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UFO > UFO 목격담

아주 오래전입니다. 하지만 그때의 놀란 충격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지금 전 39살(66년 말띠)인데 그때는 국민학교 3학년이었습니다.

오후 6신 반쯤 되어 해질녘이었습니다. 놀이시설이 없던 그시절 친구들과 (다방구)라는 엄청 뛰어나니는 놀이를 하고있을때였습니다. 한참 신나게 놀구 있는데 친구 한녀석이 " 어 저게 모야~ 해서 처다보게 되었습니다.
모두 놀라서 게임은 뒤로 하고 십여명이 넘는 친구들이 모두 비행장 하늘을 보았습니다.
약 10여분간 목격한 내용입니다.

" 서울방향에서 바른 속도로 한대씩 한대씩 날아와선 비행장 상공에서 그대로 멈추었습니다.
모두 9대가량 되었습니다. 한참 제자리에 있는가 싶더니 마치 플래쉬 터지듣이 반짝반짝 거리며 은빛을 내었죠.
잠시후 색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색입니다. 주황, 노랑, 빨강, 은빛등으로 현란하게 색이 변하고 있었습니다
한색이 밝아지고 꺼지면서 다른색으로 변하는 식이었죠...
놀라운건 한참이나 그러더니 마치 파리라고 해야 맞을겁니다. 가만 서있으면서 색을 바꾸던 우주선들이 매우 불규칙하게
파리처럼 방향없이 왔다 갔다 이동을 했습니다.
한참이나 그러더니 동작을 멈추고 우주선의 숫자가 줄어 들었습니다. 합체 라고 해야 하나요...
그리고 그대로 멈추어 있더니 강원도 방향으로 사라지는데, 처음에 천천히 움직이다 이내 엄청난 속도로 변해서 사라지더
군요....
헌데 다음날 아침 학교에 왼 바바리 입은 남자분이 신분증을 보이면서 "어제 하늘에서 이상한거 본사람 손들어 보세요! 그
날 많은 사람이 손들었죠.... 매우 오랜시간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같은 자리에서 조명탄( 태어나서 처음 보았죠 엄청 밝더군요....) 밤에 하늘이 갑자기 밝아져서 내다보니
헬기가 떠있고 하늘에 조명탄이 터지더군요.... 무언가 추락하는 것 같았습니다.

보지 못하신분들은 제가 거짓말 하는줄 아실겁니다. 전 그날이후 저이 머리위로 낮게 날아가면서 사라지는 우주선을 보구
우주선에 대한 정보를 접할때 마다 아주 관심있게 봅니다. 그날 제가 본 우주선은 지구의 과학으로 도저히 설명되지 않습니
다. 거짓없는 저의 목격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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