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823번 글을 읽고 내가본 불빛도 혹시... 하는 마음에 ^ ^ ;; > UFO 목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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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823번 글을 읽고 내가본 불빛도 혹시... 하는 마음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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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랄라스따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32회 작성일 04-05-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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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19살 대학교 1학년생 이구여 ufo라고 생각되는 것을 본건 초등학교 4~5학년 쯤 이라고 기억됩니다.

가족들과 함께 모임에 참석해서 오리고기를 먹으러 자주 다녓엇는데

대부분 산중에 쳐박혀있는 오리고기집을 많이 갓엇습니다. ;;

어느 가을 밤 도랑을 끼고잇는 어떤 구석진 곳으로 가족들이랑 모임에 참석했을 땐데요

어른들은 모두 술잔을 기울이시고 저와 다른 또래 아이들은 도랑 근처를 뛰어다니면서 놀고있엇습니다.

그때 뭘 어쨋는지 큰 돌들사이에 구두가 끼어서 다른 친구들은 다른쪽으로 뛰어가고잇는데

혼자 뒤쳐져서 구두를 빼려고 하다가 안되서 털푸덕 주저앉아서 밤하늘 별을 올려다 보고 있엇지요.

어렷을때 우주에 관심이 많아서 ;; 별자리 같은거 세어보고 그러는데

뭐가 빨강 파랑 주황 이런 빛을 내는 동그라미 세개가 천천히 동그랗게 돌면서

형광등 켜지듯이 보엿습니다. 설명하기가 좀 힘든데

까만색뭔가가 별들을 가리는 어떤 동그라미물체를 바탕으로 빨강파랑주황 빛을 내는 동그라미가 그 안에서

천천히 돌고 있엇어요. 그것도 바로 머리위에서;;

조그만하던게 커진것도 아니고 커다란것이 갑자기 형광등 켜지듯 나타나서

순간 닭살이 돋고 너무 무서워서 소리도 못지르고 혼자 떨면서 끝내 울음을 터트렸엇지요.

그 불빛이 천천히 돌다가 위로 올라가는듯 작아지더니 앞쪽으로 미끄러지듯이 사라졌어요.

무슨 수술대 위에 조명처럼 생긴 그것이 사라지고나서 혼자 계속 울고 있엇어요

어린마음에 진짜 무서웟거든요.;;; 발도 안빠지고;;

나중에는 또래 친구들이 왜 우냐면서 뛰어와서는 데리고 들어갔었는데

저는 그게 그냥 헬리콥터 같은것이 겟거니. 하고 묻어두다가

중학생쯤 되서 주위 사라들에게 이게 뭘까 하며 예기를 꺼냇는데 다들 꿈꿧냐고 그러더군요 ;;

충격적인 경험이라 아직도 생생합니다. ;;

과연 ufo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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