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잇는 ‘비밀통로’ 1800년만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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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백억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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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6-0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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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인류역사협회는 최신식 레이더 장비를 이용해서 멕시코의 고대도시 테오티우아칸(teotihuacan) 지하에 존재하며, 지배자들의 무덤인 피라미드를 잇던 거대한 통로의 실체를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땅을 13m나 파내려가야 확인할 수 있는 이 터널은 2003년 발생한 홍수에 흙이 쓸려가면서 외부로 통한 구멍이 발견돼 처음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당시에는 이 통로가 7m정도에 불과할 것이라고 추정됐지만, 지난해 11월 연구팀이 최신장비로 관찰한 결과 무려 120m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터널은 A.D 200~300년에 돌을 쌓아 건설된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을 이끈 세르지오 고메즈 차베스 박사는 이 터널이 “메소아메리카 문명의 지배자의 무덤을 잇던 비밀 통로”라고 추정하면서 “21세기에 이뤄진 가장 위대한 고고학 발견”이라고 자평했다.
한편 해발 2300m 멕시코 고원에 위치한 테오티우아칸은 기원전 2세기에 건설됐으며 8세기까지 건재했던 것으로 고고학계는 보고 있다. 이 고대 도시는 광범위한 교역으로 경제력을 축적하고, 강력한 군사력으로 중미 전역에 세력을 떨쳤던 것으로 보인다.
전성기였던 4~7세기의 인구는 대략 20만 명으로, 도시 중간에 ‘죽은 자의 길’이라고 불리는 큰 폭의 길이 있었으며 좌우로 석조 구조물, 사원, 광장, 주택 등이 건설됐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끝에는 사람의 심장과 피를 바쳤던 달의 피라미드가 우뚝 서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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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풍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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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 하네요... 그시대에 저런 구조물을 만들었다는것도 엄청나고...
대한항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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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공간이 있다는 소식은 알고 있었는데, 그 문제의 공간이 바로 이거였나 보군요~~~ 경이롭네요~~ 문득 스핑크스 발밑의 공간은 어찌됬는지 궁금하네요~~~
신인류일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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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말 신비스럽고 경이롭고 호기심이 왕성해지게 만드는 것같아요</p><p>저들은 어디로가고 지금은 우리 인류가 살고있고 그럴까요</p><p>발달된 우리의 문명도 나중에 다른 시대의 인류가 어떻게 이런 기구와 장비 를 만들었을까 하고</p><p>지금의 우리 처럼 호기심을 갖고 외계인이니 모니 뭔가가 있지않았을까 하고 머리를 굴리며 고민하지 않을까요. ㅎ</p>
강호초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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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핑크스 발밑의 공간이 궁금하네요. 처음에 저 기사제목만 보고 이집트 피라미드 내용인줄 알았더니 아니군요.
로드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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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런 유적지 볼때마다 신기할 다름입니다.<br />그당시 인간의 능력으로 말들수 있는 건축물 들인지요...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