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장 찍어두셨다면 한 번 제보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있었다."  부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길다란 사진의 형태만 보고 ISS가 아닌지 이동궤도를 알려달라고 하려 했습니다.
(저도 ISS를 실제로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ISS의 경우 맨눈 으로 식별은 가능해도 폰카메라에 잡힐 정도의 크기는 아닌줄 압니다.  또한 빠르게 지나갑니다. 카메라로 잡기 쉽지 않을겁니다)

몇배로 당겨 찍으셨는지 모르겠는데 사진의 배경 상태로 보아 그다지 당겨 찍으신건 아닌듯 하네요.
줌이 아닌 상태로 찍었다면 기본적으로 광각인데 저정도로 잡혔다면 맨 눈으로 보았을때 상당히 뚜렸하게 보였을것 같습니다. (음... '폰카'로 잡으신거라구요... 대단한 행운이십니다.  가보로 간직하세요 -_-).

사진에 잡힌 물체가 워낙 작아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만 부분확대로 픽셀 상태를 보았을때 실제 공중에 뜬 물체가 잡힌게 맞는것 같습니다.  일부러 전선줄과 함께 잡히게 하여 확대 했는데, JPEG 포맷 특성상 반전된 색상으로 물체의 윤곽선이 잡히면서 (전선줄 부분은 반대로 밝은 색의 윤곽선이 나타납니다) 물체의 색상이 전반적으로 하늘색과 섞여 멀리 떨어져 있는 물체의 특성을 나타냅니다. (만약 카메라 가까이의 유리창에 묻은 이물질이라면 하늘색과 섞일수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 말씀대로 사진의 형체 대로 길다란 형체였다면 시가형UFO가 맞습니다.
저녁 7시반경이라면 저렇게 찍히기 딱 좋은 시간이네요.
지구 궤도 밖에서 지구자전 속도에 맞취 이동하면서 특정지역을 탐색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알기로 시가형 UFO의 경우 수킬로미터 이상의 거대한 크기로 UFO의 모선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지구에서 바다에 떠있는 항공모함보다 더 크고 내부에는 수십대의 UFO가 실려있는 일종의 항공모함의 우주버전이 되겠지요.
 
일설엔 수십킬로미터 급의 더 큰 놈도 있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우리로선 꿈 같은 이야기죠.

정말 잘 집중하셨기에 좋은 사진 건지셨네요...
부럽습니다...

이 사진을 이제서야 보다니...

개인적으로 최고의 UFO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럽습니다.

4년 전 쯔음... 저도 인자기님이 촬영하신 물체와 똑같은 것을 하늘에서 보았습니다.
캠트레일을 뿌리면서 날아가는데... 은색이었어요.
근데... 자세히 보니 비행기모양이 아니더군요. 작아서 확실한 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비행기 모양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위 사진속 물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