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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인도 문헌 속의 핵전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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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명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073회 작성일 03-01-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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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명의 기점을 기원전 4000년으로 가정한다면, 원시적 농경수렵에서 핵분열의 단계까지 진보하는데 6000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지구의 연륜을 생각한다면 또 하나의 다른 문명이 우리의 문명과 거의 비슷한 수준에까지 이를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다고 하겠다. 오늘날에 전하여 온 고대의 기록 중, 몇 가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인류는 이미 오랜 옛날에 파멸을 향해 달리고 있는 현대의 문명과 같은 단계에 도달한 적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우리의 기술문명이 낳은 최근의 문명과 동일한 것이 예상외로 많이 나타나는 곳이 인도의 고문서들인데, 다행히 그것들은 불이나 파괴를 피해 오늘날에도 많이 남아 있다.
이러한 고문서 중의 '마하바아라타'는 20만 이상의 시가(詩歌)를 집대성한 것으로 우주·종교·기도·습관·역사, 그리고 고대인도의 신(神)들과 영웅들의 전설을 다루었다. 처음 이 책이 씌어진 것은 3500년 전인데 그보다 수 천년 전에 일어난 사건에 언급하고 있다. 신기한 것은 이들 시(時) 속에 원자력전쟁의 직접적인 체험담으로 보이는 생생한 묘사가 많이 타나난다는 점이다.
1880년대 유럽의 철학자·종교가들은 처음 '마하바아라타'를 읽고 연구했을 때 당연한 일이겠지만, 거기에 비행선(비마아나)이 등장하여 어떠한 동력으로 날며, 어떻게 적선(敵船)을 확인하는 가를 지루하도록 상세히 설명하고 있는 것은 다만 시적(詩的)인 공상으로만 생각했었다. 적군을 마비시키는 무기(모하나스투라 : 무의식의 화살)라든가, '붉은 불꽃을 뿜으며 혜성처럼 보이게 될 때까지 먼 하늘로 높이 솟아올라가 태양과 별의 영역에까지 도달하는, 창문이 많고 2층으로 된 천공차(天空車)' 따위의, 읽은 사람으로 하여금 현대의 원자탄이나 우주비행선을 연상케 하는 구절도 있다.
'마하바아라타'가 번역된 것은 항공기·독가스·신경가스·유인로켓·원자폭탄 등이 출현하기 수 천년 전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빅토리아 왕조시대의 독자로서는 그러한 글은 터무니없는 망상(妄想)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1880년대에는 여우에라도 홀린 듯한 바보소리 같았던 그 말도, 현대의 불안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이미 수수께끼가 아니라 현실인 것이다. 고대의 전쟁을 기술한 다음과 같은 발췌(拔萃)는 현대의 원자력시대와는 수 천년이나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오싹하도록 실감 있게 느껴진다.

한 비행체가 '우주'의 힘을 모아 돌진했다. 백열(白熱)한 연기와 불기둥이 1천개와 태양과 같은 밝기로 용솟음치듯 솟구쳤다. …… 그것은 미지(未知)의 무기, 철로 된 뇌전(雷電), 그리고 빌리슈니인(人)과 안다아카인(人 ; 이무기로 공격당한 적군)의 모든 민족을 재로 만든 거대한 죽음의 사자였다……. 시체는 타서 오그라져 분간할 수가 없었다. 머리털과 손톱은 빠져버렸다. 사기그릇은 까닭도 없이 가루가 되고 새들은 하얗게 변색했다. 몇시간이 지나자 먹을 음식은 모두 오염(汚染)됐다……. 이 불을 피하려고 병사들은 강물에 몸을 던져 몸과 휴대물을 모두 씻었다.
'이 무서운 무기'는 병사의 무리와 말과 코끼리와 전차와 무기를 송두리째, 마치 낙엽처럼 날려보냈다……. 바람의 힘으로 날려버렸다. ……그들은 매우 아름다운 하늘의 새처럼……나뭇가지를 차고 날아가는 새처럼 보였다.

이와 같은 초대무기(超大武器)의 폭발광경을 이 작자(作者)는 버섯구름이라 부르지 않고 스스로 목격했는지, 남의 저술에서 따온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그저 효과만을 노리고 기술했는지 모르나, 어쨌든 몇 개의 거대한 우산처럼 잇달아 겹쳐 피어오른 구름이라고 형용했다.
여기서 덧붙여 밝혀 둘 일이 있다. 파키스탄의 모헨조다로와 하랍파의 태고도시에서 발굴된 인골(人骨) 더미가 극히 높은 방사능을 띄고 있음이 판명되었다는 것이다. 사실상 이러한 매우 오래된 도시의 역사는 웬일인지 돌연 파괴되었다는 것밖에는 무엇하나 아는 것이 없다.
이 인도의 전설과 아울러 생각해야 할 일은 지구의 표면에 있는 여기저기에서, 현대 원자력시대보다 수 천년이나 먼 옛날에 발생한 원자폭발의 상처처럼 보이는 것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시베리아, 콜로라도, 몽골리아 등이 그곳이다.
1947년 이라크 남부에서 실시된 발굴조사 도중에 고고학적 갱도라고 할 수 있는 층층이 겹친 각 문화의 지층이 연속적으로 발굴된 일이 있었다. 현대의 지표(地表)에서 시작하여 밑으로 밑으로 파내려 감에 따라 바빌로니아·칼데아·슈메르 등 고대의 도시문화의 지층이 나타났다. 그 다음에 파낸 것이 인류최초의 촌락지층(村落地層), 그리고 이어서 기원전 6000~7000년경의 원시농경시대 지층에까지 도달했다.
그 밑에는 목축(牧畜)문호의 징후가 엿보였고 끝내 약 16000년 전의 구석기시대 말기, 또는 동굴(洞窟)문화에 해당하는 시기로 파들어 갔다.
다시 그 밑을 발굴해 본즉, 전지층의 가장 밑에 이르러 유리처럼 뭉쳐서 녹은 암반(巖盤)이 나타났다.
그것은 현대의 원자력 시대를 알리는 원폭실험이 1945년에 성공을 거둔 뉴멕시코의 사막과 조금도 다름이 없는 암반이었다.


http://cafe.daum.net/R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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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도우형님의 댓글

이명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세기 초에 영국인들이 비마나를 상상해서 그린것을 보면 프로펠러가 달려있죠..왜냐면 당시에는 프로펠러 추진비행기 밖에 없었기때문에...고대의 공상과학 소설인지..아니면..실제의 기록인지는..현재로서는 알 수 없죠..그러나 실제로 모헨다조로나 히랍파에서는 자연적인 수치의 50배에 이르는 방사능이 유골에서 발견되었답니다.

최경기님의 댓글

이명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약에 지금처럼발달된문명의지구사람들이홍수로다죽고 아주소수에사람이남앗다고생각하고 살아간다고생각해보면 아무것도업는상태에서 그전에발달되문명을후손에게 전해줄방법이없잔아요 아주조금은 전해줄수잇겟지만요 그렇게생각해보면 450번글이 신빙성이좀잇다고봐요 그러니까 순환하는거죠 문명이랑 모든것이 그렇게생각해보면 ....어떨지....

뭐시여님의 댓글

이명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대로 초 고대 문명이 순환을 햇던거라면 .. 고대에도 핵과 비슷한 무기가 있었을지도 모르지요..다만 흔적이 있어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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