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시대 33구 ‘소녀 제물’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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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백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건 조회 6,445회 작성일 11-08-02 11:43본문
600여 년 전 잉카제국의 것으로 알려진 33구의 시신은 ‘왕들의 계곡’으로 불리는 치클라요 인근에서 발견됐으며, 일부는 목과 쇄골 사이에 베인 흔적이 있었지만 대부분은 매우 양호한 상태다.
시신의 대부분은 15세 안팎의 소녀이며 이들 중 일부는 임신한 상태로 죽임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발굴팀을 이끈 카를로스 웹스터 박사는 “잉카제국 당시 산 제물로 바쳐진 시신이 발견된 적은 있지만 33구가 한꺼번에 발견된 적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시신은 양호한 상태다. 피부조직과 머리카락이 모두 보존돼 있다.”며 잉카문명을 연구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웹스터 박사의 조사 결과 인간을 산 제물로 바치는 일이 잉카 제국의 번성시기에는 이 매우 흔했으나 1400~1500년대 중반에 걸쳐 스페인이 페루를 정복한 이후로는 거의 사라졌다.
잉카제국을 대표하는 마추픽추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페루 관광수입에서 큰 몫을 차지하는 유명 관광지다[서울신문]
댓글목록
세이야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역시 인신공양은 잉카의 전통...ㅡ.ㅡ;;
프리티우먼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스페인 놈들.. <div><br /></div><div>이놈들이 저 나라에 안좋은 것은 다 퍼트렸지요.. </div><div><br /></div><div>거시기를 통해서... </div><div><br /></div><div>우웩....</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