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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어제말씀드린 바로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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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발발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418회 작성일 04-10-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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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혹시나 하는마음에 카메라를 들고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이럴수가...
어제 말씀드린 연료통(?)이 어제 그자리 그대로 있더군요.
환희의 함성과 함께 카메라(고물디카 최대 4배줌-3배까지만 볼만한 - -;)를 꺼내어 들었습니다.
설정이 변경되어있어 일몰모드로 바꾸고 찍으려고 보니, 문제의 연료통(?)의 빛은 사라지고없었습니다.
"데길..." 하는 순간 로켓(?)비스무레한 것이 연료통(?)부근에서 나타났습니다.
연료통(?)에서 튀어나온건지 가시거리가 그거리정도였는지 암튼 엄청난 추진체(? 비행기의 콘트레일비스무레한)를 달고 힘차게 날아가더군요.
좋아라 찍었는데 원체 해상도를 낮춰놓은 관계로 사진이 구리네요 - -;
어제는 강남쪽 하늘에서 제가있던 강북(정확히는 강동쪽이 되겠네요)쪽으로 날아오던 비행체는 오늘은 남쪽을 향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한참을 기다려 보았지만(담배한값 필시간쯤 - -;) 별다른 게 안나타나더군요.
일끝나고 바로 올라갔으니 5시 40분에서 50분 사이일겁니다.
요원님들 혹시나 생각나시면 하늘좀 올려다 봐주세요.
카메라 지참하시고요...

ps-1번은 말씀드린 로켓(?)
2번은 말씀드린 연료통(?)이 떠있던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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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성국님의 댓글

유민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공위성은 지상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가을 하늘이 아무리 맑다고 해도 저런 형상으로 인공위성은 절대 나타날 수 없죠.

인공위성이 아니라 무슨 관측 기구 같은거 같습니다.

최재하님의 댓글

유민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공위성 보입니다..학교에서 야간 행군을 했었는데, 높은 언덕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하늘에 무언가가 일정한 속도로 떠다니길래 친구들과 저 모두 놀랬죠. 근데 그때 같이 동행하셨던 지구과학 선생님께서 인공위성이라고 알려주셔서 실망했던적이 있습니다...-_-; 그래도 직접보니까 신기하데요~

통키님의 댓글

유민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50|1--]인고위성 보입니다.. 제가 연평도에서 군생활 했는데 근무서다가 많이 봤죠..^^* 물론 ufo도 자주 봤꾸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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