨의 의미가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는 하나 이것 마저도 확실하지 않다..

문명의 창세기의 저자이자 <<파라오 왕들>>이라는 다큐멘타리 캐스터이기도 한

"데이비르 롤"은 에덴의 어원을 "기쁨의 터전" 이라 해석하고 있다.

그 이유인즉 고대 수메르어에 에딘(edin)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것이 일종의 황무지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히브리어 동사 adhan이 기뻐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대략적으로 "기쁨의 터전"이라 해석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영국의 인류학자 앤드류 콜린스는 에덴이라는 말이 본래 아카드어이며 bc3000년대

후반에 오늘의 이라크인 고대 수메르 왕국의 주도권을 잡은 아가데 혹은 아카드족이

메소포타미아에 들여온 원시 히브리어 또는 원시 셈어에 그 뿌리가 있다고 파악하고 있다.

그들 언어에서는 에덴은 "대초원" 또는 "대지" 를 의미한다.


에덴이라는 말의 출처도 쉽게 규정짓기 힘듬에도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에덴 동산에

대한 비밀의 수수께끼가 서서히 풀리고 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에덴동산에 관련된 기사다..


# 월간과학 뉴튼 ’93.12월호
“에덴동산은 메소포타미아에 있었다 - <구약성서>에 나오는 신과 인간들에 관한 이야기는
신앙의 성서인 동시에, 역사적 사실의 반영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 중앙일보 ’93.8.12
“이라크 쿠르나 - 낙조 쓸쓸한 「에덴동산」 옛 자리”

# 경향신문 ’87.6.20
“에덴동산은 지금의 페르시아만(灣) - 중동지역서 성서고고학 발굴작업 활발. 미 미시시피대
조사단 「잃어버린 강」 "비손" 흔적 발견”

# 세계일보 ’91.2.10
“우르 주변 「에덴동산」 등 최초의 역사유적 수두룩 - 점토판에 갈대로 새긴 최초의 문자 출토”

에덴의 수수께끼를 푸는 중요한 키는 역시 그곳에 흘렀다는 4개의 강이다.

4개의 강의 발원지가 바로 에덴동신이며 이 강중에 현재 쉽게 알수 있는 강은 두개의 강

즉 티그리스와 유프라데스다.

성서의 내용을 보자..

"강 하나가 에덴에서 흘러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에서 갈라져 네줄기가 되었다."


"첫번째 강의 이름은 비손(피숀)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에 둘렸으며

그땅의 금은 정금이요 그곳에는 베델리엄(브델리엄)과 호마노(홍옥수)도 잇으며

[설명 : 브델리엄과 홍옥수는 보석의 일종이다.]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온(구스)땅에 둘렸고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티그리스)이라 앗수르(아시리아)동편으로 흐르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유프라테스) [외국의 성서에는 유프라테스를 페라트

라고 써놓은 것도 있는데.. 역시 유프라테스를 지칭한다..]

아래 내용은 페라트 즉 유프라테스강에 대한 것과 히데겔..즉 티그리스 강에 대한 내

용을 책에서 발췌한 글이다.


1. 페라트 ---유프라테스로 알려져 있는 강이다. 오늘날 아랍인들은 피라트라고 부르

는데 이는 물론 성서의 페라트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유프라테스는 중동에서(아프리

나일강 빼고는)가장 긴 강이다. 유프라테스는 "반 호" 근처의 발원지에서 커다란 활모양을

그리며 2720킬로미터를 흐른 뒤, 오늘날 바스라 항 남쪽에서 페르시아만으로 흘러든다..

[ 반 호 : 터키 동부에 있는 염호 길이 60마일에 너비가 35마일이 되는 내해 ]


2.히데켈은 티그리스를 가리키는 히브리어 이름이다. 이 강은 자그로스 산맥에서

반오와 우르미아 호"의 서쪽과 남쪽으로 내려와 2033킬로미터를 흐른 뒤 페르시아

만에 이른다. 티그리스는 메소포타미아의 충적토 분지에서 두번째로 큰 강이다.

메소포타미아는 물론 두 강 ---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사이의 땅을 뜻하는 그리스어다.

[ 우르미아 호 : 이란 북서부에 있는 염호 ]

위 글의 두개의 강에 대한 설명은 특별한 것이 되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페라트와 히데겔이 유브파데스강과 티그리스 강을 가리킨다는 것은 거의 상식

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사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머지 두개의 강 "기혼"

과 "비손"은 현재 어디를 가르키는 지를 알수가 없다.


나머지 불투명한 두강의 위치를 알아내면 에덴의 베일이 더욱 쉽게 열릴수 있다..

적어도 정확성을 더욱 기할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에덴은 바로 4개의 강의 발원지이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나머지 두강에 대해서 알아내는것이 중요하다..


데이비드 롤은 문명의 창세기 상권에서 의외로 어렵지 않게 두 강의 위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다음 내용을 보면


1. 기혼의 실체를 확인하기는 좀 어렵지만, 워커가 발견했듯이 아락세스와

결부지을수 있다. 아락세스 강의 지류들은 "반 호"와 "우르미아 호" 북쪽의

산맥에서 발원하여 본류(쿠라)와 합류한 뒤 바쿠 남쪽에서 카스피 해로 흘러

든다. 아락세스(최근에는 아락스 또는 아라스라고 불린다.)라는 이름과 기혼

이라는 이름은 어떤 유사점도 갖고 있지 않다. 따라서 이것은 과거의 어느시점

에서 이름이 바뀐 명백한 사례인것 같다. 그렇다면 과거로 얼마나 거슬러 올라

가야 오늘날 아라스라고 불리는 강의 원래 이름을 알려주는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까? " 그렇게 멀리 거슬러 올라갈 필요는 없다"는 것이 대답이다.

서기 8세기 이슬람교도가 카프카스 지방을 침략했을때만 해도 이 세번째 강은

아직 가이훈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사실은 가이훈이 아라스로 바뀌기 전에

중간 단계가 있었다. 19세기에 페르시아인들은 이 강을 지크혼-- 아라스 라고

불렀다. 빅토리아 시대에 편찬된 성서 어휘사전과 해설서에 "기혼 -- 아라스"

라는 이름이 나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그러나 오늘날 이 정보는 그 중요성

에도 불구하고 잊혀졌고 [창세기]를 다룬 현대의 저술에서 기혼과 아라스를

결부지은 저서를 찾기도 쉽지 않다.

빅토리아 시대의 학자들은 아라스/아락세스와 기혼을 결부지었을 뿐 아니라,

성서에서 기혼 강이 흐르는 것으로 되어 있는 구스 땅은 고대 지리학자들이

메디아와 카스피해 근처에 있었다고 말하는 코사이아와 결부 지을수 있을 것이다.

2.비손(피숀: 책에는 피숀이라 나와있으나 피숀은 비손을 말한다)은 워커의

주장에 따르면, 사한드 산과 쿠르드족의 도읍인 사난다지를 둘러싼 자그로스

산맥 근처에서 발원하는 우이준 강이다. 여러 개의 발원지를 가진 이 강은

오늘날의 라슈트 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지점에 이르면 카스피 해로 흘러든다.

우이준은 케젤 우준("긴 황금")이라는 이름도 갖고 있다. 여기서 그 뜻을

알 수 없는 옛이름 우이준은 잘 알려진 이란어 낱말 우준(진홍빛 또는 황금)

으로 바뀌었다.. 비손이라는 이름과 우이준이라는 이름 사이에는 뚜렷한 관계

는 없지만 지리적으로 개관해보면 이 두 강을 결부짓는 것의 정당성이 입증된다..

(설명 : 워커는 레지날드 아서 워커(1917~1989)를 말한다 워커는 특이한

방법으로 비손을 우이준 강과 연결을 시켰다.. 그는 고대부터 음운변화와

이름의 변천사를 연구해서 비손이 곧 우이준 강을 의미한다는 결정적 증거를

제시한다.. 하지만 그러한 증거를 제시했을때.. 그는 주변으로 부터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다.. 윗글에서 워커의 주장을 인용하는

데이비드 롤도 대학에 있을때 워커의 글을 접하지만.. 별로 흥미를

가지지 않는다.. 이후에 에덴동산의 출처를 캐가는 과정에서 워커의 주장이

놀랍다는 것을 알았으며 워커를 만날려고 했지만 그는 이미

1989년에 사망했다..)


데이비드 롤은 이상과 같은 내용으로 비손강과 기혼강의 출처를 규명했다.

이후로 두 강에 대해서 상당량의 설명을 덧붙인다...

성서에 나온 네개의 강 비손 기혼 그리고 티그리스 유프라테스의 강을 찾아내어 에덴을

추적한다..

다음 사진을 보자..


eden.jpg


1--아락세스(기혼)강 2--유프라테스강 3,4,5,6---티그리스강

7---우이준 (비손)강


이처럼 불투명했던 나머지 두개의 강을 규명합으로써 데이비드 롤은 에덴동산의

위치를 거의 잡아갔다.. 이런 그의 주장은 상당히 신빙성이 있어보인다.

왜냐하면..7번강 즉 우이준 강이 하발라라는 지역을 거치는데.. 공교롭게도..

하발라는 금 채굴지이다. 또한 홍옥수가 많이 나오는 지역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땅의 금은 정금이요 그곳에는 베델리엄(브델리엄)과 호마노(홍옥수)도 있으며"

위의 성서 내용에도 비손에 대한 설명이 있는 것으로 봐서 데이비드 롤의

주장이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 비손으로 설정한 그 우이준 강이

황금의 강이라 불리고 있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롤은 홍옥수에 대한 주장도 제기한다.. 그가 비손강으로 설정한 우이준 강은

하발라의 중심부 "앙구란"을 거치는데 앙구란 지방에서 홍옥수가 나오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롤은 에덴의 위치를 거의 확정했다.. 그러면 최종적으로 에덴 동산의 정확한 위치는

어디 일까?


에덴의 동쪽에 있다는 에덴동산의 위치를 데이비드 롤은 여러가지 증거와 정황을 제시한후에

이처럼 주장한다...


"에덴은 고대 아르메니아에 자리잡고 있다. 그 중심부에는

반 호와 우르미아 호 분지가 있다..(반호와 우르미아는 위에서 설명했습니다.)

이곳은 성서에서 아라라트라고 부르는 지역이기도 하다.

에덴 동산의 위치도 확인되었다. 그곳은 타브리즈 근처의 아드지 차이 골짜기

서쪽 끝에 자리잡고 있다. 에덴 동산은 에덴의 동쪽에 있고

사발란 산과 사한드 산의 높은 산줄기가 에덴 동산의 북쪽과 동쪽 그리고 남쪽을

에워싸고 있다.. 서쪽에는 우르미아 호로 뻗어 있는 "아드지 차이" 삼각주의

위험한 늪지대가 자리잡고 있다. 아드지 차이의 엣이름은 메이단이다.

메이단은 "단으로 둘러싸인 정원"을 뜻하는데 창세기 2장 10절에서 에덴동산

을 적시는 강으로 묘사된것은 바로 이 강이다.

에덴 동산의 동쪽을 넘어가면 바로 고갯길 너머의 아르데빌 분지에는

바로 추방된 카인의 행선지인 놋 땅이 자리잡고 있다."

데이비드 롤 말고도 에덴의 위치를 추적한 [인류의 요람]의 저자인 "위그램과 애드거"

영국인 형제의 주장도 재미있다.. 그는 데이비드에 비해서 다른 방법으로 에덴동산의

위치를 추적해 나간다..

그들은 비록 데이비드 처럼 비손과 기혼 강을 알아내는 작업은 하지 않았지만 쿠르디스탄

지역 연구와 쿠르드족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반 호"를 정점으로 해서 주변에 있었을 것

으로 확신하고 있다..

금지된 신의 문명의 저자 앤드류 콜린스는 에녹의 서를 통해서 에덴의 위치를 추적한다..


분명한 것은 "반 호" 를 정점으로 하고 있다는 것은 모두 일치한다..

그리고 그 주변에 있다는 것 역시 일치한다.. 단지 여기에 덧붙여 데이비드 롤은 좀더 정확

하게 에덴의 동산을 찾아내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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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자와 기후학자의 연구는 우리가 이 지역이 과거에는 오늘날보다 훨씬 따뜻하고 비가

많았다는 결론을 지었다. 에덴의 식물은 지금보다 훨씬 무성해서 산비탈은 울창한 활엽수림

으로 덮여 있었고 골짜기 바닥에는 이국적인 식물이 풍부했다. 오늘날의 건조한 기후에서도

일부지역은 놀랄만큼 아름답고 비옥하다.

반 호 주변에는 적어도 1만년 전부터 이지역에 사람이 살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의 DNA 연구도 이곳에서 가장 먼저 아인코른(야생밀) 재배가 이루어졌음을 입증할

수 있다. 따라서 인류학자들은 터키 동부와 아르메니아 산악지대를 신석기 문화의 뜻깊은

요람으로 인정하고 있다.


문명의 창세기 p.1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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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동산은 확실히 존재했으며 결코 신화적인 장소가 아니다는 것이다.


그림 출처 : 문명의 창세기 역자 김석희

내용 참조 : 금지된 신의 문명 (상) , 앤드로 콜린스
문명의 창세기 (상) 데이비드 롤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2-17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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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태준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에덴동산이 실제로 있다면 그속에 있는 비밀과 좀더 신에대해 알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지금도 우린 '신'이라는 존재에 대해선 완전 백지나 다름없습니다....

정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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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너무 사실만 믿습니다
지금 사실이 아닌것도 사실이 될수 있는대
우리는 신빙성이있는 전설은 사실인지 화긴해야함니당

박미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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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덴동산이 실제로 있었다는 사실이 만약에 있다면 기독교 인이 더욱 많아 질 것 같네요...
(저는 절대 기독교 인이 아님...)

손종욱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덴동산이 만약에 없었다면 성경은 거짓말을 말함일것이고 만약에 사실이라면 이거 보통문제가 아님에 틀림이없을것이다. 왠고하니 성경은 사실일것이니까..성경이사실이라면 천국과 지옥 그리고 예수님이 이땅에 다시온다는것..그리고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것 이것보다 더큰 문제가 있을까?...

최경기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믿고잇기로는성경에대부분은사실인것같아요 생각하는것과다른부분도잇지만그부분은 고대에서부터내려오면서 사람들의욕심?이런걸록 왜골됫을거라고생각하는대 ....

익스딕스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4개의 강 은  인류4대문명 발원지 입니다.  메소포타미아문명. 이집트 문명. 황하문명 .인더스문명

그리고 에덴동산은 2하늘에 있습니다. 


또! 외계인은 에덴동산사람들입니다.  하와가 뱀때문에 선악과먹고 저주를받아

잉태에 고통을 크게 더하리라  (창세기 3장 )그러면 그전에도 자녀를 나았다는 것이됨 그자녀들이 내려와 이땅에 딸을보고 아내를취하여

그자녀가 네피림 고대에 유명한 용사더라 이다 라는것  창세기 읽어보시면 알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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