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줄넘기숫자 세주다가 얼떨결에...
2011년 9월 1일 밤 10시20분경 집앞 놀이터서 와이프 줄넘기 운동하는거 숫자 세주다가 잠깐 하늘을 봤는데 빨강불빛과 흰불빛을 밝게 비치며 아무 소리없아 약200m 상공을 날아갔습니다. 순간 비행긴가? 했는데~ 잠시후 소리가 없는걸 깨달았죠... 혼자 놀란맘 진정시키고 혼자 감동했답니다 와이프는 ufo는 시큰둥 해서 말해주고 나면 제가 허탈해 집니다. 그래서 혼자만 중얼중얼하죠! 여기는 청주인데요 근처오창 이라는 곳에 공군과 청주공항이 있긴 합니다만 제가 사는 동내는 시내 아파트 단지라 비행기 항공경로도 아니고 설령 그리 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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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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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4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