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ufo인지 뭔지.. 뭐라고 믿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 UFO 목격담

작년 여름에 하두 많이 봐서 이걸 대체 비행기라고 해야할지 미확인 비행물체라고 해야할지

여긴 경기도 동두천 시 입니다 다들 잘 알다시피 미군기지가 밀집해 있는 지역이라서

탱크나, 비행기 같은것들 아주 쉽게 볼 수 있어요 그것도 수시로..

일단 제가 본 것을 말씀해 드리죠

한 10번쯤 목격했는데요

그것도 전부 밤입니다

하늘에 파란색 불빛이 아주 빠른 속도로 비행하더군요

그것도 깜박이면서... 그러다가 빨간빛으로 바뀌기도 하구요

더욱이 중요한 것은 그 불빛이 한두개가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대략 적을땐 5개 정도 많을땐 10개가 넘은적도 있습니다 하늘이라 간격을 정확히 잴 순 없지만

대충 계산해 봤을땐 20-50m 사이 정도가 되겠구요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건 100m 가 훨씬 넘는 간격도 있었습니다

비행하는 경로는 s 자를 그리기도 하고 .. 하여튼 참 특이하게 돌아다니더군요

처음엔 일반 비행기라고 생각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가 없더라구요

밤에 비행기나 헬기가 비행하는걸 자주 봤습니다 주로 이 지역의 비행기들은 야간에 빨간 불빛을 내며

돌아다닙니다 여기서 21년동안 살아서 아주 잘 압니다-_- 그 만큼 많이 봤구요

속도도 틀릴뿐더러

야간에 그렇게 많은 비행기나 헬기가 돌아다닌적이 없습니다

많이 동반해야 3대, 그리고 주로 1대 씩 다닙니다

더군다나 새벽시간에도 많이 목격했으니깐요

그 비행물체들을 제일 많이 봤을땐 한 20대 정도를 봤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모양이 눈에 들어올 정도는 아니었고 불빛이 깜박이는것만 봤으니깐요

하늘에 별도 아니었구 유성이라고 하기에도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것들을 목격하고 혼자 유에프오라고 생각하면서 주위사람, 친구나 누나들한테 얘기해도

믿어주지도 않더군요-_-;

그러던 어느 날 또 그것들을 목격했습니다 친구와 함께.,.

바로 옆에서 말했죠.. 니 생각엔 저게 뭐 같냐고..

한참을 하늘을 바라보더군요

깜박이면서 교차하고, 빠른 속도로 왔다갔다하는걸 보더니..

차마 도저히 비행기라곤 말 못하겠고..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_-

그리고 또 다음에 집 앞에서 담배피다가 보이길래

누나들을 델꾸 나왔습니다

처음엔 유성 아니냐고 하다가.. 한참 보더니 정말 뭐라고 설명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주위에 유에프오를 믿는 사람이 없어서요..

암튼 이런 목격담입니다

비슷한걸 목격하신 분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진기로 찍지 못한것도 아쉽구.. 하지만 찍어봤자 너무 멀어서 광원렌즈 같은게 없다면

어차피 별이나 헬기라고 진위여부가 나오고 아무도 안믿어주겠죠..

하지만 제가 더 궁금한건 그게 아닙니다..

같은 하늘 아래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고.. 그렇게 자주 목격되었는데

이상하게 꼭 내가 자주 봤다는 점..

나 말고 이 지역에서.. 아니 적어도 내 주위에서 그런 걸 봤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다는점..

뭐 그건 그럴수도 있겠죠 유에프오같은걸 믿는 사람은 드물고..

그건 잠깐 보면 별이라고 착각할만하도록..작게보였으니깐요..

그래도 너무 자주 제 눈에 띄었다는게 이상합니다

마지막으로 본건 작년 여름 8월달쯤이었습니다..

6대인가 봤거든요..

쩝.. 정말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분명 그건 헬기도, 비행기도 아니었을뿐 이라고..는 확실히 말할 수 있지만

그 외에는 유에프오다 아니다.. 뭐라고 말씀드릴수가 없어요

모르죠 혹시라도 여기 미군부대에서는 그렇게 하늘을 떠 돌아다닌 것들에 대해서 조사를 벌였을수도 있고

안했을수도 있겠지만..

여기 미군부대에서 자기네들 관할 지역을 떠돌아다니는 미확인 비행물체를 조사 안했을리가 없겠죠?

어쨌거나..

아쉬움만이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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