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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문명의 불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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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221회 작성일 03-02-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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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의 정글 속의 유카탄반도에서 홀연히 모습을 나타낸 신비의 마야문명.

대피라밋과 신전을 세우기 위하여 그들은 어떻게 정글을 개척하고 정지작업을 하였을가.

오늘날의 택지조성과 마찬가지로 큰 산과 언덕을 밀어제껴 인공적으로 편편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자력(自力)에 의해서 였을까, 아니면 오늘날과 같은 현대식 불도저를 도입한 듯이 보

이는 축소모형, 혹은 그것을 원형으로 해서 만든 듯한 작은 유물이 파나마서 발견되었다.

현재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자료실에 보관되어 있는데 이의 발굴은 1928년에 한 것이고 또한

전(前) 콜롬버스기(콜럼버스가 미국대륙을 발견하기 전)의 이름도 모르는 잊혀진 문명의

고대 분묘의 부장품 속에 섞여 있었던 것이다.

얼핏 보아 아이들 장난감 같은 것이기 때문에 처음에 고고학자들은 미에 많이 있는 어떤

종류의 동물을 모델로 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마침내는 동물학자인 샌더슨박사의

감정을 받게 되자 드디어 다리 관절부가 동물의 것과는 거꾸로 굽어지고 무엇인가 중압을

견딜 수 있는 완충장치 처럼 되어 있었다. 말하자면 토목공사용 불도저와 흡사한 구조를

지니고 있었다. 크기는 20센티정도. 보석을 끼운 순금제의 공예미술로는 일품중의 일품

이었다.



※ 굼굼이님께서 2003-02-07 PM 07:51:23에 최종 수정하셨습니다.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2-17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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