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탑건에서 이상한게 보여서 여쭤봅니다. > UFO 목격담

      컴터 그래픽 입니다...암것두 아니죠

      <p>탑건에서 컴퓨터 CG는 쓰이지 않았습니다....86년 개봉작...그전에 촬영...그리고 미국 펜타곤의 군대홍보의 일환으로 전폭적인 지지하에 실제 항모와 톰켓등 모든 실제 군장비를 지원해서 촬영된것입니다.  CG가 쓰인건...음....최근의 DVD나 블루레이본으로 업시키면서 예전 필름본의 색감등 보정이(잘되지도 않았다는게 평이지만요^^) 될때 사용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p><p>  블루레이본으로 탑건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아시겟지만 촬영 뒷이야기의 컷들이 따로 있는데 거의 대부분이 실제 항공기의 촬영 + 미니쳐어(작은것 및 실제크기의) + 클라우드 탱크등의 특수장비와 특수촬영에 기댄것이죠...  그런이유로 아직까지도 제 자신의 평가로는 탑건을 뛰어넘는 워킹을 보여주는 전투기 액션 영화를 찾기 힘들정도입니다....물론 스콧감독의 능력도 뛰어났지만요..</p><p>  음....저장면 하나만 찾아보자니 영화한편을 다보면서 계속 주시하고 있자니 피곤해서 휙휙 찾다보니 못찾았네요....실제 전투기에 설치된 카메라와 카메라맨이 전투기에 탑승하고 촬영한 부분이 많으니<br />  아마도 전투기내에서 촬영카메라로 촬영시 비친 태양의 플레어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p><p>  저녁에 다시 한번 볼생각인데 저부분이 어디인가(예전에 다운받아놓은거 지워버려서 다시 다운받아야되는 아픔이..ㅠ.ㅠ) 유심히 보고나서 다시 생각을 해봐야겟네요^^</p><p> </p>

      <iframe width="500" height="360" src="http://www.youtube.com/embed/kH2Yoba2vlQ"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div><br /></div><div>안녕하세요. 추억의 영화 탑건이군요. </div><div><br /></div><div>영화내 물체출현 시간은 1시간 30분쯤이며, 신크님처럼 플레어일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div><div><br /></div><div>촛불을 켜놓은것과같은 불빛의 움직임이 재밌네요.</div><div><br /></div><div>간단하게 편집해서 올립니다.</div><div><br /></div><div><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 font-family: Gulim; "><img class="image_mid" border="0" alt="" src="http://pds24.egloos.com/pds/201109/16/14/b0132214_4e7333cbc76f5.jpg" width="286" height="168" style="border-top-width: 0px; border-right-width: 0px; border-bottom-width: 0px; border-left-width: 0px; border-style: initial; border-color: initial; vertical-align: middle; margin-top: 15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px; margin-left: 0px; cursor: pointer; " /></span></div>

      [!--4471|1--] <p>오 역시 섹삼님^^  저는 저 장면 찾느라 다운받아서 열시미 오랜만에 옛추억을 되살리면서 보고잇었는데 요점정리 팍팍 들어가 주시는군요...^^</p><p>  일렁거리는것이 섹삼님 말씀처럼 흥미롭긴합니다만....구름등의 상부에서 구름을 가리고 있는 모습에서 촬영용 항공기에 탑승해서 찍고있는 카메라의 항공기 캐노피에 탑승자 혹은 조정사의 선바이져등에서 반사된 불빛등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물론 개인적 사견이구요. </p><p>  오랜만에 재밋게 탑건을 다시 감상했고.....그장면을 캐치하신 정령님의 눈썰미에 감탄을 금하지 못하겟군요^^</p>

      <p>저도 탑건을 하길래 봤는데 역시 명작이였죠 ㅎㅎ F-14의 아련한 향수를 느낄수있는 명작^^<br />신크마리님 말씀대로 캐노피에서 촬영하고있다가 태양빛이 반사되어 렌즈플레어처럼<br />번진걸수도 있겠군요~ 그보다 톰크루즈 젊은시절보고 너무나도 놀랐습니다^^ </p>

      [!--4477|1--] <p>그렇죠?  우리나라 일부연예인도 그렇지만....연예인이란 사람들은 피부와 몸에 투자를 많이해서 그런가 도통 늙지를 않는것 같아요^^</p><p>  탐크루즈도 당시 그렇게 요즘 한국 아이돌마냥 젊지는 않은 나이였는데 아주 풋풋함이 흘러 넘치는...</p><p>저도 개봉당시에 너무 흠뻑 빠져서 비디오테이프도 몇번을 빌려서 보고 항공잠바에 캐간지 선글라스를 손에 넣기위해 발버둥치던 어린시절이었는데 말이죠...ㅋ  하긴 두발자유화 시대도 아니고 빡빡머리에 코찔찔이가 항공잠바에 선글라스 낀다고 톰크루즈가 될리는 없는건데.....</p><p>  지금생각하니 젊은시절의 저에게 무엇보다 큰 영향을 끼쳣던 영화중 한편인거 같습니다....<br /> <br />돈모아서 제일 사고싶었던 톰캣 프라모델 사서는 싸구려 f-5나 미그-21 모형 동생한테 줘놓고 주인공 놀이도 엄청했었죠.....그 와중에 미사일에 맞고 실감나게 부서줘야했던 f-5와 미그기는 실감 재현을 위해 불질러 버리는바람에 비오는날 아버지한테 밀가루 푸대로 얻어터지고 쫓겨나기도 했었는데..ㅋ</p><p>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그 이후로 여러편의 항공기관련 영화를 봤지만 탑건같은 카메라워킹과 편집.....속도감, 긴장감을 주는 영화는 보지못한거 같아요^^  20년이 넘은 영화가 아직까지 그 이상의 대작을 못냈을 정도의 영화니 국방부 홍보용이니 어쩌니해도...정말 최강인듯 싶습니다...</p><p>  우리도 빨간마후라 후속작인가 국방부의 지원아래 찍는다는 정보를 본것같은데...과연 어느정도 기대치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나름의 수작이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ㅎㅎ</p>

      <p>다들 옛생각에 취해 있군요...^^</p><p>섹삼님께서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드리고요.</p><p>저도 저때 개봉관에서 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신크마리님처럼 비디오도 몇번을 빌려보곤 했었죠.</p><p>항공잠바나 청잠바에 붙일 패치 구하러 다니기도 했고 아는 지인이 미군비행장에서 근무를 해서 패치 구해달라고 조르기도 하고 비행장 들어가면 톰캣 보여달라고 떼를 쓰기도 했었죠.<br />그때 패치값이 상당했었는데... 이 영화의 성공이후로 아파치등등 미군홍보영화라고 해도 될 영화들이 많이 나왔던걸로 기억됩니다.</p><p>지금도 탑건 하면 ost가 절로 흥얼거릴정도로 음악,영상 모두 잘 만들어졌던거 같습니다.</p><p>발킬머도 나왔던걸로 기억이 나는데....</p><p>탐크루즈가 타던 바이크도 탐났었고....^^</p><p>정령님이 올려주신 자료 덕에 옛추억에 빠져봅니다.</p>