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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미스테리]터키의 목없는 다섯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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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690회 작성일 02-07-0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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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북부의 아나트리아 고원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안티트로스 산맥 남동쪽에 위치한 넴루트 산꼭대기에는 목이 없는 거대한 신상 다섯기가 서 있다.
 해발 2,150m의 이 산에 다시 흙과 돌을 쌓아 산 높이를 50m나 높여서 신상을 세운 주인공은 기원전 69년에 즉위한 콘마게네 왕국의 안티오코스 1세. 지난 1881년 우연히 발견된 이 신상은 떨어져나간 머리까지 합치면 높이가 9m나 된다.

다른 4개보다 좀더 큰 중앙의 석상은 제우스, 오른쪽은 아폴론과 헤라클레스. 제우스의 왼쪽은 콘마게네 왕국의 수호여신 튜케와 신상을 세운 안티오코스 1세 자신. 이 왕이 산 높이를 50m나 높여가면서 신상을 세운 것은 이곳을 자신의 묘소로 삼았기 때문. 신상 머리가 발치에 굴러 떨어져 있는 것은 지진 때문이라는 설이 있으나 아직 밝혀진 것은 없다.

 그러나 다양한 문화와 신(종교)을 융합시킨 안티오코스 1세의 분묘는 인류문명 발전의 한 과정을 현대에 전하고 있다.

<종합편집부>

출저:야후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2-17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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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헬파이어-*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상이 서 있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안되네요
지진이 일어나 신상의 목이 떨어져 나갔으면
당연히 신상이 지진으로 엎어져 깨져 나간것 일텐데..
음.. 직접 목이 떨어져 나간 모습을 보기 전엔 믿을수는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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