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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는 셈 족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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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챌린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0건 조회 1,655회 작성일 13-08-1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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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뮤얼 노아 크레이머는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수메르 학자로 인정받고 있죠.
그가 평생에 걸쳐서 번역한 수메르 신화, 왕명표, 길가메시 서사시 등은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창세기의 10장, 11장의 기록에 근거해서 수메르인이 노아의 아들 셈의 후손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이는 여러 학자들의 반박을 받게 되죠.

그 이유는 수메르어는 셈어와 다른 교착어라는 사실 때문이죠.
셈어와 전혀 다른 수메르어를 쓰는 종족이 어떻게 셈족이 될 수 있느냐? 고 반박을 했죠.

그러자, 크레이머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애초부터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수메르인, 셈족, 인도 유럽어족, 함어족 등의 여러 종족이 결합해서 이뤄낸 국제적인 문명이다. 그 중에서 수메르인이 먼저 주도적인 위치를 갖긴 했지만 셈족을 포함한 여러 종족들도 주도권을 나눠 갖고 있었다.
주도권을 잡기 위한 수메르, 아카드, 구티, 아모리, 엘람 등 여러 종족들의 전쟁이 치열
했다는 사실이 기록에 잘 나와 있다.

그리고 수메르어 이전에 존재했던 다른 언어가 있었다. 수메르인 이전부터 존재한 종족은 노아의 대홍수 이전에 문명을 건설한 종족일 것이다.
창세기에는 노아의 대홍수 이전에 존재했던 종족과 문명에 대한 기록이 있다.

수메르 문명 이전의 대홍수 시대에는 분명 모든 종족이 하나의 언어를 썼다고 한다.

노아의 대홍수 이후 셈의 후손들이 시날 = 수메르 광야에 이르러 문명을 재건했는데
바벨탑 사건으로 모든 종족의 언어가 달라져 버렸다.
이 시대에 수메르어와 셈어가 변모했을 것이다.

원래 똑같은 셈의 후손이었지만, 바벨탑 사건으로 수메르어와 셈어가 분리되었던 것이다.

크레이머는 창세기 구절 셈의 4대 손인 벨렉 시대에 바벨 사건이 일어나면서 하나의 인류 언어가 수없이 나뉘면서 수많은 민족으로 세계 곳곳에 흩어지는 대규모 민족 이동이 일어나게 됐다(창11:9).

을 인용하면서, 원래 수메르와 셈은 같은 셈의 후손이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수메르가 멸망 한 뒤에도 셈이 살던 나라란 뜻의 아카드어로 슈메르
(히브리어로 셰메르= 시날)라고 불렀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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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우주도령님의 댓글

우주도령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노아의 홍수는 4383년전인  BC2370년이라고 하는데요

노아의 홍수는 노아가 600살이 되던 해에 일어났으며
홍수 후에 350세를 더 지내고, 노아는 950세(BC2020)에 죽었더라.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 이들로 부터 민족의 기원이 일어난다.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방언과 종족과 나라대로 일어났더라.
이들은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그 세계와 나라대로였더라.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땅의 열국 백성이 나뉘었더라.
그리고 셈의 후예에서 예수가 태어난다고 한다.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하나님의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데 왠 셈의 후예인가요?)
셈은 황인족었고, 함은 흑인족이었으며 야벳은 백인족으로 나뉘어진다고 한다.

그럼 몇년만에 백인(노아)의 아들들이 황인종과 흑인으로 된것일까요?
고조선의 단군은 백인이었다는 얘기인가요?
BC551년에 태어난 공자는 황인종이 되었을 시기인가요?
백인(노아)의 자손이 아프리카의 피그미족으로 변신되었다는 얘기를 믿어야 되나요?

밑도 끝도 없이 궁금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사과향기님의 댓글

우주도령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950세 (BC2020년) 사망<div><br /></div><div>헐..</div><div><br /></div><div>반대로..AC2020년...??</div><div><br /></div><div>그냥..이런 생각이..ㅎㅎㅎㅎ</div>

챌린저님의 댓글

우주도령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1496|1--] <p>노아의 홍수는 4383년전인 BC2370년이라고 하는데요 <br /><br />>>노아의 홍수가 일어난 정확한 시기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저 추정치일 뿐이죠.</p><p>(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하나님의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데 왠 셈의 후예인가요?) <br />셈은 황인족었고, 함은 흑인족이었으며 야벳은 백인족으로 나뉘어진다고 한다. <br /><br />>>셈족은 황인종이 아닙니다. 백인종이에요. 셈, 함, 야벳의 시대에는 하나의 인종이었다가<br />벨렉의 시대에 여러 인종과 종족으로 분리되었다는 기록이 창세기 10장에 있죠. </p><p>그럼 몇년만에 백인(노아)의 아들들이 황인종과 흑인으로 된것일까요</p><p>>>유감스럽게도 그 시기에 대해서는 기록이 없어요. 단지 벨렉의 시대에 여러 종족으로 나뉘었다는<br />기록만이 창세기 10장에 있죠. 노아의 아들들의 후손들이 백인, 황인, 흑인으로 나뉘었다고 추정하는데<br />언제 어떻게, 왜 그렇게 인종이 나뉜 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썰들이 많죠.<br />기록이 없는데 그저 추측만 할 뿐이죠.</p><p>단지 인종이 나뉜 이유에 대해 환경적 차이로 그리 되었다고 추정하는 의견이 일반적입니다. <br />물론 정확한 이유는 아무도 모릅니다. <br />현대 과학으로 아직도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죠.</p>

오늘부터흐린님의 댓글

우주도령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래서요? 챌린저님의 생각은 뭔데요?<br />쉠이라는 겁니까? 아님 아무것도 아니라는 겁니까?<br />수메르라는게 있다는 겁니까? 없다는 겁니까?<br />님은 주관이 있는 겁니까? 없는 겁니까?<br />대체 뭘 말하고 싶으신겁니까?<br />몇년 전 부터 올라오는 님의 글에서 대체 님의 주관은 뭐라는 건지요? <br />전 젤루 궁금한게 그겁니다..<br />님의 생각이 궁금해요. 대체 뭘 말하고 싶어서 가끔 여기다 글을 올리는지 전 그게 되게 <br />궁금한데... 왜 빙빙 도는 척만 하는지를....<br />참 궁금해요...<br />그래서 대체 뭐라는 거에요? 결론만 한문장으로 수메르인이 뭐라고 얘기하고 싶으신건지 <br />전 그게 궁금한데요?<br />그러니까 미스터리라는걸 말하고 싶으신건지... 성경에 진실이 있으니 깨달으라는건지....<br />성경을 받아들이라는건지...<br />어쩌라는건지 걍 말하세요... 그럼 저도 저같이 우매한 것들도 한번 생각을 해보게요...<br />신이라는거 그거요 함 믿어보게요.. <br />걍 우매하고 흥미로운것만 믿으려하는 우리 론건맨 잉여들 사회적 잉여들요... (ㅈㅅ 일단 전 <br />사회적 잉여 쓰레기인것 같아서요....ㅎ.ㅎ;;;)<br />저희들 신님 믿을 수 있어요...<br />저희 설득하고 선교해 주세요...... 이끌어주세요.<br />구원 받고 싶어요..

봉래산님의 댓글

우주도령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1500|1--]챌린저님도 확신할수 없다는 뜻이겠지요...미스테리라는 뜻이겠지요...그시대에 가서 본것도 아니니...결론을 말할수가 없는게 정답입니다.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신이있느냐?없느냐? 사후세계가 있느냐? 없느냐?흐린님은 딱잡아떼서 말할수 있나요?...미스테리가 정답입니다. 알수없어요 ..지금의 인간의 능력으론

세이야님의 댓글

우주도령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수메르가 어째서 셈족이 되죠..??<br />수메르 점토판을 보면 수메르자체는 신들의 도시 그자체인대요??<br />말이 안되지요..<br />노아가 수메르에서는 우트나피트시?? 맞나?<br />로 나오는대요..<br />결론은 수메르인들은 셈족도 아무것도 아닙니다.<br />인류 최초의 신정도시국가이고, 수메르인 그 자체라고 보면 될 듯 싶습니다. <br />셈족이 수메르에서 나왔다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챌린저님의 댓글의 댓글

챌린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세이야] 새뮤얼 노아 크레이머는 수메르라는 명칭이 셈의 후손인 셰메르에서 근원했다고 주장했죠.
물론 진위는 누구도 모르는 추정일 뿐입니다.

머나먼나라님의 댓글

머나먼나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수메르라는 단어를 버리고 보면
우리가 수메르라고 부르는 그것들은 스스로를 수메르라고 부른 적이 없는데 말이죠.
기원전 3000년전 그들은 스스로를 웅상기가 족이라고 했으며 그들의 나라를 키엔기르라고 불렀답니다.
수메르라는 말은 그들이 사라진 후에 붙여진 이름이죠.
아무리 야훼 신화에서 우겨봤자 시간상으로 맞아 질리가 없죠.
훗날 명명된 수메르라는 명칭으로 끼워맞추기 해봤자 그건 자위에 불과하죠.
sumer=shumer-shemer=ㅅ ㅜ ㅁ ㅔ ㄹ ㅡ =ㅆ ㅔ ㅁ
이러고 싶은건가요? 그래봤자
sumer=shumer-shemer=ㅅ ㅜ ㅁ ㅔ ㄹ ㅡ =ㅆ ㅔ ㅁ=/=웅상기가
일 수 밖에  없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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