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여지 없는 UFO 목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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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박사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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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76회
작성일 12-08-2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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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기숙사 살았거든요 ㅋㅋㅋ
시골학교라 밤에 야자 일찍 마친날이라던가 없는 날에 오락실을 친구끼리 자주 갑니다.
그날도 친구들이랑 오락실 갔다가 오는데
셋이서 있었는데 친구한명이 저거 유에포 아니냐고 해서 보니까
긱사 가는길 중간에 급식소가 있는데 그 급식소 한 10m위에 원반형 물체가 날고 있었습니다.
저도 친구보고 미친놈이라고 하며 봤는데 이건 워낙 저공 비행을 하고 있어서 부정할래야 할수가 없더군요
완벽한 원반형 물체에 워낙 저공비행이라 오색 불빛이 물체에서 깜빡이는게 선명했습니다.
셋다 촬영가능한 핸드폰 같은게 없어서 기회가 너무 아까워서 그게 사라질때까지 계속 멍하니 보고 있었습니다.
그닥 빠르진 않더군요, 그거 없어지니까 왠지 외계인이 잡으러 올거 같아 무서워서 셋이서 긱사까지 달렸습니다 ㅋㅋㅋ
담날 전 하도 신기해서 학교에서 얘기하는데 당연히 친구들은 미친놈 취급하고 같이본 두놈은 누가 믿겠냐며 걍 입을 다물대요
심지어 부모님도 저보고 또라이라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때 동영상 촬영만 가능했어도 한몫잡았을텐데 ㅠㅠ 외계인인지 아닌지 몰라도 원반형 물체는 확실했습니다
저도 그때 촬영가능한 매체가 없어서 필사적으로 유에포인걸 부정해보려고 했지만 워낙 낮게 날더라구요 아 아직도 억울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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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도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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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경험을 하셨군요. 부럽스니다 *^^*
칼리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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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10미터 거리에서 선명한 원반형 유엡을 목격하셨다니 상상만 해도 짜릿한데요 ^^<br />개인적으로 근접 목격하신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써스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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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memo_5015 width="100%">물체의크기는 대략 어느정도 였나요?<br />직접 눈으로본 저공 10m상공....영상 촬영만 하셨으면 세계적인 특종감인데...<br />매우 안타까운 부분 입니다...^^</div>
세비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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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말 부럽네요.....</p><p>그것도 10미터 거리밖에 안되는 선명한 물체라니......</p><p>만약 저 혼자 봤으면 심장이 멋었을것 같군요......</p>
미나미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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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 이런 생각을해봄..<br />지구엔 3분의1 ? 인구가 외계인이라는데;<br />고향 갓다온 외계인일수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