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에서...
본게있습니다... 강원도 GOP에서 근무를 했는데... 가장 놀라운건 하늘이 이렇게나 많은 별들이 있는지 몰랐습니다.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제가 이등병이여서 고참은 초소안에서 잠자고..ㅋ 저는 밖에서 6시간동안 근무서고...아무도없는 산중에... 6시간동안 시간을 보내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그나마 위안이 되는게 별보는것이였습니다...정말 하늘반 별반이였는데... 그때 문득 이생각이 들더군요... 제 목에 걸려있는 야투경(야간투시경)으로 하늘을보면 어떻까? 야투경을 켜고 하늘을 봤습니다. 헐... 하늘의 70%가 별입니다. 30%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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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감자
1,500
12-04-06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