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의 신비1 > 초고대문명

오래전부터 나의 취미생활이였던 초고대문명, UFO, 각종 미스테리에 관한 각종정보들에 대해서 한번쯤은 글을 쓰고 싶었다. 남들은 돈도 안되는 이상한 취미를 갖고 있다고 폄하하지만 모든 취미들이 그렇듯이 남들이 모라고 해도 나만 재미있으면 된다는 신념으로 오늘도 인터넷을 뒤지면 혼자서 흥분하며 산다.

사람이란 존재는 자신의 인식밖의 일을 실제로 경험한다 하더라도 믿으려 하지 않는다.
-다크엔젤 中 조슈아-


피라미드의 신비
귀신도 많고 신기한 일도 많고 알수 없는 일도 세상에는 무궁무진하게 많다. 오늘은 우리가 가장 잘알고 있는 지구상 모든 미스테리중에 왕 (KING OF THE KING) 피라미드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다.

세계 7대 불가사의라고 알고 있으십니까? 비잔틴의 필론이라는 사람이 거론한 세계의 불가사의! 그 목록은 이집트 기자 지역의 쿠푸의 피라미드, 바빌론의 공중정원, 아르테미스의 신전, 크로이소스 거상, 파로스의 등대, 제우스의 신상, 모솔레옴의 영묘를 말하는 것인데 현대까지 남아있고 그 규모로나 미스테리적 측면이나 역사로 볼 때 기자의 피라미드가 갖는 불가사의는 거의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것이 있다. 도대체 피라미드가 무엇이 신비하다는 이야기란 말인가! 사람은 시간을 두려워하고 시간은 피라미드를 두려워한다는 이집트 속담이 있다. 장구한 세월을 독야 청청 지켜온 피라미드가 무엇이 신기한 것일까?

여기서 잠깐 여러 학자들이 밝힌 피라미드가 신기한 이유를 한번 살펴보자.
- 피라미드는 동서남북 네 기본 방위에 정확히 합치한다.
- 대피라미드는 지구의 육지 부분의 중심에 놓여있다.
- 기자를 통과하는 자오선은 지구상의 해양과 대륙을 정확하게 이등분한다. 이 자오선은 또 자오선 중에서 육지 길이가 가장 긴 자오선으로 자연히 경도 측정의 기준이 된다.
- 대피라미드의 각도는 나일강 델타지역을 정확히 이등분한다.
- 대피라미드는 완벽한 측량 기준점이다. 삼각측량법을 이용하면 시야내의 모든 땅을 측량할 수 있다. 나폴레옹의 과학자들도 이 사실을 발견하고 매우 놀랐다.
- 기자의 세 피라미드를 연결하면 세변이 3:4:5인 피타고라스의 삼각형이 나온다.
- 대피라미드의 높이 대 밑둘레 비례는 원의 반지름과 둘레의 비례와 같다. 또그 네벽은 세상에서 가장 크고 눈에 띄는 삼각형이다.
- 대피라미드로 구의 부피와 표면적을 게산할 수 있다. 대피라미드는 원에 대한 구적법(넓이나 부피를 계산하는 방법)의 기념비이다.
- 대피라미드는 거대한 해시계다. 10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 드리우는 피라미드 그림자는 계절과 일년의 길이를 말해준다. 피라미드를 둘러싼 석판의 길이는 1일 그림자 길이에 부합한다. 석파 위의 그림자를 관찰하면 일 년의 길이를 1일 0.2419의 오차로 알아낼 수 있다.
- 사각 밑변의 정상적인 변 길이는 365.342이집트엘레다. 이 숫자는 열대 태양년의 일수와 일치한다.
-대피라미드에서 지구의 중심까지의 거리는 대피라미드에서 북극까지의 거리와 일치하며 북극에서 지구의 중심까지의 거리와 일치한다.
-대피라미드 네면의 총면적은 피라미드 높이의 제곱에 해당한다.

우연이라는 것은 빈도가 지나칠 때 우연이란 말을 쓰지 않는다. 다만 경외할뿐이다. 난 수학자도 물리학자도 아니기 때문에 이 모든 증거들이 잘 실감이 나진 않지만 다만 위에서 말한 증거들을 이미 예측하고 지어졌다면 이미 놀라움의 수준을 넘어선 것이라 하겠다.

정통적인 이집트학에서 밝힌 가장 뛰어난 기자지역의 세 피라미드는 만들어진 파라오의 이름을 따서 쿠푸, 카프레, 멘카우레 왕의 피라미드라고 불리우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억지 짜맞추기에 불과 하다는 주장이 분분하다. 우선 다른 피라미드들과 달리 가장 뛰어난 이 세 피라미는 속에 아무것도 없다! 후대나 전대 만들어진 다른 피라미드들을 보면 규모도 조악하기 짝이 없고 내부를 살펴보면 각종 보물이나 신성문자라 할 수 있는 상형문자들이 가득하다. 기본적인 진보나 발전의 개념으로서 피라미드를 설명하는 학자들도 있다. 차(CAR)로 예를 들면 포니가 나온 다음 엑셀이 나오고 등등해서 티뷰론이 나오고 뉴그랜저가 나오고 이런식으로 발전을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집트에서는 그 반대로 뉴그랜저가 나온 다음에 나머지들은 포니들만 꽉 차있다는 것이다.

하여간 이렇듯 신비한 피라미드는 현재의 나의 삶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 나의 삶에서 어떤영양가가 있을까? 나도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사실을 알게 된 이후 흥미가 배가 되었다. 수비학적인 피라미드 말고 좀더 재미있는 이야기로서 『피라미드 효과』가 있다.

옛날에 이탈리아 니스라는 도시에 아토니에 보비스라는 사람이 철물점을 운영하면 살았다. 그는 단순한 장사꾼이 아니라 발명가라는 직업도 겸하고 있었다. 그는 어느날 이집트로 관광을 떠났다. 피라미드에 들어가서 여타 관광객처럼 눈으로 즐기면 놀라워하고 있었다. 그런데 대피라미드에서 이상한 것을 목격했다. 들쥐가 죽어있는 것이었다. 죽은지 꽤 되는 쥐였다. 주위에는 개미라던지 풍뎅이 따위는 없었다. 들쥐를 들어보니 쥐는 바짝 말라서 깃털처럼 가벼웠다. 들쥐는 미이라가 되어버린 것이다. 집에 돌아온 보비스는 그 생각을 떨칠수가 없어서 나무로 작은 피라미드 모형을 만들어 놓고 동서남북 정확하게 위치하게 한다음 그 안에다가 쇠고기를 놓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쇠고기는 썩어서 냄새가 나야하겠지만 그 반대였다. 점점 건조해지다가 마침내 비쩍 말라버렸다. 모든 유기물이 피라미드 안에서 습기를 상실했고 피라미드 밖에서는 썩었다.

이걸 읽은 체코슬로바키아의 드르발이란 사람은 유기물을 넣지 않고 무기물을 넣는 실험을 했다. 그중에 면도날을 넣어 보았다. 한번쓰고 난 후의 면도칼을 넣어보니 24시간이 흐른후에 새로 간 것 처럼 깨끗하게 날이 서있었다. 그는 같은 면도날로 50일동안 면도를 했다. 그는 25년동안 28장의 면도날을 소비했다. 그의 실험에 따르면 한 개의 면도날을 갖고 100회에서 200회정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그는 이것으로 슬로바키아에서 특허를 땄다. 특허번호 93304호)
실제로 피라미드 모형에 과일을 보관하면 맛과 향이 더욱 강해진다는 실험이 있다. 지하실에 보관하는 빵역시 썩지 않고 빵가루를 낼 정도로 건조해졌다는 신비한 실험도 있다.
그런데 과연 무엇이 이렇게 만드는 것일까? 왜 피라미드 안에는 습기가 사라질까? 여러학자들의 가설이 있지만 임산부가 입덧을 하는 것 마냥 현대과학으로는 정확히 밝혀내긴 어려운 모양이다.

이집트 비주류 학문에서는 이미 기자의 피라미드나 그 앞을 지키고 있는 유명한 스핑크스를 홍수 이전의 시대까지 소급하는 분위기다. 물론 나도 이 이론이 더욱더 매력이 있어서 좋다.
증거로는 기자의 세 피라미드는 컴퓨터 시물레이션 결과 기원전 1만 450년에 위치한 오리온자리안의 삼태성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사실이다. 더욱이 충격적인 사실은 스핑크스는 더 정확한 과학적 사실을 말해준다. 스핑크스의 표면을 지질학자들이 조사한 결과 비로 인한 침식자국이 몸전체에 남아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이집트에서 비가 왔을때는 적어도 15000년 전이라는 사실이다. 물론 정통 주류 이집트학에서는 이런 이론들이 반가울리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더욱 재미있다. 왠지 영화내용 같은 것들이 현실속에 반영되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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