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담
어제도 마찬가지 밥먹고 커피들고 배란도 쪽으로 창문열고 아~~ 하늘 맑고 별도 두둥대니 좋은 저녁이네
습관처럼 하늘을 쳐다보며 오늘 보이려나 하는 순간 두개의 불빛 ( 흠흠 ).... "아들 이리와 "
'왜 ' 저거 봐라 간만에 본다 . 어디 어디 .. 시력 나뿐 아들 ' 잘안보이네 ' 안경쓰고 와서봐 했더니 사라짐
섭섭하네 간만에 본건데 피운던 담배 마져 빡빡피우며 왠지 다시 보일거 같아 자리 지켜고 있었죠.
왠걸 5분쯤 흘렀나 좀전에 본거보다 서너배 큰 불빛 갑자기 "팟" 우와 신기방기 이…
쿠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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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4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