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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이랜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5건 조회 1,304회 작성일 04-08-15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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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촌 이암 선생이 쓰신 「단군세기」 서문에 보면 ‘국유형國猶形하고 사유혼史猶魂이니…’ 라는 말이 있다. 나라라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 형체 곧 몸과 같고, 역사는 혼과 같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역사를 잃는다는 것은 곧 민족의 혼을 잃는 것과 같은 것이다.
 
 역사를 알아야 나라의 정신이 바로 선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국사(國史) 현주소는 어떠한가? 무엇보다 가장 우선해야 할 역사교육이 지금은 겨우 그 명맥만 유지되고 있을 뿐이다. 고등학교에서 국사는 선택과목이 되었고, 그나마 국사책에 실린 내용도 사대주의 역사기록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삼국사기』, 『삼국유사』를 비롯하여 일제 식민사학에 의해 왜곡조작된 내용을 아직도 그대로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잘못된 역사교육에 의해 우리 자신을 스스로 선천적으로 미개하고 무능한 민족으로 전락시키고 말았다. 게다가 얼마 전에는 국사가 개인의 다양성을 무시하고, 세계화시대에 걸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국사해체론’ 까지 등장했다. 중국이나 일본은 없는 역사를 조작해서라도 부풀리기에 여념이 없는데, 우리는 잃어버린 역사를 되찾기는커녕 그나마 있는 역사마저 해체하자고 주장하고 나서니, 참으로 어이가 없고 기가막힐 노릇이다.
 
 도대체 우리 역사의 참모습은 무엇인가? 원시반본(原始返本)의 가을개벽을 목전에 두고, 과연 우리 한민족의 역사는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그 장대한 역사가 어떻게 흘러내려왔는지, 우리 역사의 진실된 뿌리와 맥을 짚어보기로 하자.
 
 
 우리 역사의 시작은 어디서부터?
 학계에서 역사를 분류할 때, 크게 문헌으로 기록된 시대는 역사시대로, 그 이전은 선사(先史)시대로 구분한다. 그리고 고고학적으로는 도구의 재료에 따라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로 분류한다.
 
 여기서 명백히 선사시대라고 할 수 있는 구석기(약 60만년 전)시대는 생략하기로 하고, 인류가 정착생활을 시작하면서 인류생활상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났던 때인 신석기혁명(약 1만년 전) 이후로부터의 역사를 살펴보자.
 
 현행 국사교과서는, 만주나 한반도에서 구석기는 물론 신석기, 청동기, 철기문화의 흔적들이 많이 발견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당시에 관한 문헌이 없다는 이유로 모두 선사시대로 분류해왔다.
 
 또한 우리 민족이 세운 최초의 국가를 고조선으로 짤막하게 다룰 뿐, 고조선 역사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단군 이야기’ 운운하며 애매모호한 기술로 일관하고 있다.
 
 그리고 단군시대 이전의 배달국 시대에 대해서는 극히 짤막하고 피상적으로 언급만하고 있을 뿐이다. 물론 배달 환웅시대 이전의 환국시대는 아예 기술하지 않고 있다.
 
 그리하여 고구려(BC 58~AD 668), 백제(BC 18~AD 660), 신라(BC 42~AD 668)로 시작되는 삼국시대부터 구체적인 역사기록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단군왕검이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조선을 개국한 것이 BC 2333년인데, 그로부터 삼국시대 전까지의 중간역사는 통째로 어디로 사라졌을까? 그리고 2002년 6월 한일월드컵 때 한반도를 구비친 붉은악마 깃발 속의 치우천황은 도대체 어느 시대 인물일까? 그 당시의 역사기록은 정말 없는 것일까?
 
 다행스럽게도, 국사 교과서에는 아예 빠져 있거나 피상적으로 언급된, 우리 민족의 뿌리 역사 즉 환인-환웅-단군으로 이어지는 삼성조 시대에 대한 기록이 번연히 전해 내려오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대조영의 동생 대야발이 쓴 『단기고사』(檀奇古史, 792년 지음), 북애노인이 쓴 『규원사화』(揆園史話, 1675년 지음), 그리고 계연수가 엮은 『환단고기』(桓檀古記, 1911년)에 수록된 「삼성기」, 「단군세기」 등이다.
 
 그러나 일제의 식민사관에 물든 강단사학계에서는 아직도 이러한 기록들을 위서(僞書) 운운하며 인정하려 하지 않고 있다. 물론 『환단고기』 등의 일부 기록에 근대문화 이후의 술어가 등장하는 등 문제가 있다고는 하나, 그들 기록이 전하고 있는 고대사의 기본틀 전체를 부정하고, 기록 일체를 아예 위서로 몰아부치는 것은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
 
 신교문화의 역사관을 담고 있는 우리 민족의 고유의 전통 도가사서 - 삼성기, 단군세기, 단기고사, 규원사화 등 - 의 역사기록을 통해, 우리 민족의 시원사(始原史)와 국통(國統)을 정리해 본다.
 
 
 우리의 뿌리역사, 환국시대와 배달환웅시대
 한국의 역사는 상대(上代), 고대, 중세 또는 중고(中古), 근대, 현대로 크게 구분된다. 상대는 다시 삼성조시대(환국, 배달국, 단군조선)와 열국시대(북부여, 삼한, 낙랑, 옥저 등)로 구분되고, 고대는 다시 사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와 남북조(발해, 신라)시대로 구분된다. 고려·조선시대는 중세에 해당되며, 구한말과 일제강점기가 근대, 8.15해방 이후로 지금까지는 현대에 속한다.
 이중 우리 역사의 뿌리에 해당하는 삼성조시대를 알아보자.
 
 『환단고기』 「삼성기」 하편에 의하면 “옛날에 환국이라는 나라가 있었는데, 남북이 5만리, 동서가 2만리 되는 대제국으로서 바이칼호를 중심으로 나라를 이루고 있었고, 비리국, 양운국, 구막한국, 우루국, 수밀이국, 구다천국, 구모액국, 사납아국, 객현한국, 매구여국, 구막한국, 일군국 등 12환국으로 되어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 환국의 통치자를 환인(桓仁)이라 불렀으며, 초대 환인인 안파견 환인으로부터 7대 지위리 환인까지 7명의 환인이 있어, 그 역년이 BC 7199~BC 3898년까지 총 3301년간 지속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삼국유사』 정덕본의 「고조선기」에도 엄연히 ‘옛적에 환국(桓L)’이 있었다고 명기(明記)해 놓았다. 이것을 총독부의 관변학자 이마니시 류가 환인(桓因)으로 슬쩍 고쳐놓았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물론 지금의 대학강단에서는 『삼국유사』에 나오는 환국 기록을 비웃으면서, 그 시대를 어떻게 민족의 고대사 시대로 인정할 수 있겠느냐는 잡다한 학술논리를 앞세워, 연구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같은 학술적 시대구분은 실증주의 사관에 편향된 오늘날의 학자들이 창조해낸 관념이요 주관적 기준일 뿐이다.
 
 이와는 별도로 우리 역사는 그 자체의 생성기원을 갖고 있으며 고인들은 당대의 기준으로 국가라 부르고 그것을 사서에 기록했을 뿐, 없는 사실을 임의로 지어낸 것이 아니다. 따라서 환국은 민족의 시원사 연구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하는 것이다. 북미 인디언이 근대적 시대구분으로 국가를 세운 적이 없다고 해서 인디언 역사가 없었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엄연한 오류가 아닌가.
 
 도가사서의 기록에 의하면, 환국 말기에 이르러 마지막 환인인 7대 지위리 환인께서 환국의 환웅에게 천부인(天符印)을 주고 풍백(風伯)과 우사(雨師), 운사(雲師)와 제세핵랑군 3천명을 주어 동방으로 보냈다.
 
 이에 환웅은 태백산(백두산) 아래(천평)에서 세계 최초의 도시 국가인 신시(神市)를 건설하고 나라를 세우니 이로부터 배달국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그리고 백두산의 박달나무 아래에서 제단을 만들고 천제를 올렸다. 배달국시대는 초대 거발환 환웅으로부터 18대 거불단 환웅까지, BC 3898~BC 2333년까지 1565년 동안 지속되었다.
 
 흔히 우리 민족을 ‘배달민족’, ‘배달겨레’ 라 부르는데, 이 배달의 유래가 여기에서 비롯 되었다.
 
 이 배달환웅시대가 후기 신석기시대에 해당되는데, 사회신분과 경제상의 계층분화가 이루어지면서 실질적인 국가 형태를 갖추게 된다. 이 배달국시대에 이르러 비로소 문화영웅들이 출세하여 인류문명의 새장을 연다. 그 시작이 바로 팔괘를 그려 역학의 기초를 세운 태호 복희 씨(배달국의 5세 태우의 환웅천황의 12번째 아들)로부터 비롯된다. 그리고 농사짓는 법을 최초로 가르치고, 수많은 약초의 약성을 구분하여 의학의 기초를 세운 신농씨도 8대 안부연 환웅시대의 인물이며, 월드컵 붉은악마 깃발의 주인공인 치우천황은 바로 14대 자오지 환웅천황이시다.
 
 이처럼 배달환웅시대 우리 선조들의 업적들이 오늘날 우리 문화를 형성한 바탕이 되어 지금까지도 면면히 전해내려 오고 있는데, 그 역사를 어찌 신화로 치부해 버릴 수 있겠는가.
 
 따라서 짧게 잡아도 우리 민족의 역사는 배달환웅시대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실질적인 개천절 또한 단군의 조선개국일이 아니라 환웅천황의 신시개천이 진정한 개천절인 것이다.
 
 
 47세를 이어온 단군 조선시대
 배달국시대가 1565년간 이어져 내려오는 동안 환웅천황은 그 지역의 원주민인 곰을 토템으로 하는 곰종족과는 융화하고 통혼을 하였고, 범을 토템으로 하는 범종족은 무력으로 정복하기도 했다.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곰과 호랑이는 사실 곰족과 호족을 지칭한 것이다.
 
 배달국의 마지막 18대 거불단(居弗檀) 환웅천황이 웅씨의 왕녀와 결혼하여 신묘(辛卯)년 5월 2일 인시(寅時)에 아들을 출산하니, 그가 바로 단군조선을 개국한 초대 단군왕검이시다.
 
 단군왕검은 14살 때, 웅씨국의 비왕(裨王, 임금을 보좌하는 으뜸가는 벼슬)으로 봉해졌다가 38세 때, 구환국을 다시 통일하여 도읍을 송화강 부근의 아사달(하얼빈)에 세우고 나라를 세웠다. 개천 1565년(BC 2333년) 10월 3일, 초대 단군왕검은 삼신 상제님께 천제를 올리고 나라이름을 ‘조선’이라 했다. 이때 중국에서는 요임금이 즉위를 하였는데, 초대 단군왕검과 동시대를 이룬다.
 
 단군왕검(檀君王儉, 본래는 단군임검檀君壬儉인데 ‘임금’을 이두식으로 ‘왕검’이라 표기한 것이다)에서 ‘단군’은 소도제천을 주관하던 제사장으로 천군(天君)이라고도 하며, ‘왕검’은 통치자(임금)를 뜻한다. 따라서 ‘단군왕검’은 제정일치사회의 최고통치자를 의미한다.
 
 우리나라 강화도 마리산에 가면 참성단(塹城壇)이 있는데, 그것이 초대 단군왕검이 88세 되던 해에 마리산에 제천단을 쌓고, 91세에 친히 하늘에 계신 상제님께 천제를 올렸던 곳이다.
 
 그리고 초대 단군왕검 재위 시, 중국에서 큰 홍수가 일어났다. 이에 단군왕검은 네 아들 중 맏아들인 부루태자를 우(禹)에게 보내어 선진문물인 ‘오행치수법’을 전수시킴으로써 중국의 9년 홍수를 다스리게 했다.
 
 이 단군조선(고조선)은 BC 2333년 ~ BC 238년까지 2096년 동안 47대의 왕위가 이어졌다. 고고학에서 한반도와 만주지역의 청동기 문화의 시작을 BC 2400년경으로 보고 있는데, 이 시기가 바로 고조선 왕국의 건국시점인 것이다.
 
 단군왕검은 전국을 삼한(三韓)으로 나누어 통치했다. 아사달(하얼빈)을 수도로 한 진한(辰韓)은 단군왕검이 직접 통치했고, 당산시를 중심으로 한 번한(番韓)과 평양을 중심으로 한 마한(馬韓)은 부단군을 두어 통치하게 했다. 이러한 통치제도를 삼한관경제(三韓管境制)라 하는데 이는 애국지사 단재 신채호 선생이 밝힌 바 있다.
 
 단군조선시대는 3단계로 구분한다. 초대 단군왕검부터 21세 소태단군까지(BC 2333~BC 1286) 1048년간을 ‘송화강 아사달 시대’라 부른다. 이후 22세 색불루단군부터 43세 물리단군까지(BC 1285~BC 426) 860년간을 ‘백악산 아사달시대’, 44세 구물단군부터 47세 고열가단군까지(BC 425~BC 238)를 ‘장당경 아사달시대’라 한다.
 
 이렇게 47대를 이어온 단군조선이 말기에 이르러 통치기능을 상실하면서 고조선의 많은 제후국들이 각기 독립된 정치세력을 이루기 시작했다. 중국도 이때 봉건제국가인 서주(西周)가 통치력을 잃어가면서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었는데, 한국사와 유사한 시대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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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님의 댓글

하이랜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한마디로 말하자면...
우리나라 강단사학계의 사람들...
닭대가리들..
자기 배채우기 바쁜..
돼지들...
조금 말이 심했나요??
하지만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다른 나라는 없는 역사도 만들어 자기의 역사로 만드는데
뭐가 그리들 잘났는지 분명히 존재햇던 역사 조차도 가치가 없다니..
그저 한심할 따름입니다..

길용혁님의 댓글

하이랜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후대의 역사가들을 위해서 자료를 남겨놔야 하는데, 옛날에 훈민정음이 반포되고 나서 많은 가림토 문자로 된 책들이 사라졌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도깨비 기와의 모티브가 치우천황입니다. 뿔이 하나달린 도깨비는 일본의 오니이고 뿔이 두개 달린 도깨비가 우리나라의 도깨비라는군요. 도개삐도 모티브가 치우천황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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