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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문명 이전 ‘더 높은 수준’ 문명의 증거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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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5건 조회 3,705회 작성일 12-06-1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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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피라미드-우주복 암벽화-비행체 장신구… 국내외 학자들 비밀풀기 어디까지 왔나

초고대문명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을 이집트 기자의 피라미드군. 카프라의 피라미드(아래)와 멘카우레 피라미드(위). ‘이집트 고대 문명의 역사와 보물’에서. ‘생각의 나무’ 제공

● 프롤로그-퍼즐조각

이집트 도시 기자에는 ‘쿠푸 왕의 대피라미드’가 있다. 기원전 2560년경부터 약 20년에 걸쳐 지었다고 알려져 있다. 사각뿔 형태로 밑변의 길이는 230m, 높이는 146m가 넘는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건축물이다. 사용된 돌은 약 230만 개로 돌 하나당 무게는 평균 2.5t, 주요 공간에 사용된 화강암 100여 개는 무게가 평균 70t에 이른다. 남아메리카 페루 잉카제국의 옛 도시 오얀타이탐보에는 최대 70∼100t이 나가는 다각형 돌들이 서로 빈틈없이 맞물린 높은 벽이 존재한다. 이 돌들은 8km 떨어진 채석장에서 운반돼 60m 높이의 산등성이에 세워졌다.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 북쪽에는 삭사이우아만 성채(城砦)가 있다. 400t에 육박하는 돌들을 포함해 거대한 돌들이 성채를 단단히 감싸고 있다. 레바논 바알베크의 주피터 신전 제단에는 750t짜리 돌 세 개가 들어 있다. 이곳에서 1km 남쪽의 채석장에는 오벨리스크와 비슷한 모양으로 잘 다듬은 거석(巨石)이 있다. ‘남쪽의 돌’이라고 불리는 이 돌은 가로 20.8m, 세로 4.8m, 높이 4.2m로, 추정 무게는 1800∼2000t이다.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는 이 거대한 돌들을 누가 어떻게 채석장에서 현장까지 운반해 올 수 있었는지는 아직까지도 해명되지 않고 있다.


거석들뿐만이 아니다. 바닷속에 가라앉은 수천 년 전 것으로 보이는 인공 석재 구조물들, 남아메리카에서 발견되는 고대 이집트나 로마시대 것과 비슷한 유적 유물들, 그리고 그 시대의 기술이라고는 설명하기 어려운 합금 방식을 비롯한 여러 기술들…. 현대인들에게 퍼즐을 맞춰보라는 듯 옛사람들의 흔적은 여기저기서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퍼즐의 조각들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그것들을 잘 맞춰 보면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그림이 그려진다. 사람들은 이를 초고대문명(超古代文明)이라고 부른다.



● 퍼즐 맞추기 1-고대 우주인 가설

초고대문명이란 말 그대로 고대를 넘어서는 문명이라는 뜻이다. 고고학, 역사학, 인류학에서는 세계의 4대 문명이 황허 강 유역, 인더스 강 유역, 나일 강 유역, 티그리스·유프라테스 강 유역에서 기원전 3100∼2500년경에 시작됐다고 파악하고 있다. 청동기를 쓰고 문자를 사용하던 시기와 대략 겹친다. 그런데 초고대문명은 이들 인류 문명의 발상(發祥) 이전에 이미 고도의 문명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4대 문명의 수준보다 더 높은 수준의 문명이 주류 학문에서는 석기시대라고 규정한 그 시대, 혹은 그 이전 시대부터 이미 존재했다는 것이다.

1960년대 이런 초고대문명을 주장하는 일군의 작가들이 등장해 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켰다. 이들은 이 엄청난 문명이 지구에서는 자생적으로 발생할 수 없었고, 외계에서 온 누군가의 기술에 의해 이룩됐다고 주장했다. 이른바 ‘고대 우주인(ancient astronaut)’ 가설이다. 우리가 고대 유적에서 고대인들에게는 도저히 기대할 수 없는 뛰어난 유물을 발견하는 것은 아주 먼 옛날 외계에서 온 방문자들이 인류에게 전해준 지식과 기술 덕택이라는 것이다.

고대 우주인 가설의 대표적인 인물은 1968년 전 세계적으로 5000만 부 넘게 팔린 책 ‘신들의 전차(Chariots of the Gods?)’를 쓴 에리히 폰 데니켄이다. 그가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했다는 구체적인 증거로 내세우는 것 중 하나는 고대 벽화다.

1. 페루의 나스카 지상화 중 ‘거인’이라고 이름 붙은 그림. 2. 나스카 지상화를 누가, 왜 그렸는지는 모른다. 1513년에 제작된 ‘피리 페리스 지도’. 당시로는 알기 어려운 지형이 그려졌다고 한다. 3. ‘날것’의 모양을 닮은 마야 유적. 고고학계에서는 동물 모양이라고 하지만 일부에서는 비행기와 같다고 주장한다. 사진 출처 위키피디아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지역인 알제리의 타실리에서 발견된 암벽화에는 현대의 우주복을 입은 것 같은 인물이 등장한다. 이 인물은 둥근 헬멧 모양의 머리에 신석기 시대의 옷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복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역시 신석기 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이탈리아 브레시아 지역의 암벽화에는 작은 안테나가 부착된 둥근 모자 같은 것을 쓴 인물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주변에는 아주 간단히 표현된 인간 모습들이 새겨져 있다. 데니켄은 이 그림들이 지구 인류와 외계인의 조우 장면을 묘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데니켄은 주류 학문에서 고대로 규정한 시기 이전에 지구를 방문한 외계인은 당시 인류에게 신으로 숭앙받았다고까지 주장한다. 그가 근거로 제시하는 것은 기독교 성경이다. 그는 특히 구약성경에서 신이나 천사들이 굉음과 연기구름, 혹은 불꽃을 내뿜으며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려오는 장면들에 주목한다. 외계인이 타고 온 비행체가 착륙하는 장면을 묘사했다는 것이다. 그렇게 전지전능하다는 신이 왜 원하는 곳에 소음과 먼지를 일으키면서 나타날 수밖에 없느냐고 그는 반문했다. 성경뿐만 아니라 인도 고대 브라만교의 경전인 ‘베다’나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고대 신화에서도 비슷한 장면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고대 우주인 가설은 당시 미국을 중심으로 퍼져가던 UFO(미확인 비행물체) 신드롬과 상승작용을 일으켜 당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40년대 후반 UFO의 추락과 외계인 생포 및 생체실험 설로 유명한 미국 ‘로즈웰 사건’의 여파, 그리고 외계인에게 납치됐다 풀려났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까지 속속 나오던 때였다. 미국 NBC TV는 1973년 ‘고대 우주인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데니켄의 책을 토대로 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정도였다.

이에 대한 반박도 적지 않았다. 데니켄의 주장을 논박하는 책들이 연이어 출간됐고, 아폴로 11호의 우주인 닐 암스트롱은 1976년 그의 책에 나온 현장에서 탐사를 벌여 상당 부분 오류가 있다는 걸 밝혀냈다. 또 미국 공영방송 PBS는 그의 주장을 논박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저명한 물리학자 칼 세이건은 “데니켄은 고대 유적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외계인과 결부시키는 데 아무런 거리낌도 없을 만큼 용감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런 비판에도 데니켄은 최근 한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야 문명 유적인 팔렌케에서 발견된 (관을 덮은) 석판, 기자의 대피라미드, 그리고 나스카 지상화(地上畵)는 고대 우주인 가설의 가장 확실한 증거”라고 말했다. 팔렌케 석판은 마치 당시 인간이 우주비행선의 조종간에 앉아 있는 듯한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고도의 과학기술이 반영된 것처럼 보이는 유적, 유물들이 외계문명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어떤 구체적인 증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당 부분 추측과 논리 비약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말한다. “(이것들을) 지구상에 존재했지만 잊혀진 고대문명의 유산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는 것일까?”

● 퍼즐 맞추기2- 잊혀진 사람들

‘현대이건 고대이건 유럽의 그 어떤 국가도 숭고하고 거대하고 당당한 위용을 자랑하는 고대 이집트의 건축 예술을 생각해 보거나 가져본 적이 없다. 이집트인들은 모든 축조물을 100척 거인들에게 편리하게 만들라는 명령을 받았던 것 같다.’(칼 세이건, ‘코스모스’에서 재인용)

1828년 꿈에 그리던 이집트 대신전 앞에 선 장프랑수아 샹폴리옹은 이렇게 감회를 적었다. 이집트 상형문자를 해독한 샹폴리옹 덕분에 이집트 문화는 후세에 알려지게 됐다. 그만큼이나 고대 이집트 유적과 유물은 초고대문명을 주장하는 다른 일군의 사람들에게 흥분을 안겨주고 있다. 피라미드를 만든 인류의 기술은 우리가 상상하는 고대의 기술을 뛰어넘고도 남음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초고대문명이 외계인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은 있지만 그렇게 볼 결정적인 단서는 찾기 어렵다고 본다. 그 대신 고대 우주인에 매달리지 않고도 지구상의 문명이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오래됐다는 전제하에 논리를 풀어나간다.

이런 견해의 대표적인 인물이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미국의 언론인이자 작가 그레이엄 핸콕이다. 그는 1995년 펴낸 ‘신의 지문’(도서출판 까치·1996년)에서 수만 년 전 이미 어느 수준 이상에 오른 문명이 지구상에 있었고, 이 문명은 큰 재난으로 삽시간에 멸망했으며 얼마 살아남지 않은 사람들이 지식을 지켜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남미의 잉카 문명보다 선행하는 문명이라 볼 수 있는 티와나쿠 문명이 고대 이집트 문명과 유사하다고 주장하며 초고대문명 간 교류도 주장한다.

한국에서는 맹성렬 우석대 교수(전기전자공학)가 핸콕의 주장과 넓게는 궤를 같이하고 있다. 맹 교수가 초고대문명의 존재를 주장하는 근거에는 바로 이집트 기자의 대피라미드가 있다.

피라미드 발견 이후 서양에서는 피라미드에 우주의 모든 지식이 숨겨져 있고, 인류의 모든 미래가 적혀 있다는 피라미돌로지(Pyramidolgy·피라미드학)가 유행했다. 그러나 상당 부분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기 때문에 피라미디오트(Pyramid+idiot·피라미드 바보)라고 불리기도 한다. 맹 교수는 그런 허황된 부분을 걷어내고 대피라미드에 사용된 기술 수준만을 놓고 봐도 초고대문명이 존재하는 개연성을 얻을 수 있다고 본다.

대피라미드는 흔히 전제왕조가 무한하게 부릴 수 있는 인력을 동원해서 시간만 투입하면 지을 수 있는 건축물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건축공학이나 토목공학의 관점에서 볼 때 대피라미드는 오늘날의 기술에 버금가는 고도의 정밀기술이 적용됐다고 그는 주장한다.

먼저 대피라미드 각 밑변은 길이가 230.3m로 최대 4.4cm의 오차만을 나타낸다. 그 오차를 비율로 따지면 0.02%가 채 안 된다. 또 대피라미드 밑면의 네 모서리는 거의 직각에 가깝다. 각 모서리는 90도를 기준으로 최대 오차가 0.07% 이내다. 전체 방향을 보면 네 밑변이 정확하게 동서남북을 가리키고 있다. 약간의 오차가 있긴 하지만 이는 오늘날 대표적인 초정밀 건축물인 천문대보다 정확하다. 특히 가장 정밀해야 하는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의 자오선 빌딩보다도 정확하다고 한다. 세계시간의 기준이 되는 이 건물 중앙의 남북을 잇는 자오선은 경도 0도여야 한다. 하지만 이 건물은 자오선에 대해 각도가 9분이나 어긋나게 지어졌다. 대피라미드의 네 밑변은 각 방향에 대해 최대 6분 미만으로만 어긋나 있을 뿐이다. 이런 성취도는 인력과 시간만을 투입해 해결될 성질이 아니다.

희한하게도 대피라미드 이후로 이집트의 피라미드 기술은 점점 퇴보한다. 기원전 2500년을 지나면 피라미드 규모가 상당히 작아지고 기술적 수준도 형편없이 조악해진다. 과연 대피라미드는 기원전 2500년대에 만들어진 게 맞는 것일까. 19세기 후반 저명한 이집트학 학자인 플린더스 피트리 경은 대피라미드의 유물들을 언급하면서 선사시대(기원전 8000∼5500년)의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후대 학자들은 선사시대를 4000∼3000년으로 조정했다. 그럼 대피라미드를 만든 사람들은 누구일까.

맹 교수는 인류의 먼 조상이라고 봤다. 오늘날의 기술 수준으로도 피라미드는 만들 수 있다. 그런 수준을 지닌 문명이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보다 더 먼저, 더 오래전에 있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대피라미드가 보여주고 있다고 그는 생각한다. ‘외계문명과 인류의 비밀’(한스컨텐츠·2011년)의 저자 원종우 씨는 이렇게 말했다. “신석기 문명이 1만 년의 세월 동안 우주개발 문명으로 발전할 수 있다면, 그 이전 2만5000년 동안에도 그런 일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 에필로그- 어른들의 ‘동화’

마야 유적에서 나온 ‘날것’의 형태를 지닌 유물이 비행기를 묘사한 것인지, 새를 묘사한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남미 티와나쿠 문명 유적이 한 고고학자의 주장대로 1만5000년 전의 것인지 역시 입증되지 않았다. 아틀란티스 대륙은 정말로 존재하는지, 16∼18세기에 유럽에서 그려진 그림 중 간혹 등장하는 원반 같은 비행체가 외계에서 온 우주선인지, 아직 모른다. 초고대문명의 존재를 입증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유물은 손에 쥘 수 있을 정도다. 보편적이지 않다는 뜻이다. 희미한 증거들만 여기저기서 보일 뿐이다.

언제나 ‘반동’은 불안정하다. 그렇지만 철옹성 같은 주류학계의 틈새를 조심스럽게 비틀어 열려고 하는 시도는 그것의 진위를 떠나서 흥분된다. ‘해리포터’에서 런던 킹스크로스 기차역에 9와 4분의 3 승강장이 있듯, 일상에 갇힌 어른들에게 초고대문명은 하나의 판타지로 다가온다. 마치 고조선의 강역이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까지 미쳤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처럼.

영화 ‘프로메테우스’에서 엔지니어(조물주)를 찾기 위해 도착한 별에서 한 학자가 주인공 쇼 박사(노미 라파세)에게 묻는다. 여기에 엔지니어가 있는지 어떻게 아느냐고. 그게 인류를 만든 조물주인지 어떻게 아느냐고. 그러자 쇼 박사는 말한다. “몰라요. 하지만 그게 내가 믿기로 한 거예요.”


민동용 기자 mi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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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님의 댓글

격암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을 거부하는 사실이 있네요. 현재의 지식이 적어서인지 아님 현대의 기술을 뛰어넘는 초고도문명을 영위하던 또다른 인류가 존재하였던 것은 아니었을까 합니다.<br /> 아님 외계인의 방문을 믿을 수 밖에요.

사과향기님의 댓글

격암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그게 무엇이든....그것을 유지할수없었기때문에 소멸되었을꺼라 생각합니다.</p><p>아무리 좋은 기계가 있고 그것을 잘 가르쳐줄 교관이 있더라도...</p><p>차후 교관이 사라지고 기계를 다뤄야할 사람들만 남았다면...서툴리지만 당분간 유지는 될지언정..</p><p>얼마지나지않아 기계의 중요성도 잊은체 하나둘씩 버려지겠죠...</p><p>초고대 문명또한 그당시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중요한 기술인지..또 문서인지도 모르고... 개 밥그릇으로..화장실 휴지로 써 없앴을지도 모르는 일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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