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5월27일 새벽1시30분 가슴이뛰었다..
5월27일 청주 동쪽하늘...새벽1시30분 담배를 피우러 배란다로 나갔다.
다음날 날이 흐릴것이라고 했는데 밤하늘은 별은 없지만 맑은듯 보였다. 그때 눈에 들어오는 별빛이라고 보기엔가깝고
느낌이 색다른 별빛을 보았다. 처음엔 아파트공사장의 크레인 불빛쯤으로 생각하려했지만 그러기엔 너무 높았다.
스스로 발광하듯 나의 눈은 계속 빨려들어가듯 지켜봤다. 더 놀란것은 두번의 카메라 플러시가 터지듯 2번 발광을 했다.
기존의 빛을 삼키듯 처음 흰색형광램프가 켜지듯 번쩍하고 터졌다가 금방또 번쩍하였다. 저 멀리있었지만 눈이 좀 부실정…
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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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7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