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별빛들 속에 숨어있는 미확인물체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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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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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93회
작성일 12-04-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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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쩌들어 살면서 정말 밤하늘 몇번이나 쳐다보는지 ...모르겠네요
간혹 뚜러져라 30~40분 정신줄 놓고 쳐다볼일이 없죠.
이번에 오랜만에 타지방에 갈일이 생겨 밤하늘 별들을 쳐다보는데
왜이리 별이 저를 부르듯 땡기더군요.
그렇게 10여분 쳐다봤나?
참 별들의 색갈이 가지가지구나 생각하고 있는데 유달리 붉은 색의 별이 중간중간
파란색으로 변하는듯 한 생각이들어 더욱 쳐바보고 잇는데
그 붉은색의 별 바로 옆에서 별빛과 같은 크기의 빛이 번쩍번쩍 두번 빛내더니 붉은색 별도
없어지더군요......뭐야 이건?
저게 ufo?..어릴적 봤던? ...근데..너무 멀다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우리가 볼수없는 미지의 영역인지 알고싶지만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이라도
남겨둡니다.
손에 닿을듯한 밤하늘이여도 아름답지만 그 밖에 뭐가 있는지 알고싶지만
알려주지 않는 높으신분들...천체망원경 아무리 좋아도 하늘에 염막치시는
분들땜시 보지 못하는 우주 ... 현실이내요 ㅜ
언제 또 볼수있을까 하는 마음에 오늘도 목에 쥐나라 쳐다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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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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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언제부터인가.. 하늘을 뚫어져라 바라보곤 하네요.. 하지만 전 아직도 아무것도 보진 못한거 같습니다. ^^<br />그냥 하늘만 바라봐도 너무너무 신기한거 같아요.. 올 여름.. 휴양지에 가서 비치의자에 누워 한참동안 하늘을 바라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예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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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많은곳에서 한별을 뚜러저라 바라보면 다른별에 묻쳐서 그별이 없어지는 현상이 <br />생기더라고요 다시 다른별 보고 좀 있으면 그별이 다시 보이고요...
두우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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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은 거의 중독증처럼 시간만되면 밤하늘 쳐다보는데 ... 한번은 골목길가다가 .. 유난히 시선을끄는 밝은별을보고 "이놈이 혹시"라는 기대감에 멍때리다가 뒤에 차가오는것도 모르고 ㅎㅎㅎ<br />욕좀 먹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