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둑해진 저녁때 동네아이들이랑 다 같이 놀고 있다가 우연히 산쪽을 보게 되었는데 너무나 환한 빛에 원반형물체가 산과산을 끼고 그 사이로 내려 앉는 광경을 목격했답니다. 너무 어릴때라 저것이 정말 말로만 듣던 유에포인지 안 믿겨지더군요.
당시 주위에 친구들이 한 5명가량 있던걸로 기억되어지는데 모두들 넋을 잃고 지텨보았지요.
신기한것을 제가 목격한 곳으로부터 유에포를 발견한곳까지 아주 먼 거리였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확히 형체가 아주 환한 빛과 함게 보였구요 하나가 산과산 사이로 내려앉더니 그 빛이 아주 밝아서 그 유에포가 착륙하자 형체가 보이지 않아도 양쪽에 두 산이 빛으로 환하게 비처지더군요. 그 빛이 조금있다가 사라지고는 도 다른 하나가 오고 연속해서7번을 그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사진에 담고 싶은 마음에 중간에 집으로 뛰어들어가 카메라를 가져오려 했지만 엄마가 외출중이여서 꺼내 올수가 없었답니다. 제가 7개를 본곳은 중간에 집에 다녀온 시간을 재하고 합친 숫자이구요.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 동네가 의정부라 부대가 근처에 있어서 어린마음에 혹 낙하산을 탄 군인들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답니다. 혹 밤에 하는 훈련같은것은 아닌가 하구요. 근데도 궁금한것은 너무나 환한 빛을 달고 그런훈련을 하는지 그것도 잘 안보이는 밤에 말이죠. 아직도 선명히 기억하는 그 장면이 정말 유에포인지 저도 궁금합니다.
혹 군관계자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그런훈련도 하시는지 글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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