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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또 목격한 UFO. 아니..AFO에 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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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과향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6건 조회 1,062회 작성일 16-05-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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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같은 장소네요.
처가집 서쪽방 위쪽에 별이 있습니다.

한 2년전인가요? 그 자리에서 몇일 간격으로 몇회 목격했었던 자리..

이틀전쯤 처가 앞마당에 나와 구름과자를 아주 맛있~게 먹고있다 버릇처럼 하늘을 올려다봤습니다.
시골이라 꽤 별이 잘 보이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날은 유독 주변 가로등들이 밝아 별빛이 좀 희미하게 보이네요.

그림사진이 잘 올라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운데 밝고 반짝거리는 별 주변으로 에워싸듯이 별 다섯개가 있습니다.
그림이 보인다면 빨간 원 안의 별빛이..살짝 움직이네요.

처음에는 착시로 생각했습니다. 별을 보고있더라도 그리고 내가 아주 반듯이 서있다고 하더라고 몸은 흔들립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말이죠. 그 미세한 흔들림때문에 눈에 보이는 별은 내 몸이 움직인다..라고 생각안하고 별이 움직인다...라고 착각을 하게되는거죠.

그런데..그 별이 그 위치에서 살짝 벋어나 서서히 움직이는가 싶더라 순간 속도를 확 올려 이동하는것입니다.
마치 현실의 밤 하늘에 CG를 덧댄것처럼....ㅎㅎㅎ 서서히 속도가 올라가는것이 아니라 천천히 이동하다 바로 슉~ 움직이는게..
그런데 그게 반듯이 날아면 갔으면..

아...우리가 모르는 미사일 실험같은것인가보다 할려했는데..

ㅎㅎㅎ 그림처럼 지그재그로 마치 자로 재어놓은듯이 딱딱 각 지점에서 푝~~ 푝~~ 하면서 순간적으로 꺽으면서 이동하다 결국
마지막에는 우주로 나갔는지 빠른속도로 그 빛이 사르가들면서 사라지더군요..

간만에 다시 보니 반갑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ㅎㅎㅎ

올 가을쯤 또 보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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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별마음님의 댓글

별마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밤하늘의 별들이 아주 잘 보이는 곳.
역시 시골이 좋겠지요. 어릴적 강원도 외할머니 집에서 며칠 있었는데...
하늘의 별들이 쏟아지는줄 알았습니다. 이루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이 하늘 전체에 빛나고 있었죠.

아마도 한시간 정도 누워서 그 별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사과향기님이 보았던 그런 물체들이 몇 번이고 우리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아주 예전부터 우리들 가까이 존재하는 것들인데...
어쩔때는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우리들의 주변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

어떤 이들은 알면서 모르고 생을 마감하고...
어떤 이들은 관심없고 모르면서 생을 마감하고...
인간이 산다는 것이... 살아간다는 것이... 삶의 이유란... 끝없는 우주 저 끝을 생각하면 아득해지는 마음처럼...

사과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사과향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별마음] 별마음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인간은...아직 세살배기 어린 아이이기때문입니다....^^*
 이제 세상(인간이 사는 지구에서의 삶이 아닌 우주 전체를 놓고 보는 삶)이 무엇인지..막 알아갈려고 눈을 뜨기 시작하려하는데...

알면서 모르고 생을 마감하고
관심없고 모르면서 생을 마감하는것은 당연하지요...

인간의 삶이란...생을 살아가는것이 목적이 아닌.....이전에도 많았고 이후에도 많을 끝도 없이 수없는 많은 삶중에 잠시 스쳐가는 마치 각본속의  "Part1" 인것이지요...

별마음님의 댓글의 댓글

별마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사과향기]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사과향기님^^

이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현실은 보이는 대로의 현실이기에...
나 스스로와 나와 연관된 모든 사람들과 주변의 현상들이 눈에 보이고 피부로 느끼고 하는,
오늘 이 시간. 어제도 오늘같았고 내일도 변함없을 이 시간.
그러나... 많은 삶들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생을 마감하지요.

하루에도 수십 수백명이 생을 마감하는데...
어제는 아무 이상없이 생을 이어가던 사람들인데, 오늘은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 자신 스스로가 만약 죽는다면...
어느곳 어느 사람들이 지금 나와같은 생각을 하겠지요.

내가 존재하지 않았던 시간에도... 세상은 존재했고,
내가 존재하는 현재에도 사람들은 존재했지만 존재하지 않게(죽음) 변해버리고,
언젠가 내가 존재하지 않게 되는 때에도 세상은 여전히 존재하면서 시간대를 이어가겠지요.

정말 인간의 삶이란... 끝도없는 싸이클인지...
사과향기님의 말씀처럼 현재 우리의 삶은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이어갈 Part 의 한 부분인지...

베틀이장님의 댓글

베틀이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역시 공기좋은 시골이라 저 잘 볼수 있는것 일지도 모르지요
한두먼 머~언 발치에서만 보시다 보면 점점 욕심이 생기지 않으시던가요?
사과행기님 말씀처럼 세살짜리 어린아이의 욕심처럼.....
한번도 못봤을땐.....작은 점 하나라도 좋으니....
그러다 몇번 보다보면 좀더 크고 멋진 장면을 욕심내기 시작하지요 ㅋ
이젠 뭐.....쩜백이 하나쯤 꼬불꼬불 날아가는거 보면....응?....가네? 이러고 만답니다 ㅋ

평생 흩날리는 눈 한범 못보고 죽는사람들....평생 파도치는 바닷가 한번 못보고 죽는 사람들도 많타지요....
암튼 다음번엔 좀더 가까이서 생생한 경험을 하셨다는 소식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경험담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뾰족이님의 댓글

뾰족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도 저희 처가(전남 해안가)에서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제 경험과 거의 흡사하네요.

저도 취미로, 처가를 가면 마당에 돗자리를 깔고 아에 드러누워서 하늘을 올려다보는데요, 그 어느날 여러개의 별중에 특정 한개의 밝은 별이 몇십분 정도 동안 하늘에 고정이 되어 있다가(별이니까 사람눈에는 당연히 고정으로 보이겠죠) 어느순간부터 불규칙하게 이동하기 시작하더니 불과 몇분만에 동쪽하늘로 멀리 사라져 시야를 벗어나 버리더라고요. 자연현상으로는 이게 어떻게 설명이 될까요.

위 작성자님이 보신 내용과 거의 흡사해서, 신기해서 저도 몇글자 적습니다.

별마음님의 댓글의 댓글

별마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도 똑같은 경험을 했더랬죠^^
어릴적... 강원도 할머니댁에 놀러갔는데... 밤에 하늘엔 형용할수 없이 빛나는 별들이 꽉 들어차 있었죠.
지금도 그모습이 선합니다. 서울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광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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