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3m 이집트 파라오 ‘거대 조각상’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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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백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4건 조회 6,476회 작성일 11-08-02 11:16본문
이집트 유물관리 당국은 “장례의식을 치렀던 3400년 된 룩소르신전에서 제 18왕조의 아멘호테프 3세의 조각상이 출토됐다.”고 지난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사료에 따르면 고대 이집트 제18왕조 제9대 왕인 아멘호테프 3세는 교묘한 외교로 아시아 여러 나라와도 우호관계를 쌓고 교역을 활발히 해 신전과 궁전을 건축했다.
이번에 발견된 조각상은 높이가 무려 13m로 역대 발견된 것 가운데 가장 큰 규모. 거대한 규석벽돌 7장으로 구성돼 있었으며, 이중 하나는 신전 북쪽 입구에 놓여 있었으나 기원전 27년 지진으로 파괴된 것으로 추정된다.
1928년 처음 그 존재가 알려진 이 조각상은 머리가 사라진 상태다. 이번 출토작업의 총책임자인 압델 가파왁디는 “어딘가 남겨져 있을 이 조각상의 쌍둥이를 찾는 동시에 파괴된 부분을 매만져 원래의 장소에 재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외에도 고대 이집트 신화 속 지혜의 신 ‘토트’와 사자머리를 한 파괴와 재상의 여신 ‘세크멘트’ 등의 조각상 2개가 추가로 발견됐다[서울신문]
댓글목록
별님의 댓글
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p>이상하게 꼭 코부분이 훼손되는 군요?</p><p>이집트문명의 주인이 동양인이라는 것이 그리 못마땅한건가......</p>
이슬레이님의 댓글
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코부분 훼손은 아마 얼굴 상에서 가장 튀어 나온 부분이라 충격에 의해서 떨어져 나갈 확률이 높다고 생각되어 지는데요. 그리고 왕관?에 대부분 뱀모양으로 튀어 나온 부분이 있을텐데 그부분도 떨어져 나간 것이겠지요. 아마 동양인이라고 못마땅해하지는 않았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집트인들이 동양인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거 같네요.
마더론건님의 댓글
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11015|1--]앞으러 넘어지면 먼저 땅에 닿는곳이 코가 아닐런지...추측답변
어린이님의 댓글
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제주도에 가면 돌 하루방에 코만 만질만질한데.. 아들 낳는다고 거기만 만졌다고 하는데.. 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