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1시 35분경 미확인비행물체 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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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5-0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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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아래글 잘보았습니다.
저또한 역시 담배피우러 1층에를 자주 내려갑니다. 내려가면 무의식적으로(습관이 되었죠) 하늘의 별을 바라봅니다.
별관측이 취미이다보니 그런것도 있지만..요즘은 우리아파트 주차장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북두칠성이 선명하게보이죠.
그리고 서쪽하늘에 초저녁부터 오랜시간은 아니지만 금성이 밝게 빛나고있죠.
그런데...오늘 역시 자기전에 내려가 담배한대피우려고 입에 물음과 동시에 하늘을 올려다보았죠.
대략 동쪽방향인거 같습니다. 여기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이구요..
처음에는 잠시 다른생각을 했습니다.
"어라~ 이시간에도 샛별이 보이네? 흠...세상이 말세인가...." 하는 생각을 하는순간 제 눈을 의심했죠.
정말 밝기가 초저녁부터 떠있는 금성정도였습니다.(요즘 유독 밝아졌죠)
그 빛이 가만히 있는가 싶더니만 제가 빤히 바라보기 시작한 시점부터 스윽~하면서 동쪽으로 이동을 하더군요.
" 허허~ 또 UFO 인가..." 생각하는 순간 스윽~하면서 사라지더군요.. 대략 시간은 5~10초 사이정도일겁니다.
사라지는 순간은 마치 앞에 있던 밝은 빛이 아주빠른 속도로 멀어질때 보이는 그런 모습였습니다.
대기권 밖으로 사라진거 아닌가 생각듭니다. 나중에는 착시인가? 하는 생각에 끝까지 그 빛을 바라봤습니다만...
앞동건물 뒤로 사라지면서 스윽~ 없어지더군요..그 빛이 이동을 시작했을때부터 제가 바쁘게 따라갔거든요 앞동건물뒤로 움이지길래 안놓칠려고 따라갔죠. 그러니 이동을 계속히다가는 그냥 그자리에서 스윽~ 하면서 사라졌습니다.
제가 이 지역에서 2012년에만 3회 목격했구요. 2011년 12월에 1회 목격했습니다.
그중 두번은 우리 아파트에서 10분정도 떨어진 처가에서 두번 같은장소에서 목격했구요.
나머지 두번은 우리 아파트에서 목격했습니다.
네번 모두 나타날때 동일한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라지는 모습또한 똑같이 스윽~ 하면서 사라졌구요.
그중 한번은 제집 뒷동에서 나타나서는 한참을 이동하다 사라지는것을 목격한적도 있습니다.
비교적 높지않은 위치로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헬기나 비행기로 생각을 했을정도였으니까요.
그때 당시에 그 ufo가 나타났다 사라진후 한참지나서까지도 하늘에는 아무것도 지나간것도 없었고.
중요했던건 전혀 소음이 없었다는것이지요. 헬기는 더욱이 아니고 비행기라도 소리의 전달시간을 감안하더라도
분명 소리가 났을것인데. 시작부터 끝까지 전혀 아무런 소리도 없고 고요했죠. 주변의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정도만 들렸었습니다.
이제는 조금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목격때는 흥분되고 신기했으며 두세번째 목격때는 나도보았다는 생각에 그저 둔감해지는가 싶었는데....
오늘 다시 목격한 이후로는 약간 무서운 생각이 드네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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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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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랑 목격한게 비슷하네요. 금성정도 밝기로 별처럼 지나간걸 목격한적 있습니다.</p><p>색깔은 흰색?.밝은 흰색이였고 그냥 별모양 이였습니다.</p><p>비행기 항공등이나. 헬리콥터는 절대아니였습니다. 깜박이지도 않구요.</p><p>원래 높이나는 비행기는 소리않나던데요.ㅋ 잘모르겠네요.</p>
깨진유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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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허허~ 또 UFO 인가..." 부럽습니다....^^</p><p>안녕하세요 사과향기님 ...</p><p>요즘 비슷한 목격담들이 많아지네요. 좋은일일지 나쁜일일지 2012년이라 더욱 민감해지네요..</p><p>즐거운 하루되세요.</p>
사과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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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ㅎㅎ 한대로님과 같은 ufo입니다. 금성정도의 밝기이고 색은 흰색에 그냥 보면 밤하늘의 별처럼 보였습니다. 흠..</p><p>그런데 분명 항공기는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인공위성이든 항공기이든 점멸등은 그렇다쳐도<br />한참동안을 가만히 있다가 이동하는것도 그러려니와 그 속도또한 고도 대비 빠른속도였습니다.</p><p>일반 항공기였다면 그정도 고도에서 그속도로 움직이기는 힘들겠죠. 인공위성이라면 스스로 그정도의 빛을 발하지는 못했을겁니다.</p><p>이로써 똑같은 ufo목격자가 두명이 된건가요..</p><p>아무튼..어제일 이후로는 살짝 무섭네요. 원래가 인간이 이기적인동물이긴하나..한번 눈에띠기 시작하니 자주 보이는게...</p><p>우리가 하늘을 자주 안올려다보니 그렇지 알게모르게 많은 미확인비행물체들이 다니고있다는거...<br /></p>
아름풍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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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럽습니다. 얼마전에 영원레 갔다가 밤하늘을 보고는 깜짝 놀랐었죠. 별과 달이 너무도 빛나서요^^ 마치 살아있는듯이 빛나더군요^^
리눅스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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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야..저도 똑같은걸 봤습니다.<br />한 3월 중순쯤.. 저녁식사 마치고(7시45분) 집밖에서 담배 한 모금 내품는 순간 영산강(목포) 에서 북쪽 서울방향으로 엄청 밝은 빛...소리도 없고 깜빡이등도 없고..그냥 커다란 하얀 빛..엄청 빨랐구요<br />그런데 속도가 일반비행기에 비해 빠르다고 느낀건..서쪽하늘에 서울 -> 제주도 방향으로 항공기 2대 연속지나감..깜빡이등 깜빡깜빡하면서요,..</p><p>속으로 드는 생각이 저게 사람들이 말하던 그 유에프오 인가 하는 생각과 동시에 아 씨*..뭐지..저거<br />계속 북쪽(서울)방향으로 더 보려고 옥상으로 올라갔죠...계속 혼잣말로 어이 없어서 욕하면서요..<br />그리고 옥상 올라가서 10초정도 더 본다음에 혼잣말로 아..놔...쓰* 너 뭐냐! 하는 순간 제 머리 위쪽에서 사라졌습니다.<br />그리고 사라진 그 자리에 북두칠성 보이더군요. 참..묘한 경험이었습니다.^^<br />나중에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인공위성이다..제트기다...미친놈..저놈이 나이 먹더니..정신이 나갔냐는 둥...그 뒤로 그냥 잊었네요! 아뭏든 저만 본게 아니라...좀 위안이 되는군요..ㅋㅋ</p>
달지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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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9시 넘어서 그 밝게 빛나는 금성으로 추정되는 별이 보이길래<br />저별이 혹시 UFO? 하면서 계속 지켜봤는데 그대로 정지해있더군요<br />그래서 별인가보다했는데..<br />거의 10시쯤 같은 방향의 하늘을 아무리 뒤져봐도 그 별은 온데간데도 없구요<br />날이 흐려졌거나 구름이 많아서 가려졌나하고 달을 보니 달은 휘영찬란 어찌나 밝은지...</p><p>한 30분 정도만에 그 별은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답니다.<br /></p>
사과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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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같은형태의 비슷한 밝기, 비슷한 비행패턴을 목격하신분이 네분이신가요...음...저만본게 아니었군요...
푸르른세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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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부럽습니다~ 전 언제 ufo를 볼수있을까요~~<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356.gif" align=absMiddle border=0 />
외계인냥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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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신기한게 이넘들이 사람눈도 속여 가며 나타납니다, <br />저가 2년전 초여름저녁 8시경 저희머리 90% 상공에서 우측에서 좌측으로 스스스륵 미끄러지듯이 지나가는 모습이 마치 원형앞에 회색으로 막을 가려 가장자리만 빛나면서 아주 낮게 주위를 관찰하는듯 저에게 그냥 들켜 버렸는줄 알았는지 약 10여초정도 에서 마치 비누방울 터지듯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모습을 보고 어안이 벙벙하여 그넘이 지나가는 자리를 몇분동안 바라봤던 기억이 납니다, 참나원 ~ ~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