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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캐나타 토론토에서의 제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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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운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40회 작성일 02-08-0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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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도 6월,7월(아무튼 영국여왕의 생일이었읍니다)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학생들이 거주하는 20층짜리 건물옥상이었읍니다

그날이 영국여왕 생일이었기때문에 불꽃놀이가 있을꺼라는 얘기를 누가 해줬었는데

보려가다가.. 초저녁에 제방안에서 잠이 들고 말았읍니다..


잠이 깨서 아차하는 생각에 창문으로 애써 보려고 했는데 그쪽으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옥상으로 올라갔죠... 그러고보니 너무 늦어 다 끝나버린듯했읍니다

아래를 내려다 보니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없드라구요

그래서 잠들은걸 후회하면서 담배를 피면서 하늘을 보고있었는데...공기도 맑고하니...좋았읍니다

전 토론토도 서울만큼 대도시는 아니지만 공기가 좋았었어요(당시 토론토에 온지 2주정도 됐었음)

그래서 별도 많을줄 알았는데 별로 없었읍니다

대신 경비행기 이런것들이 많아서 신기하게 보고 있었읍니다 심심해서 그것들 지나가는걸 보고 좀 지난후

또 다른 경비행기인줄만 알았던 불빛이 가는걸 보고있는데... 그것이 1초내외로 부르르 떨고 다시 일직선

으로 날아가는것이었어요 그러니까 일직선으로 그냥보통 비행기처럼 날아가다가 파리들이 짝짓기할때

럼 괴이하게 마구 무작위로 비행하다 다시 일직선으로...제눈을 믿을수 없었어요

갑자기 약간 무서워졌읍니다.. 잠깐동안 별생각을 다했죠 저게 유에프오인가.. 아님 내가 미쳤나

아무튼 손이 약간 떨리고해서 그냥 곧바로 건물안으로 들어가버렸어요 (종합동영상링크 135번 과 매우흡사한 패턴)

워낙에 할일이 없었던지라 티비가있는 라운지로 갔는데 시계를 보니 11시20분쯤, 티비를 보면서도

자꾸 생각났어요.. 같이 티비보던 몇명한테 은근히 하늘을 보다가 이상한 불빛을 봤다고 얘기를 해봤는데

아 그러냐..다들 반응이 시큰둥하드라구요..그일이 있은뒤로 느린 룸메이트의 컴퓨터로 캐나다에서 정기

적으로 모이는 모임사이트찾아 모임에도 가보고, 다큐멘타리도 사모으고.. 또 시간만나면

하늘을 보고 그랬었죠 그냥 막연한생각에 흥미롭게 생각하다가 여기까지와서 글을쓰게 되네요..

여기와서도 쓸생각이 못하다가.. UFO - 종합동영상링크 135번을 보고 다시 생각나서 씁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미안해요^^ 가슴이 또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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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열님의 댓글

이상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좋으시겠네요
요즘은 방학하고 아버지 도와드리느라
새벽밖에 하늘을 볼수 없네요

님이 부럽습니다

서울이라서 더그런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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