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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의 UFO 목격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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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무타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184회 작성일 04-05-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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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5세에 무역업을 하고 있는 평범한 가장입니다. 그럼 제 두번의 목격담을 얘기하겠습니다.

**첫번째 목격담(혼자서 목격)**

1998년 6월 6일 현충일 새벽2시경 한국일보사 방향 진행에서 광화문쪽으로 좌회전 하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습

니다. 3시방향으로는 경복궁이 있고 11시 방향으로는 정부종합청사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김대중 전대통령이 외국

방한중이라 헬기나 기타 비행기가 사대문 안으로 비행을 할 일은 없었습니다.(아무리 대통령이라 해도 사대문안에 헬기

나 비행기를 타고 들어올수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1시방향쯤에서 오렌지색과 녹색빛이 나는 타원형 물체가

날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짧은 순간이었지만 저한테는 슬로우 비디오로 보는 것처럼 길게 느껴졌습니다. 천천히 비

행하던 타원형 물체가 거의 80도 정도의 직각으로 꼬리를 길게 늘어뜨리면 날아가더니 순식간에 없어져 버렸습니다.

얼마나 빠르길래 빛이 꼬리처럼 늘어지는지 도저히 일반 비행기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속도였습니다. 또한 직각비행을

한다는 것도 헬기나 비행기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새벽 2시라 제 옆에 택시 한대말고는 차량도 없어서 굉장히

조용했는데 어떠한 소음도 일으키지 않고 비행을 하는 것도 이상했습니다. 정말 UFO가 확실했습니다.


**두번째 목격담(둘이서 목격)**

2001년 10월 셋째주 토요일 저녁, 아내가 임신중이라 담배를 피우기 위해 복도식 아파트 복도로 나왔습니다. 그날따라

어찌나 구름이 낮고 두껍게 깔렸는지 하늘은 온통 구름으로 덮혀있었습니다. 구름이 멋있기도 하고 사진이나 찍어볼까

하는 생각에 소니F707 디카로 구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구름사이로 틈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사

이로 밤하늘이 조금 보였는데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넋을 빼고 보고 있는데 갑자기 밝은 빛을 내는 타원형 물체

2대가 지나갔습니다. 너무 놀라서 임신한 아내를 부르고 계속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3대가 지나가고 시가처럼

생긴 모선이 지나갔습니다. 모선의 크기는 작은 비행체의 20~30배 크기로 엄청난 크기였습니다. 그후 작은비행체 20대

정도와 모선 3대가 지나갔습니다. 집사람이 임신중이라 놀랄까봐 걱정했는데 X-파일 매니아 였던 아내는 이광경을 보고

너무 좋아했습니다. UFO가 정말 있었다고... 자기 생각이 맞았다고... 그리고 한대도 아닌 수십대를 한꺼번에 봤다고...

더 이상 비행체가 보이지 않아서 집으로 들어와 디카에 사진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ㅜ.ㅜ

디카로 찍은 하늘은 시커멓게만 나오고 모두 확인이 불가능했습니다. 수동으로 놓고 찍어야 했는데 당황한 나머지 어두

운 밤하늘을 자동으로 찍었더니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더군요. 만약 이 사진이 제대로 찍혔다면 대단한 사진이 될 것 같

았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지금도 아내는 이 얘기를 둘만이 아는 비밀로 하자고 합니다. 괜히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해

봤자 이상한 사람 취급만 받는다고... 하지만 회원 여러분들은 제 얘기를 믿어주실거라고 믿고 이렇게 올립니다. 저처럼

UFO를 보는 행운을 있으시길... 또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는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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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상운님의 댓글

기무타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아깝네여... 만약 사진에 UFO가 찍혔다면... 정말 대단했을텐데 말입니다..
저두 한번 본적은 있는데.. 아쉽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ㅜ.ㅠ;; 담엔 꼭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봐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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