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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사진에서 `아틀란티스'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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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3건 조회 2,092회 작성일 04-06-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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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사진에서 地上 `아틀란티스' 발견"

[연합뉴스 2004-06-07 10:27]

(서울=연합뉴스) 독일과 영국의 고고학자들이 스페인 남부지역 위성 사진 속에서 수천년 전 바다 밑으로 가라 앉았다고 기록된 전설 속의 섬 `아틀란티스'로 믿어지는 지상 구조물을 발견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BBC 방송 인터넷판은 6일 최근 스페인 남부 도시 카디스 부근 늪지대 `마리스마 데 이노호스' 일대를 촬영한 위성사진에서 두 개의 장방형 구조물과 이들 구조물을 둘러쌌던 것으로 추정되는 동심원들의 일부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독일 부퍼탈 대학의 라이너 박사는 고고학 잡지 `앤티쿼티'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이 저서 `크리티아스'와 `티마이오스'에서 묘사한 지상낙원 `아틀란티스 섬'이 사실은 기원 전 800년에서 500년 사이에 홍수로 휩쓸려 나간 스페인 남부 해안 지역을 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플라톤은 저서에서 일부는 흙, 일부는 물로 이루어진 몇개의 동심원들로 둘러싸인 지름 5스타디아스(925m)의 섬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 속에는 플라톤이 묘사한 것과 똑같은 동심원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장방형 구조물들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게 바친 `은(銀)' 신전과 클레이토와 포세이돈에게 바친 `황금' 신전의 잔해로 보인다며 이 구조물들은 모두 크리티아스에 나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섬'과 주변 동심원의 크기는 플라톤이 말한 것들보다 약간 크지만 이는 플라톤이 아틀란티스의 크기를 실제보다 작게 알고 있었거나 플라톤 당대의 도량단위가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20% 정도 컸을 가능성 등 두 가지 이유로 설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자가 사실일 경우 장방형 구조물 중 하나는 플라톤이 설명한 포세이돈 신전의 크기와 꼭 들어 맞는다는 것이다.

위성사진에서 이들 구조물을 처음 발견한 영국 에든버러 대학의 고고학 강사 워너 윅볼트는 "이 곳은 플라톤이 말한 내용과 일치하는 유일한 곳으로 보인다"며 고대 그리스인들이 아틀란티스 이야기를 옮기면서 `해안선'과 `섬'을 뜻하는 이집트 단어들을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두 개의 `신전'을 보여주는 위성사진에 대해 "해석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있지만 아직 증거가 부족하다"며 "연대추정 작업이 선행되지 않고는 그저 형태만을 다룰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형태 자체는 흥미롭다"고 말했다.

퀴네 박사는 플라톤에 따르면 아틀란티스에는 `들판'이 있었다며 이는 오늘날 스페인 남부해안에서 세비야에 이르는 지역에 걸쳐있는 평원을 말하는 것 같으며 책속에 묘사된 높은 산들은 시에라 모레나산과 시에라 네바다산을 말하는 것 같다고 추정했다.

그는 "플라톤은 또 아틀란티스에는 구리등 많은 금속이 풍부하다고 적고 있는데 시에라 모레나의 광산에서는 구리가 많이 발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퀴네박사는 아틀란티스족과 동부 지중해 종족 간에 벌어진 책 속의 전쟁은 기원 전 12세기 `바닷사람'으로 불리던 미지의 종족들이 이집트와 키프로스 및 레반트에 가한 공격을 말하는 것 같으며 따라서 `아틀란티스족'은 바로 이 `바닷사람'과 같은 종족이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연대 대비에 따르면 아틀란티스라는 도시와 사회는 철기시대에 스페인 남부지역에 형성됐던 타르테소스 문화였거나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청동시대 문화에 속했을 것으로 보인다. 아틀란티스와 타르테소스 사이의 관련성이 처음 거론된 것은 20세기 초였다.

퀴네 박사는 이같은 연구가 많은 고고학자들의 관심을 끌어 현장 발굴로 이어질 것을 기대했다.

그러나 위성사진에 드러난 구조물이 발견된 지역은 스페인의 도나나 국립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어 발굴이 성사될 지는 미지수이다.

최근 일부 학자들은 1만1천년 전 바다 속으로 사라진 지브롤터 해협의 개펄 섬 스파르텔을 아틀란티스로 보고 발굴작업을 준비하는 등 아틀란티스는 끝없는 상상과 탐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youngn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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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안나와 있어서 아쉽더군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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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ㅎㅎㅎ님의 댓글

황정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태평양바다중심으로알고있는데지도를보면대륙이하나로붓어있다가갈라졌더는설도있져~
그걸비교홰보면지금의대륙이합처졌을떼공백있느냐없느냐가중요하져~
내가알기론아틀란티스는(아무이유없이말들이나전설이생길리업다고생각하여)존재했는데화산폭팔이나아니면폭팔하고관련있는걸로보아
어떤사건이있지않았나추측합니다~

강병선님의 댓글

황정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세상사는 어느 정도의 사실에 기초하여 모든 결과가 나온다.  즉 원인없는 결과는 없다는 것이다.  플라톤이 아틀란티스를 거론했을 때는 최소한 어느정도 아틀란티스와 비숫한 도시국가가 존재하였기에 그런 말을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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