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함대..거북선.. > 초고대문명

무적함대 조선해군의 상징.세계최초의 철갑선!!바로 거북선을 비유한말이다..임진왜란때 사천포 해전에서

처음 등장한 거북선은 최대 130~150명까지 승선 가능하고 2층으로 되어 있어 아래에서는 노를 젓고

위에서는 총포를 쓸수있게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1998년 서지학자 이종학 님은 경남 통영의 한 가옥의 벽지에서 임진왜란 당시의 거북선모습이 기록된

자료를 발견,그 내용을 발표했다.이 자료는 임진왜란 당시 거북선 제작 연월일,재원,재료,병력편재,병사 현

황등을자세히 기록한 다섯종의 문서로 임란 당시 수군기지인 수영에서 직접 작성한 것이라는 점에서 획기적

인 1차 자료로 평가 받았다.

" 계사년(1593)9월 거북선 한척을 제작했는데 길이가 약18m높이 약4.8m로 대나무 돗대를 앞뒤로 두개 달았

다.병사들이 선박 양쪽에각각 8개의 노를 저었다"는이 기록은 이전까지 알려진 18세기의 거북선 관련기록

과 차이를 보였다.또 당시 거북선의 병사들은 10대에서 50대까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천우 박사는 충무공이 노량해전에서 전사하지 않고 살아서 은둔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는가하면 거북선

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설이 계속제시 되고있다."거북선의 용머리는 마치 컨버터블 스포츠카의 지붕처럼 들

락날락 할 수있다" "거북선의 용머리는 하단에 또하나가있다.적진을 정면 돌파할때나 똑바로충돌할때 사용

되는 이작은 용머리는 무쇠나 박달나무로 만들어져 연한 삼나무 재질인 왜선을 격파하기에 용이했다."적은

수의 군사로 그 몇배나 되는 왜선을 격파한 기동성과 화력으로 미루어 보아1층엔 짐을 싣고 2층에서는 노를

저었으며3층에선 병사들이 포와 화살을 쏠수 있게했다.따라서 거북선은 3층 구조다."라는 주장들이다.그리

고 1904년 일본 요도 출판사에서 발생한(일본제국 해상권력사 강의)에 의하면 거북선에 대패했던 토요토미

히데요시는 이를 본따 귀갑선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한편 1970년대 해군으로 복무하면서 거북선의 매력에 빠졌다는 임종수님은 복원된 거북선의 모습이 천차만

별인걸 알고 직접만들어 볼 것을 결심,4백년전 전의 거북선을 완벽하게 재현하는데 성공하여 모두 70여척

의 모형을 장인정신으로 만들어 오고 있다.새로운 주장,끊임없는 관심 속에 거북선은 이렇게 되살아나고 있

다.......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2-17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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