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사수자리 유성우가 떨어지던 날이었을겁니다.

그날 누나랑 아빠방에 누워서 창문을 활짝열어놓고 잤었는데요..

본다는게 그만 위치를 잘못 잡아서 큰 유성 2개밖에 관측을 못했어요..

하지만 신기한건 그전의 일!

약11시경 (이때는 유성이 오지도 않았죠) 유성이 오는지 본다고

아파트에서 고개를 내밀어 하늘을 본 순간.

빨간 점들이 약 10개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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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양으로 정확하게 유지하면서 엄청 난 고속으로 날아가더군요..

약 3~4초만에 일어난 일이라 사진도 못찍고,, 목격자라곤 누나와 저뿐이더군요.

뭐 유성우가 오는 날이라 사람들이 유성이라고는 하지만

유성이 저 대형으로 정확하게 유지하면서 갈수가있을까요

그리고 작은 크기의 유성이라면 빨간색이 아니라 흰색으로 보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당시 빨간색에 크기가 육안으로 보기에 o 딱 이정도 크기였습니다.

아..신기할 따름이네요.. 누가 유에프오라고 한마디만 해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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